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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2017 F1] 해밀턴 “베텔이 적극적으로 방어하지 않아 놀랐다.” 루이스 해밀턴은 US GP 결선 레이스에서 챔피언십 라이벌 세바스찬 베텔이 자신과 적극적으로 선두 경쟁을 펼치지 않아 놀랐다고 말했다. 해밀턴은 오스틴에서 열린 시즌 17차전 경기에서 시즌 9승을 달성하고 개인 통산 네 번째 타이틀을 자신의 코앞까지 가져다 놓았다. 하지만 이날 레이스에서 그는 출발과 동시에 페라리의 챔피언십 라이벌 세바스찬 베텔에게 추월 당했고, 레이스 6랩에 다시 선두를 되찾을 수 있었다. “근래에 가장 재밌는 레이스였습니다. 저는 좋은 출발을 하지 못했습니다. 세브는 훌륭한 출발을 했지만, 이곳에서는 추월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조급하지 않았습니다.” “2012년에 이곳에서 레이스를 했던 때가 강하게 떠올라, 전방에 있는 세브를 보면서 진짜 전투를 갈망했습니다. 그.. 더보기
[2017 F1] 17차전 US GP 결선 레이스 – 해밀턴 우승! 메르세데스, 팀 타이틀 획득 포뮬러 원 2017 시즌 17차전 경기 US GP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폴-투-윈을 거뒀다. 그리고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2위, 키미 라이코넨이 3위를 차지했다. 실제로 피니시 라인을 세 번째로 들어온 건 레드불의 맥스 페르스타펜이었다. 하지만 마지막 랩에 트랙을 완전히 벗어나서 키미를 추월한 것이 문제가 돼, 5초 기록 가산 페널티를 받고 4위로 순위가 강등됐다. 이번 US GP는 레이스 결과에 따라서 챔피언십 타이틀의 주인이 결정될 수도 있는 올해 첫 경기였다. 이번 주 챔피언십 리더 루이스 해밀턴이 세바스찬 베텔보다 16점 더 많은 포인트를 거둬들이면 곧바로 4회 챔피언에 등극하는 상황이었고, 그것은 해밀턴이 우승하고 베텔이 6위를 할 경우에 해당됐다. 하지만 베텔은 초.. 더보기
[2017 F1] 17차전 미국 United States GP 토요일 - 사진 포뮬러 원 2017 시즌 17차전 경기 US GP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또 다시 폴 포지션을 입수했다. 3경기 연속, 그리고 올 들어서는 자그마치 11번째 폴이다.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예선 2위를 해, 내일 총 56랩을 달리는 결선 레이스를 타이틀 라이벌 해밀턴과 베텔이 나란히 맨 앞에서 출발하게 됐다. 3위는 메르세데스의 발테리 보타스다. 더보기... 사진=각팀, 피렐리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17차전 US GP 예선 - 해밀턴과 베텔이 프론트-로우 스타트 포뮬러 원 2017 시즌 17차전 경기 US GP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또 다시 폴 포지션을 입수했다. 3경기 연속, 그리고 올 들어서는 자그마치 11번째 폴이다.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예선 2위를 해, 내일 총 56랩을 달리는 결선 레이스를 타이틀 라이벌 해밀턴과 베텔이 나란히 맨 앞에서 출발하게 됐다. 3위는 메르세데스의 발테리 보타스, 4위는 레드불의 다니엘 리카르도가 차지했다. 5위는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이며 6위는 레드불의 맥스 페르스타펜이다. 이번에도 사전에 루이스 해밀턴의 폴 포지션 획득이 유력하게 전망됐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곳에서 펼쳐진 총 다섯 번의 레이스에서 네 차례 승리를 거둔 화려한 전적에도 불구, 폴 포지션은 작년에 딱 한 번 밖에 획득한 적이 없.. 더보기
[2017 F1] 17차전 US GP FP3 – 해밀턴과 베텔, 0.09초에 갈렸다. 포뮬러 원 2017 시즌 17차전 경기의 마지막 프랙티스 세션에서도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전체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나타냈다. 올-드라이 컨디션에서 실시된 2차 프랙티스에서 핸들링 이슈를 겪었던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섀시를 새로 교체하고 이번 3차 프랙티스에 참가해, 챔피언십 라이벌 루이스 해밀턴과의 페이스 차이를 0.092초까지 대폭 단축시켰다. 그리고 그 바로 뒤에서는 3위 메르세데스의 발테리 보타스와 4위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이 서로 페이스를 경쟁했다. 둘의 기록 차는 또 0.063초에 불과하다. 1위 해밀턴부터 4위 라이코넨까지 간격이 0.3초가 안 된다는 점도 눈여겨 볼만하다. 2차 프랙티스에서 해밀턴 다음 두 번째로 빨랐던 레드불의 맥스 페르스타펜은 이번에 5위에 이.. 더보기
[2017 F1] 17차전 미국 United States GP 금요일 - 사진 포뮬러 원 2017 시즌 17차전 경기 US GP의 첫날, 1차와 2차 프리 프랙티스 세션에서 모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전체에서 가장 우수한 페이스를 나타냈다. 지금까지 오스틴에서 열린 총 다섯 경기 가운데 네 경기에서 우승을 거두었던 영국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는 울트라소프트 타이어로 전체에서 가장 빠른 1분 34초 668을 기록했다. 지난해 예선에서 본인이 기록한 폴 타임 1분 34초 999보다 빠른 것이다. 더보기... 사진=각팀, 피렐리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해밀턴 “레드불이 가장 빨라 보여” US GP 1, 2차 프리 프랙티스 종료 뒤 루이스 해밀턴이 자신들에게 가장 위협적인 상대로 페라리가 아닌 레드불을 지목했다. 영국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는 US GP의 첫 두 공식 세션에서 모두 가장 빠른 원-랩 페이스를 나타냈다. 특히 쭉 드라이했던 2차 프랙티스에서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핸들링 이슈로 단 8바퀴 밖에 달리지 못한 가운데,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이 해밀턴의 페이스에 가장 가까이 다가갔다. 둘의 개인 최고 기록은 0.4초 차이가 났다. 이것은 결코 적은 차이가 아니지만, 레이스 상황을 가정하고 연료를 가득 싣고 달렸을 때에는 레드불이 메르세데스보다 빨라보였다. 루이스 해밀턴도 그렇게 생각한다. “지금 가장 빨라 보이는 건 레드불 같습니다. 정직하게 말하면 저희는 롱 런.. 더보기
[2017 F1] 17차전 US GP 금요일 – 해밀턴이 리드하고 맥스와 베텔이 쫓고 포뮬러 원 2017 시즌 17차전 경기 US GP의 첫날, 1차와 2차 프리 프랙티스 세션에서 모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전체에서 가장 우수한 페이스를 나타냈다. 초반에 비가 내린 탓에 웨트/드라이 믹스 컨디션이 되었던 1차 프랙티스에서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에 거의 0.6초가 빨랐던 해밀턴은 2차 프랙티스에서는 베텔에 0.52초,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에 0.4초 앞섰다. 지금까지 오스틴에서 열린 총 다섯 경기 가운데 네 경기에서 우승을 거두었던 영국인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는 울트라소프트 타이어로 전체에서 가장 빠른 1분 34초 668을 기록했다. 지난해 예선에서 본인이 기록한 폴 타임 1분 34초 999보다 빠른 것이다. 그리고 해밀턴 다음 두 번째로 빠른 원-랩 페이스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