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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기아차, 쏘렌토 후속 실내 렌더링 최초 공개 기아차 쏘렌토 후속 모델의 내부 공간이 처음 공개됐다. 기아차는 올 하반기 출시될 쏘렌토 후속 모델(프로젝트명 UM)의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5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쏘렌토 후속 모델의 실내는 ‘모던&와이드(Modern&Wide)’를 컨셉으로,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공간감 넘치는 프리미엄 준대형 SUV의 느낌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크래쉬패드와 도어트림이 서로 연결되는 ‘랩 어라운드 스타일’을 적용해 넓은 공간감을 구현했으며, 날렵하면서도 강인한 형상에 세련된 내장 디자인으로 특별함과 새로움을 모두 만족시킨다. 아울러 쏘렌토 후속 모델은 탄력 있는 볼륨감의 크래쉬패드와 스위치 하나하나의 디테일을 통해 유러피안 감각의 세련된 디자인으로 완성됐으며, 현대적 감각의 센터.. 더보기
기아차, 쏘렌토 후속 렌더링 이미지 최초 공개 기아차 쏘렌토 후속모델이 베일을 벗었다. 기아차는 올 하반기 출시될 쏘렌토(프로젝트명 UM)의 후속모델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29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렌더링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쏘렌토 후속 모델은 독특한 개성과 입체감 있는 전면부, 역동적인 느낌과 고급감이 돋보이는 측면부, 세련되고 당당한 느낌이 강조된 후면부 등 미래지향적이면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갖췄다. 쏘렌토는 2002년 정통 SUV를 표방해 탄생한 기아차의 대표 준대형 프리미엄 SUV로, 이번에 공개된 쏘렌토 후속 모델은 2009년 출시한 2세대 모델 쏘렌토R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풀체인지 모델이다. 기아차는 쏘렌토 후속 모델을 개발하는 데 있어 최근 아웃도어 문화의 확산, 안전성 및 다용도성 등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면밀하게 분석.. 더보기
페라리의 새로운 원-오프 모델 ‘F12 TRS’ 공개 페라리가 원-오프 F12 베를리네타 ‘F12 TRS’를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소개했다. ‘F12 TRS’는 익명의 고객으로부터 의뢰를 받아 제작된 세상에 단 한 대 뿐인 페라리로, 이탈리아 시칠리에서 열린 페라리 카발케이드 이벤트에서 실물을 볼 수 있었다. 한정 모델인 라페라리를 제외하고 플래그쉽인 이 V12 슈퍼카는 페라리 스타일 센터와 플라비오 만조니(Flavio Manzoni)에 의해 디자인 되었다. 만조니는 FF를 시작으로 F12 베를리네타와 라페라리 디자인을 맡았던 인물이다. 그는 글래머러스한 1957년식 250 테스타 로사에서 받은 영감을 반영, 로드스터의 분위기를 위해 루프를 제거하고 헤드레스트 뒤에 유선형의 롤-오버 프로텍터를 세웠다. 항공기의 그것처럼 콕핏을 윈도우로 빙 둘러쌌다.. 더보기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 그 두 번째 제너레이션 - 2015 BMW X6 지난 6년 간 세계시장에서 25만대 가까이 판매된 초대의 발자취를 잇는 2세대 올-뉴 ‘BMW X6’가 6일 공개되었다. BMW의 SUV 라인업 ‘X’ 전반에 공통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스타일링 큐로 외모가 새로워진 ‘X6’는 헤드라이트가 키드니 그릴과 붙고, 범퍼에 전반적으로 근육이 붙으면서 안개등 위치가 흡기부 밖 위쪽으로 이동되었다. 고급스런 분위기가 증가한 ‘X6’에는 기본적으로 패들 시프트를 가진 8단 “스텝트로닉” 스포츠 트랜스미션이 장비된다. 8단 자동변속기의 기본 장착과 트윈파워 터보 기술 채용, 그리고 중량 최적화, 에어 커튼과 에어 브리더를 통한 공력성능 개선을 이뤄 이번에 연료 소비가 22% 개선되었다. 신형 X6는 ‘xDrive50i’에서 450ps를 발휘한다. ‘xDrive30d’에.. 더보기
