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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2015 F1] 마르코, 최근 아우디 발언은 오보 헬무트 마르코가, 최근 자신이 레드불의 F1 철수를 새롭게 최후 통첩했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이번 주 월요일 『BBC 스포츠(BBC Sport)』는 “만약 우리가 가까운 미래에 경쟁력 있는 엔진을 확보하지 못하면, 아우디가 오든지 우리가 나갈 것”이라는 레드불 오너의 오른팔 헬무트 마르코의 발언을 인용해 전했다. 하지만 마르코는 그것이 오보라고 주장했다. “영국인 저널리스트가 작성한 기사입니다.” 그는 독일 『빌트(Bild)』를 통해 해명했다. “그건 사실이 아닙니다.” 레드불 소유의 방송 채널 『제부스 TV(Servus TV)』에서 마르코는 또, 이렇게 덧붙였다. “그 인터뷰는 완전히 왜곡됐습니다. 우린 원본을 갖고 있습니다.” “그 보도는 전부 말도 안 되는 헛소리 입니다. 그런데 그게.. 더보기
[2015 F1] 토로 로소 신예들의 활약에 키바트 위기감 고조 토로 로소의 “특출한” 드라이버들은 시니어 팀 레드불의 드라이버들과도 자유롭게 레이스 할 수 있다. 에너지 드링크 업체의 F1 드라이버 프로그램 보스 헬무트 마르코가 이점을 확실히 했다. 다니엘 리카르도와 다닐 키바트가 콕핏을 채우고 있는 시니어 팀 레드불은 2015년 현재 깊은 수렁에 빠져있다. 그것은 단지 르노 엔진 때문만이 아니다. 거기엔 밀턴 케인즈에서 제조된 머신 탓도 있다. 제임스 키에 의해 설계된 토로 로소 머신이 전 미나르디 팀이 지금까지 탄생시킨 가장 우수한 머신이라는 점도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우리에겐 두 명의 특출한 주니어 드라이버들도 있습니다.” 마르코는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이렇게 말했다. 현재 마르코의 우선순위는 레드불.. 더보기
[2015 F1] 레드불, 아우디와의 파트너쉽에 관심을 인정 지난 주 바르셀로나에서는 레드불의 리드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가 2016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대화하고 있습니다.” 『스카이 이탈리아(Sky Italia)』는 리카르도의 발언을 인용해 전했다. “하지만 이건 올해 사안이 어떻게 전개되는지에 달려있습니다.” “물론 저와 팀은 이곳에 7위를 위해 싸우려고 있는 게 아닙니다.” 지난해 비-메르세데스 드라이버로는 유일하게 레이스에서 우승했던 리카르도(25)는 스페인에서 또 한 차례 실망스런 레이스를 마친 뒤 이렇게 말했다. “앞으로 몇 달간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고, 우리는 성능 개선을 이뤄내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입니다.” 전 팀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과 2010년부터 2013년까지 모든 타이틀을 휩쓴 뒤, 레드불은 지금 깊은 수렁에 빠져있다.. 더보기
[2015 F1] 메르세데스, 섀시와 엔진 업데이트··· 르노도 개량 엔진 투입 르노는 이번 주말 스페인 GP에 신뢰성과 주행성 개선을 보장하는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 엔진을 투입한다. 올해 테스트를 시작할 때부터 2015년 파워 유닛을 제대로 기능하게 하는데 고전했던 르노는 워크스 파트너 레드불에게서 강도 높은 압박을 받아왔다. 앞서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바레인 GP 종료 후 3주일 만에 찾아오는 올해 첫 유럽전 스페인 GP에서 파워 유닛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었다. 이번에 이루어진 업그레이드가 호너가 기대하는 수준의 개선을 가져다줄지는 확실치 않다. 하지만 르노는 틀림없이 신뢰성이 향상되고 주행 용이성이 좋아진다고 자신하고 있다. “3주의 시간은 우리에게 시즌을 시작하며 수집한 모든 정보를 되돌아볼 기회를 주었습니다.” 르노 스포츠의 오퍼레이션 디렉터 레미 타핀은 말했.. 더보기
