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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스터

아우디의 진지한 고안, 1+1인승 EV - 2011 Audi urban concept 사진:아우디 아우디가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되는 결코 평범하지 않은 컨셉트 카 ‘어반 컨셉트’의 드로잉 이미지를 10일 공개했다. 소형 우주선처럼 생긴 ‘어반 컨셉트’는 협소한 도심에서 하나의 주차공간을 둘이서 나눠쓰는 알뜰함을 갖춘 도심형 친환경 통근 차량으로, 트랙을 질주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을 것 같은 레이싱적 요소와 로드스터의 재미를 실현해 이전에도 시도된 바 있는 비슷한 부류의 개념들과 차별을 꾀했다. 파워소스는 E-tron에서 빌린 리튬-이온 배터리와 2개 전기모터를 사용한다. 대각선으로 시트가 배치되어 공간 효율성이 높은 1+1인승 콕핏에 탄소섬유강화폴리머를 사용한 초경량 ‘어반 컨셉트’의 실물은 9월 13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보기
애프터마켓 페이스리프트 - [Brabus] 2012 Mercedes-Benz SLK 사진:브라부스 메르세데스의 인기 로드스터 ‘SLK’가 2세대를 통해 세련됨과 환경성 모두 격상되었고 선대에는 없는 신기술을 아무리 풍족하게 도입 받았어도 굶주린 애프터마켓이 쳐놓은 그물을 피해갈수는 없다. 4일, 튜너 브라부스가 R172 신형 ‘SLK’의 부족한 스포츠성을 보충하는 튜닝 패키지를 선보였다. 브라부스의 새 튜닝 패키지에 포함된 바디 킷은 기존 프론트 범퍼 좌우측 양쪽에 덧대어 부착되는 스포일러를 시작으로 측면 도어 아래에 부착되는 실, 그리고 디퓨저와 트렁크 스포일러로 구성되어 있다. SLK의 신발은 브라부스의 모노블록 제품으로 교체된다. 사이즈는 17인치부터 20인치까지. 여기에 235/30 & 275/25 고성능 타이어를 씌웠고 스포츠 스프링을 장착해 30mm 차고를 낮췄다. 가벼운 엔.. 더보기
렉서스 LFA 로드스터, 2014년 데뷔? 사진:렉서스 올해에도 BMW와 메르세데스-벤츠의 판매고를 바짝 뒤쫓고 있는 도요타의 럭셔리 브랜드 렉서스가 로드스터 버전 ‘LFA’를 출시한다는 소문이다. 560ps 배기량 4.8리터 V10 엔진을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바디로 감싼 현재의 쿠페 모델은 총 500대 한정생산을 목표로 매달 20대 가량 생산되고 있는데, 한 유력 자동차 전문지에 의하면 현재의 쿠페 모델 500대 생산이 완전하게 종료되고 그로부터 1년 뒤 2014년 중순에 로드스터 모델이 추가된다고 한다. 시판에 앞서 2005년부터 순차적으로 LFA 컨셉트 카를 공개했던 렉서는 그 중 하나로 2008년에 로드스터 컨셉트 카를 선보였었다. 더보기
슈마허와 로스버그의 특별한 여행 - 1954 Mercedes-Benz W196 사진:벤츠 니코 로스버그와 미하엘 슈마허가 뉘르부르크링 트랙에 특별한 여행을 떠났다. 1979년 니키 라우다의 끔찍한 사고 이후 F1 레이스 개최가 중지되기 전까지 독일 GP 원 개최지였던 전설적인 뉘르부르크링 북코스를 따라 특별한 여행을 떠난 미하엘 슈마허와 니코 로스버그는 그에 걸맞은 특별한 레이스 카 ‘W196’에 나눠 탔다. 슈마허와 로스버그가 몬 올드 메르세데스 F1 레이스 카는 외형만 보면 서로 다른 모델 같지만 실제로는 같은 모델 ‘W196’이다. ‘W196’은 1954년 프랑스 GP에서 당시 혁신 기술 중 하나였던 알루미늄 공기역학 바디를 얹은 ‘스트롬리니에’로 먼저 데뷔했다. 그러나 구불구불한 트랙에서 드라이버의 시야 확보가 어렵고 정비에 방해가 된다는 단점을 보안하기 위해 뉘르부르크링부.. 더보기