게임 속 슈퍼 GTI가 현실로 - 2014 Volkswagen GTI Roadster 올해 뵈르터제 이벤트에서는 503마력의 오픈-톱 골프 GTI가 등장한다.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경계선상에서 탄생한 ‘GTI 로드스터’의 출생의 기원은 비디오 게임 그란 투리스모6에 있지만, 뵈르터제 이벤트를 통해 스크린을 뚫고 나왔다. 로드스터화되면서 축거가 2,494mm로 골프 GTI로부터 137mm나 짧아졌다. 골프 GTI의 디자인 요소 가운데 상징적인 몇 가지는 남겨졌다. 허니컴 그릴이 바로 거기에 해당한다. 하지만 과감없이 입 벌린 앞범퍼와 날을 세운 카본 파이버 블레이드로 기존 골프 GTI와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공격성을 발산한다. 루프가 없어진 탓이기도 하겠지만, 자세가 훨씬 낮고 넓어졌다. 이 밖에도 오버-사이즈 20인치 합금 휠, 거대한 리어 윙으로 원초적 본능을 자극한다. 스마트 포.. 더보기
전 현대-기아차 수석 디자이너, 포드 유럽 디자인 팀 새 수장에 최근까지 피에스타, 포커스, 모데나의 얼굴이 되었던 ‘키네틱’ 디자인 언어를 탄생시킨 포드의 유럽 디자인 팀 수장이 은퇴한다. 포드 유럽은 이번 주, 지난 10년 간 포드의 유럽 디자인 팀을 이끌었던 마틴 스미스(Martin Smith, 64세)가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2005년 컨셉트 카 아이오시스(Iosis)를 통해 처음 ‘키네틱’이라 불리는 디자인 언어를 탄생시켰다. 이후 이것은 포드의 제품군 전반으로 빠르게 퍼져나갔다. 마틴 스미스가 처음 포드에 들어간 건 2004년의 일이다. 그 전에는 독일 오펠 사에서 근무하며 ‘아스트라(2004)’, ‘스피드스터’를 디자인했으며, 1973년 포르쉐를 통해 커리어를 시작한 이후에는 1980년대와 1990년대에 아우디에서 근무하며 전설적인 ‘아우디 콰트로’.. 더보기
시간을 거스른 만남 - 2014 MINI Superleggera Vision 미니가 이탈리아 코치빌더 투어링 수퍼레제라와 손잡고 세상에서 가장 유니크한 미니 ‘수퍼레제라 비전’을 개발했다. 이 컨셉트 카는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클래식 카 페스티벌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에서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컨셉트 카임에도 ‘수퍼레제라 비전’은 투어링 수퍼레제라의 숙련된 기술자들이 수작업으로 성형한 알루미늄 바디 패널을 입었다. 외관에서 기존의 미니를 연상할 수 있는 흔적은 사실상 거의 없다. 지붕을 필러째 떼어내고 납작하게 누른 듯한 2인승 로드스터로 재창조되면서, 콕핏은 뒤로 밀려났고 그 앞에 짧은 새 윈드스크린이 놓였다. 새로운 프론트 그릴에선 고전미도 느껴지는데, 실제론 막혀있다. 이 차는 연소 엔진 대신 전기 에너지로 구동하는 파워트레인을 사용한다. 콕핏 뒤에는 수직 핀이 .. 더보기
제타보다 짧은 스포츠 세단 - 2014 Volkswagen New Midsize Coupe 올해 베이징 오토쇼에 폭스바겐은 ‘뉴 미드사이즈 쿠페’라는 정직한 이름의 컨셉트 카를 출품했다. 폭스바겐 수석 디자이너 클라우스 비숍(Klaus Bischoff)과 그의 디자인 팀이 제작한 이 컨셉트 카의 정체가 무척 궁금할텐데, 외신은 골프 해치백 기반의 스포티 세단 ‘CC’를 시사한다고 보고 있다. 폭스바겐의 경우 “폭스바겐 디자인이 그리는 파사트 하위 스포츠 세단”을 보여준다고 설명한다. ‘뉴 미드사이즈 쿠페’의 외관은 기존 폭스바겐의 패밀리 디자인에 기초, 그렇지만 다소 변형된 듯한 모습이다. 차체 길이는 4,597mm, 폭은 1,838mm로 제타보다 짧지만 파사트보다 넓다. 범퍼 면적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높게 그리고 넓게 개방된 흡기부, 차체에 비해 큰 휠, 끝을 향해 서서히 심하게 꺾..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