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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2016 F1] 르노 “훌켄버그도 우리의 한 가지 옵션이다.” 사진/포스인디아 니코 훌켄버그의 르노 이적 여부에 F1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르노가 케빈 마그누센과 졸리언 파머로 구성된 지금의 드라이버 라인업을 2017 시즌에 앞서 전면 교체할 것이란 조짐이 최근 점점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외신들 사이에서는 프랑스 자동차 메이커가 현 포스인디아 소속의 독일인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와 이미 3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핀란드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는 2017년 훌켄버그의 르노 이적을 전망하는 복수 매체 중에 하나다. 하지만 실제 계약은 아직 체결되지 않았다고 그들은 보고 있다. 훌켄버그는 아직 포스인디아와 1년 계약이 남아있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페이 지불이 늦어짐에 따라 팀을 떠날 수 있는 권한이 그에게 생겼다고 한다... 더보기
[2016 F1] 17차전 일본 GP FP3 - 웨트/드라이 컨디션에도 니코가 P1 사진/Formula1.com 축축하고 쌀쌀한 컨디션에서 실시된 2016 시즌 17차전 일본 GP 3차 프리 프랙티스(이하 FP3)에서도 챔피언쉽 리더 니코 로스버그가 타임시트에서 톱을 지켰다. 이로써 FP1, FP2, FP3가 모두 로스버그의 주도로 마무리 되었다. 85%의 습도에, 기온 24도, 노면 온도 26도의 컨디션에서 이번 주말 마지막 프랙티스 세션 FP3가 시작됐다. 다행히 한 시간 사이 노면이 꾸준하게 개선돼, 거의 모든 드라이버가 세션 거의 마지막에 소프트 타이어로 플라잉 랩을 해낼 수 있었다. 로스버그의 FP3 톱 타임 1분 32초 092도 소프트 타이어에서 나왔으며, 이 기록은 이번 주 가장 빠른 기록이다. 그리드 베스트 섀시를 가진 팀 중 하나인 레드불에서 다니엘 리카르도가 그 기록을.. 더보기
[2016 F1] 16차전 말레이시아 Malaysian GP ~금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르노의 미래 디자인을 만난 그랜드 투어러 - 2016 Renault Trezor concept 사진/르노 르노가 브랜드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이 담긴 컨셉트 카 ‘트레저(Trezor)’를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2016 파리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트레저’에는 르노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이 담겨있다. 2010년 ‘드지르’를 통해 현재의 르노 디자인 언어를 정립했던 디자인 보스 로렌스 반 덴 애커(Laurens van den Acker)는 이번에는 ‘트레저’를 통해 르노가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길을 제시한다. 헤드라이트와 아래쪽 범퍼 스커트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C’자 모양의 시그니처 라이트, 가는 프론트 그릴과 커다란 다이아몬드 엠블럼, 완전히 디지털화된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이 우리가 특히 주목해서 봐야할 것들이다. 이러한 르노의 새 디자인 언어는 차기 ‘클리오’에 맨 처음 적용된다. 납작하.. 더보기
[2016 F1] 로버트 쿠비카, 다음 도전은 르망 사진/르노 로버트 쿠비카가 르망을 통해 서킷 레이싱에 완전히 복귀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31세 폴란드인은 2011년에 F1 프리-시즌 기간에 출전했던 랠리 이벤트에서 사고로 큰 부상을 입어, 유망하게 평가 받던 F1 커리어가 일순간 끊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여전히 오른팔을 제대로 쓸 수 없는 힘든 상황에서 그는 다양한 랠리 이벤트에 출전했고, 2013년에 WRC2 타이틀도 획득했다. 올 3월에는 무젤로에서 열린 12시간 내구 레이스에 출전하는 것으로 성공적으로 서킷 레이싱에 복귀했다. 그리고 지난 주말에는 스파에서 열린 르노 스포트 트로피 경기에 처음으로 출전해 시상대를 밟았다. “그 서킷(스파)에서 레이스한 건 2010년 이후 처음입니다.” 쿠비카는 프레데릭 바세르 팀 보스로부터 초대를 .. 더보기
[2016 F1] 토스트, 사인스의 르노 이적설을 부인 사진/토로 로소 토로 로소 팀 보스 프란츠 토스트는 카를로스 사인스가 내년에 르노로 이적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비록 사인스 본인은 부인했지만, 팀 오너 레드불이 르노와 엔진 공급 가격을 협상하는 과정에 카를로스 사인스를 트레이드 형식으로 르노에게 넘겨주기로 했다는 소문이 있다. “카를로스는 계약이 있습니다.” 토로 로소 팀 보스 프란츠 토스트는 이탈리아 ‘투토스포르트(Tuttosport)’에 이렇게 말했다. “더구나 그를 여기까지 키우는데 투자한 비용을 생각하면, 레드불이 그럴 거라고 생각하기 힘듭니다.” 토스트는 또, 22세 스페인인이 지금 “이미 최고 수준에 도달해있다.”면서, “2017년에 그러한 드라이버가 우리는 필요하다.”고 밝혔다. “규정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경험 있는.. 더보기
로버트 쿠비카, 르노 스포트 트로피 데뷔전에서 시상대 입상 사진/르노 전 F1 드라이버 로버트 쿠비카가 지난 주말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열린 르노 스포트 트로피(Renault Sport Trophy) 데뷔 경기에서 포디엄 피니쉬를 달성했다. 폴란드인 전 BMW/르노 F1 드라이버는 Christophe Hamon과 함께 출전한 토요일 내구 레이스에서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다음날 열린 프로 스프린트 레이스에서는 4위를 했다. 일요일 레이스에서도 한때 31세 폴란드인은 3위를 달렸었다. 그러나 결국에는 전 로터스 F1 팀 테스트 드라이버 케빈 코저스(Kevin Korjus)에게 추월당했다. 2011년 F1 프리시즌에 참가했던 랠리 이벤트에서 발생한 사고로 오른손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더 이상 F1에서 달릴 수 없게 된 로버트 쿠비카에게 이번 르노 스포트 트로피 .. 더보기
RS보다 강력한 RS, 220마력 ‘트로피’ - 2016 Renault Clio R.S 220 Trophy 사진/르노 ‘르노 클리오’는 차체 길이가 4.1미터가 채 안 되는 소형차다. 하지만 이 ‘클리오’ 라인업의 톱 퍼포먼스 모델 ‘220 트로피’에는 뭉툭한 프론트 엔드 안에 220ps(217hp)의 힘이 가득 들어차있다. 스티어링 휠에 달린 패들 시프트로 손쉽게 조작 가능한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와 결속된 1.6리터 터보 엔진이 토크 부스트 기능을 통해서 최대 28.6kg-m(280Nm)의 토크를 터뜨린다. 그리고 일상 주행에서의 안락함이 아닌 트랙에서의 달리는 즐거움에 포커스가 맞춰진 섀시 튜닝으로 차체가 앞뒤로 각각 20mm, 10mm 낮아졌고, 18인치 휠에 미쉐린 파일럿 슈퍼스포트 고성능 타이어를 신었다. 기존 14.5:1에서 13.2:1로 10% 단축된 스티어링 기어비로 ‘220 트로피’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