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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불

[2016 F1] 호너 “커뮤니케이션 에러로 우승 놓쳤다.” 사진/레드불 지난해까지 모나코 GP에서 우승한 11명 드라이버 가운데 9명이 폴 스타터였다. 올해는 다니엘 리카르도가 토요일 예선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우승은 놓쳤다. 리카르도의 레이스 페이스는 우승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보다도 좋았다. 하지만 32랩에 실시한 피트스톱이 무려 13.6초가 걸려버린 것이 결정타였다. 현재 F1에서 피트스톱을 마치는데 보통 3초가 안 걸린다. 리카르도가 피트박스에 도착했을 때 타이어가 준비돼있지 않았다. 원래는 리카르도를 위해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를 차고 앞에 대기시켜놓았었는데, 뒤늦게 피트월이 슈퍼소프트로 결정을 바꾸면서 혼선이 빚어진 것이다. 이때는 한 바퀴 전에 이미 루이스 해밀턴이 풀 웨트 타이어를 ‘울트라소프트’ 슬릭 타이어로 교.. 더보기
[2016 F1] 6차전 모나코 GP 결승 레이스 - 해밀턴 개인 통산 44번째 우승 달성 사진/Formula1.com, 팀 트위터 2016 시즌 6차전 모나코 GP 결승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의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고대하던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트랙 컨디션 변화를 이용한 지능적인 전략으로 메르세데스는 폴 시터 다니엘 리카르도(레드불)에게서 우승 트로피를 빼앗는데 성공했다. 리카르도가 2위, 그리고 3위는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세르지오 페레즈가 차지했다. 올해 모나코 GP의 결승 레이스는 웨트 컨디션에서 시작돼, 드라이 컨디션에서 막이 내렸다. 모든 드라이버들이 웨트 타이어로 레이스를 출발했고, 모나코에서는 처음으로 폴 포지션을 획득했던 다니엘 리카르도가 모는 푸른 레드불 머신을 포함한 22대 머신이 세이프티 카의 선도를 받아 무려 7바퀴를 돌고 난 뒤에 본격적으로 레이스가 시작됐다... 더보기
[2016 F1] 페르스타펜 피트레인 스타트/ 레드불과 르노, 2년 계약 연장 사진/Formula1.com 맥스 페르스타펜이 일요일 모나코 GP 결승 레이스를 피트레인에서 스타트한다. 레드불이 그의 섀시를 변경했기 때문이다. 레드불의 18세 네덜란드인 드라이버는 토요일 열린 예선 첫 번째 세션 Q1에서 스위밍 풀(Swimming Pool) 구간을 통과하다 가드레일에 충돌해버렸다. 1차적으로 가드레일에 충돌했을 때 서스펜션이 부러졌고, 이 탓에 방향을 틀 수 없게 돼버려 몇 미터를 더 진행한 뒤 2차적으로 또 다른 가드레일에 충돌하면서 그의 머신은 심각하게 파손됐다. 예선 결과는 전체 22위 가운데 21위에 그쳤다. 레드불은 이후 페르스타펜의 섀시에서 심각한 손상을 발견해, 교체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에서는 레드불이 이참에 웨트 컨디션 셋업으로 페르스타펜의 섀시를 만들지도 .. 더보기
[2016 F1] 6차전 모나코 Monaco GP 토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6 F1] 6차전 모나코 GP 예선 - 다니엘 리카르도, 폴 획득! 사진/Formula1.com 2016 시즌 6차전 모나코 GP 예선에서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가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모나코에서 리카르도가 예선 1위를 한 것은 이번이 처음. 레드불로써는 스페인 GP 우승 뒤에 곧바로 거둔 또 하나의 쾌거다. 이번에도 레드불은 웃었고, 메르세데스의 표정은 착잡했다. 루이스 해밀턴에게 아직 불운이 끝나지 않은 것일까? Q3를 출발하기 위해 피트 출구 앞에서 줄을 서 기다리던 그가 갑자기 “노 파워”를 호소했다. 메르세데스 크루들에 의해 다시 차고로 되돌아간 해밀턴은 이 이슈로 두세 바퀴를 달릴 수 있는 기회를 놓쳤다. 해밀턴의 메르세데스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는 예선 마지막 세션 Q3에서 1분 13초 622라는 메가 랩을 달려 모두를 놀래킨 다니엘 리카르도(레드.. 더보기
[2016 F1] 6차전 모나코 GP FP3 - 마지막 프랙티스는 페라리의 손에 사진/Formula1.com 2016 시즌 6차전 모나코 GP 3차 프리 프랙티스는 페라리의 세바스찬 베텔이 가져갔다. 이로써 이번 주 열린 세 번의 프랙티스를 메르세데스, 레드불, 페라리가 한 차례씩 점했다. 타임시트만 보더라도 이번 FP3에서 톱4의 경쟁이 얼마나 치열했는지 알 수 있다. 단 0.157초 안에서 네 명의 순위가 결정됐다. 메르세데스와 페라리는 총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프랙티스 초반부터 플라잉 랩을 달렸다. 세션 중반에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와 세바스찬 베텔(페라리)의 간격은 단 0.02초에 불과했다. 그런데 이 좁은 틈으로 FP3 페이스-세터였던 다니엘 리카르도(레드불)가 파고들었고, 로스버그, 리카르도, 베텔이 톱3를 형성했다. 이후 르노의 최신 엔진 업그레이드 혜택을 받은 .. 더보기
[2016 F1] 해밀턴, 레드불을 예선 최대 적수로 지목 사진/Formula1.com 루이스 해밀턴이 FP2에서 자신을 0.6초 웃돈 레드불의 이번 주말 모나코 GP에서의 활약은 예상하지 못한 것이었다고 인정했다. “다 끝나고 나니, 제가 훌륭한 랩을 달렸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FP1에서는 가장 빨랐던 메르세데스의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프랙티스 일정이 종료된 후 이렇게 말했다. “제겐 아직 기록을 더 단축할 수 있는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 생각에 (예선은) 레드불과 저희의 10분의 1초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레드불의 페이스에 놀랐는지 물었다. “놀라지 않았습니다. 왜냐면 이곳은 엔진 파워가 차이를 만들지 않으니까요. 그들이 다운포스가 강력한 훌륭한 차를 갖고 있단 건 항상 알고 있었던 사실입니다. 오늘만큼 빠를 줄 예상했냐고요? 그렇진.. 더보기
[2016 F1] 6차전 모나코 Monaco GP 목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