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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SPORT

로버트 쿠비카, 르노 스포트 트로피 데뷔전에서 시상대 입상

사진/르노



 전 F1 드라이버 로버트 쿠비카가 지난 주말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열린 르노 스포트 트로피(Renault Sport Trophy) 데뷔 경기에서 포디엄 피니쉬를 달성했다.


 폴란드인 전 BMW/르노 F1 드라이버는 Christophe Hamon과 함께 출전한 토요일 내구 레이스에서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다음날 열린 프로 스프린트 레이스에서는 4위를 했다. 일요일 레이스에서도 한때 31세 폴란드인은 3위를 달렸었다. 그러나 결국에는 전 로터스 F1 팀 테스트 드라이버 케빈 코저스(Kevin Korjus)에게 추월당했다.


 2011년 F1 프리시즌에 참가했던 랠리 이벤트에서 발생한 사고로 오른손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더 이상 F1에서 달릴 수 없게 된 로버트 쿠비카에게 이번 르노 스포트 트로피 이벤트는 랠리 사고 이후, 올 3월 12시간 무젤로 레이스에 이어 두 번째로 출전한 서킷 레이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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