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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Design] 2013 Mercedes-Benz E-Class W212 facelift 2009년 출시된 초기형 W212 E-클래스는 200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 피로되었다. 차량의 디자인 프로젝트는 2004년에 시작되어, 토마스 스톱카(Thomas Stopka)에 의해 최종 디자인이 확정되었다. 외관은 2002년과 2003년 C-클래스와 S-클래스에서 영감을 받았고, 1950년대 폰톤 메르세데스(Ponton Mercedes)의 부풀어 오른 휀더가 리어 휠 아치에서 재현되고 있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2011년 가을에 디자인 작업이 시작되었다. 디자인은 마이클 프레이(Michael Frei)가 담당, 현재 이 차는 독일, 멕시코, 인도, 중국, 이집트에서 생산되고 있다. photo. 벤츠 더보기
더욱 세련된 재규어의 프리미엄 패밀리 세단 - 2016 Jaguar XF 2007년 등장해 재규어에게 큰 성장 동력이 되어준 ‘XF’가 이제 2세대가 되었다. 재규어는 1일, 올-뉴 신형 ‘XF’를 공개했다. 이제 XE의 상위 세단으로써 더욱 분명한 캐릭터를 추구하는 ‘XF’는 재규어의 새로운 경량 아키텍처를 사용한다. 75%가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진 차체는 이번에 30% 강성이 높아졌고, 적극적인 경량 소재 사용으로 중량은 190kg 가까이 감소되었다. 신형 ‘XF’의 전장은 4,954mm. 축거는 2,960mm로 현행보다 51mm 길어졌다. 앞쪽 오버행이 66mm 짧아진 한편, 전장이 7mm 짧아지고 전고가 3mm 낮아졌지만 다리공간 15mm, 무릎공간 24mm, 그리고 머리공간이 27mm 늘어나 뒷좌석 공간은 “클래스를 선도하는” 수준을 자랑한다. 신형 ‘XF’의 실내는 .. 더보기
쌍용차, 서울모터쇼 출품 컨셉트 카 ‘XAV’ 렌더링 공개 쌍용차가 2015 서울모터쇼에서 SUV 컨셉트 카 ‘XAV’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5일 밝히며, 외관 스타일을 살펴 볼 수 있는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쌍용차는 오는 4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Ssangyong Holic(쌍용차에 중독되다)’을 주제로 2,200㎡ 면적의 전시관에 콘셉트카와 양산차량 총 20대의 차량을 전시할 예정이며, 프레스데이 행사를 통해 컨셉트 카 ‘XAV’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소형 SUV 플랫폼을 기반으로 정통 SUV 이미지를 구현한 ‘XAV(eXciting Authentic SUV)’를 통해 SUV 전문기업 쌍용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쌍용차의 브랜드 유산과 전통, 최신 .. 더보기
기아차, 신형 K5 렌더링 세계 최초 공개 기아차는 19일 목요일, 신형 ‘K5’의 렌더링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신형 ‘K5’는 2010년 출시 후 5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모델로, 기존 K5의 스포티한 디자인 컨셉을 바탕으로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면처리와 풍부한 볼륨감을 더해 한층 진보한, 다이나믹한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신형 ‘K5’의 전면부에 라디에이터 그릴과 에어커튼을 중심으로 넓고 과감한 형태를 통해 강렬한 느낌을 강조했으며, 측면부는 기존 K5의 정제된 면과 선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풍부한 볼륨감을 더해 역동적인 느낌을 살렸다. 후면부는 슬림한 리어램프와 연결감 있는 캐릭터라인에 더해 입체적인 하단 범퍼 조형을 통해 세련된 느낌을 완성했다. 기아차는 다음달 2일 목요일에 신형 ‘K5’의 외관을 .. 더보기