[2015 F1] 레드불의 새로운 타깃은 윌리암스 레드불이 F1의 3인자가 되는 것을 새로운 목표로 세웠다.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챔피언쉽을 제패한 에너지 드링크 업체의 F1 팀은 이미 올해 타이틀을 단념한 상태다. 하지만 그들은 섀시 작업에 여전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고, 당장 이번 주 바르셀로나에서 파트-타임 테크니컬 치프 에이드리안 뉴이에게 검사를 받은 큰 규모의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 바르셀로나를 위해 준비된 RB11의 업그레이드 중심에는 새로운 울트라-숏 프론트 노즈가 있다. “이것(패키지)은 우리가 섀시에 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주고 퍼포먼스에 큰 도약을 가져다줄 겁니다.” 헬무트 마르코는 브라질 『글로보(Globo)』에 이렇게 밝혔다. “저는 우리가 윌리암스와 싸울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르노가 자신들의 역할을 잘 해준다면.” 윌.. 더보기
[2015 F1] 레드불 철수 위협 진위는 “나도 몰라” - 리카르도 다니엘 리카르도는 레드불의 F1 철수 위협이 “진짜”라고 확신을 느끼지 않는다. 성적 부진이 장기화될 양상을 띠고 규정과 르노 엔진에 불만이 더욱 고조되자, 급기야 레드불의 오스트리아 수뇌부는 F1 철수 가능성을 내비췄다. 그러나 F1 비즈니스 저널리스트 크리스찬 실트에 따르면, 레드불 레이싱은 기본적으로 2020년까지는 계속해서 참전하는 것을 약정한 상태여서 마음대로 철수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다. 하지만 버니 에클레스톤은 만약 레드불이 실제로 철수한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없다.”고 발언, 실제로 꼭 그런 건 아니라고 인정했다. “마테시츠에게 불만이 있다는 관련 소식을 들었을 때 완전히 이해가 갔습니다.” 『브리즈번 타임즈(Brisbane Times)』는 리카르도의 발언을 인용해 이렇게 전했다... 더보기
[2015 F1] 레드불 숏 노즈, 드디어 스페인서 데뷔한다. 레드불이 다음 주 열리는 스페인 GP에서 최종적으로 ‘숏 노즈’ 버전의 2015년 머신을 데뷔시킨다. 스페인 『엘 문도 데포르티보(El Mundo Deportivo)』는 이 머신을 틀림없는 RB11의 ‘스펙 B’라고 보고 있다. 2015년 현재까지 심각한 성적 부진을 겪고 있는 전 월드 챔피언 팀은 극히 짧은 노즈 디자인을 지금까지 여러 차례 FIA 의무 테스트에 통과시키려 시도해왔다. 『스피드 위크(Speed Week)』는 레드불이 “수십” 차례 도전했으나, 그때마다 테스트 통과에 실패했다고 전했다. 또, 같은 매체에 의하면 “레드불은 이 개선이 페라리와 같은 선상으로 데려다주길 바란다.” 섀시와 파워유닛에도 문제를 안고 있는 레드불에게 그 바람은 과도한 것이 아닐까? 그러나 메르세데스 테크니컬 보스 .. 더보기
[2015 F1] RB11이 진짜 뉴이의 마지막 머신 레드불의 2016년 머신이 에이드리안 뉴이의 참여가 거의 없이 개발되는 최초의 머신이 된다. 지난해 뉴이는 앞으로 F1에서 물러나 외부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포커스를 돌릴 것이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올해 팀의 싱글시터 RB11에 여전히 뉴이가 깊이 관여돼 있으며, RB12가 그의 리더쉽 없이 개발되는 첫 차가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뒤로 물러났지만, 예전 모든 머신들처럼 RB11에도 참여했습니다.” 호너는 F1 공식 웹사이트에 이렇게 말했다. “RB12 이후 달라집니다. 네. 그는 예전만큼 가까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는 바레인에도 왔고, 여전히 테크니컬 팀에게 멘토링과 가이드를 해주고 있습니다.” RB11 개발에 여전히 뉴이가 참여하곤 있다지만, 시즌 초반 페이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