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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2015 F1] 2차전 말레이시아 GP 금요일 - 해밀턴, 로스버그, 리카르도, 보타스 코멘트 FP1 20위, FP2 1위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 “페라리가 좋아보입니다. 정말요. 기록이 놀랍고, 이번 주말에 얼마나 좁혀 들어올지 궁금합니다.” “제 랩은 그렇게 근사하지 않았습니다. 밸런스와 셋팅에서 좀 더 개선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타격이 큽니다. 세션을 다 활용하지 못하는 건 어찌됐건 분명 도움이 되지 않으니까. 몇 바퀴라도 달릴 수 있어 다행이네요. 일요일은 쉽지 않을 겁니다.” FP1 1위, FP2 3위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 “올해 타이어가 바뀌면서 좀 나아진 모양인데,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또 다시 트랙 온도가 기록적입니다. 아스팔트가 60도가 넘어요. 땅 바로 위에 앉아있다고 상상해보세요. 진짜 섀시를 통해서 아스팔트가 느껴진다니까요.” “루이스 차에 신뢰성 이슈가 .. 더보기
[2015 F1] 맥스 모슬리, 레드불의 불평에 “도찐개찐” 맥스 모슬리가 현행 F1 규정을 강하게 불평하는 이들을 향해 “그냥 받아들여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의 계속된 독주 체제 속에 레드불은 현행 규정이 지나치게 복잡하고 무모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최근 헬무트 마르코 박사는 FIA를 향해서도 비난의 화살을 돌렸다. “맥스 모슬리 시대처럼 포뮬러 원에는 강단 있는 리더쉽이 필요합니다.” 레드불 레이싱의 74세 자문가는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이렇게 말했다. 대외적 이슈를 거의 생산하지 않는 장 토드의 선임 FIA 회장이었던 맥스 모슬리는 마르코의 발언을 받아 『타임즈(Times)』에 이렇게 응답했다. “전원이 동의할지 심히 의심스럽습니다.” “그들 모두가 지금의 것에 동의한 거니까, 그냥 받아들여야 합니다.” 모슬리는 오히려, 하나의 팀이 .. 더보기
[2015 F1] 르노, 레드불의 거짓말을 비난 프랑스 메이커의 F1 보스 시릴 아비테보울은 화요일, 레드불 테크니컬 보스 에이드리안 뉴이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아비테보울은 르노가 2015 시즌 시작에 고전하고 있다고 인정, “변명을 찾고 있는 게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나 2015년 패키지의 유일한 문제는 르노가 공급한 ‘파워 유닛’이라는 뉴이의 발언은 그냥 넘어갈 수 없다고 반발했다. “우리의 문제에 더해, 레드불은 지금의 상황에 도움이 되지 않는 몇 가지 섀시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아비테보울은 프랑스 『오토 엡도(Auto Hebdo)』에 말했다. “특히 후방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두 문제가 결합돼 머신을 몰기가 힘듭니다.” 뉴이가 RB11의 유일한 문제는 엔진이라고 말하는 게 듣기 힘든지 묻자 아비테보울은 “그렇다.”고 인정했다.. 더보기
[2015 F1] “맥스 모슬리가 F1을 바로 잡을 수 있다.” - 마르코 F1이 다음 격전지로 향하고 있다. 이 스포츠의 가까운 장래에 관한 논쟁이 이번 주말 말레이시아에서 다시 불붙을 전망이다. 멜버른 개막전 이후 레드불은 잔뜩 화가나, 포뮬러 원의 현재의 규정을 맹렬히 비난하고 규정이 바뀌 않으면 철수하겠다고 위협까지했다. “우리의 리서치에 따르면, 2014년에 텔레비전 시청률이 26% 감소했습니다.” 레드불 레이싱의 자문가 헬무트 마르코는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이렇게 말했다. “만약 그러한 상황이 계속되고 규정이 지금에 계속 머무른다면, 우린 포뮬러 원의 스포츠와 상업적 가치가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해야만 합니다.” 1970년대 F1 드라이버로 활동하기도 했던 헬무트 마르코는 단순히 레드불이 열세인 상황이 답답해서가 아니라, 몰기 쉬워보이는 머신이 F.. 더보기