미래 럭셔리 카는 이런 모습? - 2015 Italdesign Giugiaro GEA concept 셀프-드라이빙 럭셔리 컨셉트 카가 이탈디자인 주지아로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GEA 컨셉트’는 호화 구성의 무인 자율주행 차다. 얼핏, 바다사자처럼 생긴 것 같기도 한 육중한 차체는 전장이 5,370mm, 축거가 3,330mm, 그리고 폭과 높이는 각각 1,980mm, 1,460mm다. 메르세데스-벤츠의 S-클래스 롱 휠 베이스 모델보다 전장이 124mm, 축거가 165mm 길다. 휠도 꽤나 크다. 60스포크로 구성된 합금 휠은 그 크기가 무려 26인치나 된다. 파워 소스는 193ps(190hp) 출력의 전기모터 네 기. 총 775ps(764hp) 출력을 발휘한다. 이것으로 최대 250km/h의 속도로 질주할 수 있는데, 카본 파이버, 마그네슘, 알루미늄 같은 경량 소재를 넉넉히 사용했음에도 중량은 2톤.. 더보기
450번째 파이널 베이론 - 2015 Bugatti 16.4 Grand Sport Vitesse ‘La Finale’ 세상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 타이틀 보유자 ‘부가티 베이론’의 마지막 모델이 이번 주 개막한 2015 제네바 모터쇼에 10년 전 오리지널 ‘베이론 16.4’와 나란히 출품되었다. 2005년 출시된 베이론 16.4의 개발자는 1,000마력(PS)이 넘는 출력, 시속 400km가 넘는 최고속도, 3초가 안 걸리는 0-100km/h 순간가속도, 그리고 “무엇보다 가장 큰 도전이었다”고 부가티 스스로 말하는 오페라 공연장으로 몰고 가기에 적합한 편안함과 스타일, 이 네 가지를 키워드로 당시 ‘베이론’을 개발했다. 그렇게 탄생한 ‘베이론’은 지난 10년 간 총 450대가 판매되었다. 자기, 수정, 희귀 가죽과 목재, 황금, 백금 등 웬만한 자동차에는 잘 쓰이지 않는 특별한 소재들이 부가티의 무한대에 가까운 개인.. 더보기
세아트의 미래 SUV - 2015 Seat 20V20 concept 2015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아트가 SUV 컨셉트 카를 선보였다. 폭스바겐 그룹의 스페인 자동차 제조사가 직접 만든 이 SUV 컨셉트 카의 이름은 ‘20V20’. 2020년 시판이 최종 목표다. 차체 크기는 아우디 Q5와 유사하다. 전장은 4,659mm, 축거는 2,791mm다. 228mm 지상고를 20인치 휠로 버티고 있다. 세아트의 현행 모델들에서 엿볼 수 있는 “X” 그래픽이 ‘20V20’의 마스크에도 적용되어 있다. 특히 컨셉트 카인 ‘20V20’에서 유난히 선명하다. 이 “X” 그래픽을 기준으로 사다리꼴로 디자인된 라디에이터 그릴과 하단 범퍼 그릴이 서로 마주보고 있고, 삼각형 모양의 올 LED 헤드라이트가 라디에이트 그릴의 꼭지점을 가리키고 있다. 이탈리아 스페셜리스트 폴트로나 프라우(Polt.. 더보기
파사트의 유능한 체코 사촌 - The new 2016 Skoda Superb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압도적인 실내 공간과 적절한 고급감을 양립시켜온 ‘스코다 수퍼브’가 3월 제네바 모터쇼를 기점으로 3세대로 진화한다.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체코산 신형 세단은 MQB 플랫폼을 사용한다. 폭스바겐 파사트와 섀시 컴포넌트를 공유하지만, 실용성 측면에서는 파사트조차 초월한다. 현행 수퍼브에 비해 전장(+28mm)과 더불어 축거(+80mm)가 소폭 늘어난 신형은 승객실과 트렁크 공간을 넓히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결과적으로 신형 ‘수퍼브’가 획득한 트렁크 용량은 625리터. 해치백 스타일로 열리는 테일게이트를 거치면, 파사트보다 39리터 넓고 포드 몬데오보다 84리터 넓은 트렁크가 나타난다. 157mm의 다리공간은 실질적으로 선대와 큰 차이가 느껴지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스코다에 따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