로드스터로 변신한 S2000 랠리 카 - Skoda Fabia vRS 2000 concept 사진:스코다 스코다가 뵈르터제 페스티벌에서 로드스터 랠리 카 ‘파비아 vRS 2000’을 공개했다. 유럽 전역에서 모여든 폭스바겐 그룹 오너들로 매년 인산인해를 이루는 뵈르터제 페스티벌을 위해 스코다가 특별 제작한 ‘파비아 vRS 2000’ 로드스터는 트윈 터보 4기통 엔진을 통해 발휘되는 200ps 이상의 출력을 4개 바퀴로 전달한다. 중량은 1200kg대. 잘려나간 윈드스크린 너머 인테리어에는 초록 파이핑이 가미된 스포츠 버켓 시트를 배치, 랠리 카보다 양산차에 근접한 대시보드와 센터콘솔을 짜넣었다. 양산형 ‘파비아 vRS’와 동일한 초록 바디컬러를 입은 ‘파비아 vRS 2000’ 로드스터의 시판 가능성은 전혀 없지만 장래에 반영될 수 있다고 스코다는 말한다. 더보기
AMG 최강 로드스터의 등장 - 2012 Mercedes-Benz SLS AMG Roadster 사진:벤츠 29일, 메르세데스-벤츠가 새로운 드림카 ‘SLS AMG 로드스터’의 베일을 벗겼다. 슈퍼스포츠 카의 짜릿함에 오픈 톱 드라이빙의 쾌감까지 충족하는 ‘SLS AMG 로드스터’는 클래식한 멋스러움이 있는 소프트 톱을 채용했다. 쿠페와 마찬가지로 배기량 6.3리터 V8 엔진에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결합해 571ps(563hp) 출력, 66.3kg-m(650Nm) 토크를 발생시키는 로드스터에는 AMG 라이드 컨트롤이 채용되어 있어 버튼 조작만으로 손쉽게 스포츠 서스펜션의 댐핑 특성을 변화시킬 수 있다. AMG 드라이브 유닛을 통해 ‘Comfort’, ‘Sport’, ‘Sport plus’ 3가지 버튼 중 하나를 누르면 해당 모드에 따라 소프트한 승차감부터 레이스 트랙이 연상되는 챌린지 느낌.. 더보기
일렉트릭 퍼포먼스 로드스터 - 2011 Porsche Boxster E 사진:포르쉐/미쉐린 지난 주 베를린에서 개최된 친환경차 경연대회 미쉐린 챌린지 비벤덤에 일렉트릭-파워 프로토타입 카 ‘포르쉐 복스터 E’가 출전해 일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전기 자동차임을 증명해냈다. 환경 문제에서 해방되어 진정한 드라이빙 펀을 즐기고자하는 ‘복스터 E’는 90kW(122ps) 출력, 27.5kg-m(270Nm) 토크를 발휘하는 전기모터 두 기로 후륜을 구동할 경우 0-100km/h 제로백 9.8초, 최대시속 150km/h를 기록한다. 가솔린 엔진을 동반해 4개 바퀴가 모두 구동되면 9.8초 제로백은 5.5초로 줄어들고, 150km/h 최대시속은 - 제한된 - 200km/h로 상승한다. (가솔린-파워 복스터 PDK 모델의 제로백은 5.6초, 최대시속은 261km/h.) 클러치 페달이 없어.. 더보기
"Ready to Race?" 강화 퍼포먼스 - 2012 KTM X-Bow R 사진:KTM 주말이다. 밑창이 얇고 활동적인 신발과 손가락 관절이 유연한 장갑을 챙겨라. 헬멧도 챙겨라. 그리고 반드시 ‘KTM X-보우 R’을 챙겨라. KTM이 19일, 성능을 강화하고 카본 파이버 바디워크를 보강한 매력적인 ‘X-보우 R’를 공개했다. 240마력을 낳는 아우디제 2.0 TFSI 엔진 터빈을 키우고 분사장치를 교체해 60마력, 9.2kg-m를 끌어올린 ‘X-보우 R’은 최대출력과 토크로 각각 300ps, 40.8kg-m(400Nm)를 찍는다. 엔진 포지션은 19mm 지면과 가까워졌다. 파워가 증가한데 기인한 단련된 스프링과 댐퍼가 채용되어 차체 포지션이 15mm 낮아지면서 핸들링과 고속 코너링 스피드가 향상되었다. 횡가속도는 1.5G. 잊지 못할 주말을 약속하는 ‘X-보우 R’의 판매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