[2015 F1] 키바트 머신 고장은 기어박스 과열이 원인 다닐 키바트가 호주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 레이스를 출발할 수 없었던 이유가 기어박스 과열로 유압이 새어나왔기 때문이었다고 레드불은 밝혔다. 주니어 팀 토로 로소에서 올해 레드불로 승격해, 개막전 경기 결과에 많은 주목을 받았던 러시아인 신예 다닐 키바트는 지난주 멜버른 레이스가 시작되기 전 스타팅 그리드로 향하던 길에 기어를 선택할 수 없는 문제로 트랙에 멈춰서버렸다. “레이스 후 조사에서 우린 다닐의 기어박스가 과열돼, 유압 누출로 그리드로 향하던 길에 기어를 선택할 수 없었다는 걸 알아냈습니다. ”레드불 치프 엔지니어 폴 모나간(Paul Monaghan)은 말했다. “확실하게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공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 개막전 레이스에 불참한 두 명의 드라이버가.. 더보기
[2015 F1] 새 시즌 개막전에서 드러난 F1의 치부 2015 시즌 개막전에서 포뮬러 원의 치부가 꾸러미 채 쏟아졌다. 자우바의 법정 다툼, 피트와 트랙에서 허무하게 멈춰버린 머신, 그리고 위압감마저도 느껴진 메르세데스의 지배에 관계자들은 혀를 내둘렀다. 새 시즌의 개막전에 관해 F2 챔피언이자 스페인 라디오에서 해설을 맡고 있는 앤디 수첵(Andy So​​ucek)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좋지도, 즐겁지도 않았습니다.” “메르세데스가 올해에도 지배할 거란 건 모두가 알고 있었고, 그런 상황에서 우린 레드불과 멕라렌이 얼마나 크게 뒤쳐져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페라리가 올해 좋아지긴 했지만, 그렇게 많이는 아닙니다.” 레드불은 이러한 상황의 돌파구로 규정 변경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치적 동반자를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슬픈 일입니.. 더보기
[2015 F1] “레드불이 저돌적인 개발 원했다.” 르노 워크스 파트너 레드불의 요구로 2015 시즌 개막전에 기존 틀에서 벗어난 공격적인 접근법을 감행했었다고 르노가 털어놓았다. 이것은 호주에서 새로운 시즌을 형편없게 출발한 뒤 레드불이 르노를 향해 파워와 신뢰성 면에서 “퇴보했다.”고 비판한데 대한 프랑스 메이커의 반격이다. “저흰 막판에 엔진을 개발했습니다.” 르노 스포츠의 F1 보스 시릴 아비테보울은 말했다. “일반적으로 저희가 하는 품질과 테스트 벤치 점검 절차를 건너뛰었고, 그러한 변화가 멜버른에서 문제를 일으켰습니다.” “지금은 세팡을 목표로 공장에서 전력투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레퀴프(L’Equipe)』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아비테보울은 계속해서 말했다. “레드불이 저희에게 저돌적인 개발을 원했기 때문에, 저흰 굉장히 공격적으로 임했습니다.. 더보기
[2015 F1] 레드불의 편은 보이지 않고.. 즉각적으로 효과가 발생되는 규정 변경을 요구한 레드불을 지지하는 팀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페라리는 레드불과 윌리암스를 뛰어넘는 메르세데스 다음 가는 팀이 된 뒤, 현재에 만족한다는 입장을 명백하게 밝히고 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트랙에서 메르세데스를 따라잡는 것입니다.”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말했다. “규정을 바꾸는 게 아니라.” 메르세데스 치프 토토 울프는 레드불 보스에게 예루살렘 ‘통곡의 벽’에다 대고 불만을 말하라고 받아쳤고, 개막전 경기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었던 루이스 해밀턴은 에너지 드링크 업체가 소유한 팀은 “더 나은 인재를 고용”해야한다고 충언하기도 했다. 윌리암스의 리드 엔지니어 롭 스메들리는 또,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