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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웨버

[2013 F1] 웨버와의 미래 관계에 모호한 호너 사진:Red bull  이번 시즌이 끝난 뒤에도 마크 웨버와 계속 함께 갈 것인가?라는 질문에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가 여전히 애매한 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세바스찬 베텔이 호주인 팀 동료의 그랑프리 우승을 갈취(?)한 말레이시아 사건 이후 레드불과 웨버의 미래 관계에 의문부호가 붙었다. 호너는 최근, “웨버의 전성기는 지났다.”는 등 자극적인 발언을 해 시트 교체 소문을 심화시켰지만, 여전히 그는 내년 드라이버 라인업에 관해 아직 결정된 건 없다고 말한다. “우리는 이제 5경기를 치렀습니다. 고작 챔피언십의 4분의 1을 지나왔습니다.” 스카이 스포츠 뉴스(Sky Sports News)에서 호너는 말했다. “드라이버에 관한 결정은 여름에 이루어질 겁니다. 마크가 만약 결과를 내며 모티베이션을 .. 더보기
[2013 F1] 마사, 구티에레즈 3그리드 강등 사진:Reuters  펠리페 마사와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스페인 GP 일요일 레이스에 앞서 3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다. 두 드라이버는 경쟁 머신의 주행을 방해했다는 이유에서 이번 패널티를 받았다. 3그리드 강등 처벌을 받음에 따라 페라리의 펠리페 마사는 내일 스타팅 그리드에서 6위가 아닌 9위에서 출발하며 자우바의 에스테반 구티에레즈는 16위가 아닌 19위에서 출발한다. 구티에레즈의 혐의는 예선 첫 번째 섹션 Q1 섹터3에서 키미 라이코넨(로터스)의 주행을 방해했다는 것이다. 비록 라이코넨은 이 랩에서 자신의 베스트 타임을 갱신했지만 스튜어드는 구티에레즈로 인해 로터스 드라이버가 불이익을 당했다고 판단했다. 마사는 Q2 턴12에서 마크 웨버(레드불)의 주행을 방해한 것이 문제가 되었는데, 당시 웨버.. 더보기
[2013 F1] 5차전 스페인 Spanish GP 금요일 - Photo 사진:각팀/GEPA/Pirelli 더보기
[2013 F1] 바르셀로나의 이목은 새 하드 타이어 사진:Pirelli 이번 주말 바르셀로나의 최고 화제는 단연 피렐리의 새로운 ‘하드’ 컴파운드 타이어다. 이탈리아 타이어 서플라이어 피렐리는 새 하드 컴파운드에 대해 “미세한 조정”이 이루어졌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그럼에도 일부 팀에만 유리한 변경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존재하는 게 사실이다. 컴파운드 변경을 가장 강력하게 주장했던 팀은 레드불이다. “제 생각엔 우리측 액션보다 많은 대화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은 이번 주 화요일에 이렇게 말했다. “물론 많은 주목이 쏠려있는 만큼 사람들은 스토리를 만들어내려 하고 있지만, 실제로도 그리드 전체가 타이어 때문에 고전하고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비밀이 아닙니다. 우리만 그런 게 아닙니다.” 페라리의 펠리페 마사.. 더보기
[2013 F1] F1 최고 연봉에 알론소와 해밀턴이 나란히 사진:GEPA 페르난도 알론소가 누리던 ‘F1 최고 연봉’ 타이틀을 루이스 해밀턴이 따라잡았다. 비즈니스 북 GP 2013(Business Book GP 2013)에 따르면 동계 기간에 멕라렌에서 메르세데스로 이적한 이후 영국인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이 매해 받는 연봉이 2,000만 유로(약 287억원)라고 한다. 동지의 주장에 따르면 이것은 스페인인 페라리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가 받는 것과 같은 액수다. 흥미롭게도 그 다음으로 F1에서 고액의 연봉을 받는 인물은 멕라렌의 젠슨 버튼으로 1,600만 유로(약 230억원)이며, 그 다음이 3회 월드 챔피언이면서 현 챔피언십 리더인 세바스찬 베텔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의 연봉은 1,200만 유로, 한화로 약 170억원이다. 아래로 더 내려가면 니코 로스버.. 더보기
[2013 F1] 웨버 후임에 리카르도가 유력히 사진:Toro Rosso 마크 웨버의 후계 드라이버로 토로 로소의 동향인 젊은이 다니엘 리카르도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멀티 21’ 사건과 꾸준히 제기되고 있는 웨버의 포르쉐를 통한 르망 참전설로 2014년에 세바스찬 베텔이 새로운 팀 메이트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소문이 팽배하게 퍼져있다. 베텔의 새로운 팀 메이트 후보로 초반에 유력하게 거론된 이름은 현 로터스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이었다. 그러나 레드불 드라이버 매니저 헬무트 마르코가 결정을 “서두르지 않는다.”며, “우리에겐 두 명의 매우 훌륭한 주니어가 있다.”고 발언한 이번 주 월요일 이후 그 기조에 뚜렷한 변화가 생겼다. 마르코가 언급한 ‘두 명의 매우 훌륭한 주니어’는 사실상 레드불의 주니어 팀인 토로 로소에서 현재 레이스 드라이버로 .. 더보기
[2013 F1] 마테시츠 “진짜 레이스를 사라졌다.” 사진:GEPA 디트리히 마테시츠가 올해 F1이 피렐리 타이어의 과도한 디그레이딩에 휘둘리는데 대해 불만을 나타냈다. 월드 챔피언 팀 레드불은 이러한 상황에 불만을 감추지 않고 있고, 시즌 중에 F1 단독 타이어 서플라이어 피렐리가 컴파운드를 변경하도록 압박해 바르셀로나 이후에 쓰이는 하드 컴파운드 타이어를 소폭 변경하는 결단을 끌어냈다. “포뮬러원에 더 이상 ‘고전’ 레이싱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스트리아 크로네(Krone)에서 레드불 팀 오너 마테시츠. “오늘날에는 최속 머신에 탑승한 최속 드라이버가 우승하는 게 아니라 타이어를 최적으로 관리할 줄 알아야 우승합니다.” “타이어를 오래 갖고 갈 수 없어 우리는 머신을 완화시키기까지 했습니다. 우리가 원하는 대로 빨리 달리면 아마 10차례에서 15차례는.. 더보기
[2013 F1] 웨버와 구티에레즈, 그리드 강등 처벌 사진:GEPA 레드불의 마크 웨버가 상하이 레이스에서 장-에릭 베르뉴의 머신에 추돌한 사건으로 스튜어드로부터 패널티를 받아 다음 주에 있을 바레인 GP에서 3그리드 강등된다. 또한 자우바의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포스인디아의 에이드리안 수틸 머신에 추돌한 건으로 다음 주에 5그리드 강등 처벌된다. 마크 웨버는 피트레인에서 스타트해 서서히 순위를 올려가던 중 15랩에 베르뉴를 추월하려다 그의 토로 로소 머신 측면에 추돌했다. 호주인 레드불 드라이버 웨버는 이 사고로 파손된 프론트 윙을 고치기 위해 피트로 들어갔지만 오른쪽 뒷바퀴가 트랙에서 돌연 떨어져 나가버려 결국엔 리타이어했다. 리타이어하지 않고 끝까지 레이스를 완주한 베르뉴는 팀 동료 다니엘 리카르도보다 5계단 뒤인 12위로 피니쉬했다. 또 레드불은 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