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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도요타 수석 엔지니어 “앞으로 스포츠 카 두 대 더 나온다.” 사진:도요타 스포츠 카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킨 ‘86’은 도요타 스포츠 카의 새로운 세대의 시발점인 모양이다. 도요타 수석 엔지니어가 ‘86’은 자신들이 계획 중인 세 종류의 스포츠 카 중 하나일 뿐이라고 밝혔다. ‘도요타 86’ 개발을 지휘한 수석 엔지니어 타다 테츠야(Tetsuya Tada)는 탑기어(Top Gear) 필리핀판을 통해, 앞으로 두 종류의 스포츠 카가 더 등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두 차량이 도요타 라인업에서 자리잡게 될 포지션에 대해서도 발설했다. “첫 번째 모델은 더 대중적이 되고 86보다 저렴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 모델은 86보다 더 높은 시장을 겨냥합니다.” 따라서 현재의 ‘86’은 도요타의 새로운 스포츠 카 세대에서 중간 포지션을 갖게된다. 이 중 86보다 상위에 위치하는 스.. 더보기
[2012 WEC] 6차전 바레인 6 Hours of Bahrain - 아우디 1-2, 도요타 리타이어 사진:아우디/도요타/WEC 아우디가 잠시 끊겼던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이하 WEC) 연승 행진의 고리를 시즌 6차전 바레인 레이스에서 다시 연결했다. 이번 우승으로 앙드레 로테레르(Andre Lotterer), 브누아 트렐루예(Benoit Treluyer), 마르셀 파슬러(Marcel Fassler) 세 사람의 챔피언십 리드도 다시 안정을 찾았다. 르망 2회 우승 트리오는 9월 29일 바레인 국제 서킷에서 열린 6시간 레이스에서 아우디의 1-2피니시를 주도했다. 이번 레이스를 기점으로 디젤-하이브리드 머신 ‘R18 e-트론 콰트로’로 갈아탄 앨런 맥니쉬(Allan McNish)와 톰 크리스텐센(Tom Kristensen)이 폴 스타트했으나, 뒷브레이크 과열과 헤드라이트 이슈로 인한 노즈 교체로 No.. 더보기
[2012 WEC] 5차전 6 Hours of Sao Paulo 상 파울로 - 도요타 첫 승! 사진:아우디/도요타/WEC 도요타가 내구 레이스 복귀 겨우 3경기 만에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6시간 레이스에서 출중한 퍼포먼스로 아우디 진영을 제지하고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이하 WEC) 첫 승을 달성했다. 이번에도 No.7 ‘TS030 하이브리드’ 단 한 대의 머신으로만 참전한 도요타는 레이스 내내 아우디를 억제한 끝에, 개인사정으로 이번 레이스에 결장한 일본인 드라이버 카즈키 나카지마(Kazuki Nakajima)를 제외한 니콜라스 라피에르(Nicolas Lapierre), 알렉스 부르츠(Alex Wurz) 두 사람과 함게 영광의 역사적 순간을 기록했다. 브누아 트렐루예(Benoit Treluyer), 마르셀 파슬러(Marcel Fassler), 앙드레 로테레르(Andre Lotterer)가.. 더보기
[2012 WEC] 4차전 6 Hours of Silverstone 실버스톤 - 4연승 아우디, 타이틀 확정 사진:아우디/WEC/GEPA/페라리/OAK/strakka 8월 26일, 영국 실버스톤에서 열린 2012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이하 WEC) 6차전 실버스톤 6시간 레이스에서 도요타와의 오랜 전투 끝에 앙드레 로테레르(Andre Lotterer), 브누아 트렐루예(Benoit Treluyer), 그리고 마르셀 파슬러(Marcel Fassler)가 No.1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에게 우승 트로피를 안겨주었다. 이 우승으로 아우디는 올해에 최초로 개최된 FIA WEC에서 컨스트럭터즈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하지만 이것이 WEC 시즌이 종료되었다는 뜻은 아니다. 총 8경기로 구성된 올해 시즌은 아직 4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LMP1 클래스 유일의 팩토리 팀이라는 이점을 갖고 초반 4경기에서 모두.. 더보기
도요타의 유럽 히어로 - 2013 Toyota Corolla (Auris) 사진:도요타 도요타가 20일, 월드 베스트-셀링 카 ‘코롤라(Corolla)’의 새로운 세대를 공개했다. 풀 모델 체인지된 신형 ‘코롤라’는 유럽시장의 구매 환경에 초점을 맞춰 개발되면서 유로피언 감성이 보다 짙어진 명확한 스타일의 익스테리어를 가졌고, 낮은 차체중심으로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한 단계 진화시켰다. 스마트한 패키징으로 인테리어를 완성해 높은 거주공간을 확보했으며, 거대한 ‘스카이뷰(Skyview)’ 파노라믹 루프도 채택해 상질의 공간을 구현했다. 신형 ‘코롤라’의 차체는 선대로부터 30mm 길어졌고 전고는 60mm 가까이 낮아졌다. 폭과 축거에는 변화가 없다. 그렇지만 발밑공간이 20mm, 트렁크 공간이 6리터 늘어났다. 도요타에 의하면 신형 ‘코롤라’는 40kg 가벼워졌으나 차체 강성은 높.. 더보기
BMW & 도요타, 차세대 스포츠 카 및 미래 기술 개발 협약 체결 사진:도요타 독일 BMW와 일본 도요타 두 자동차 메이커가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는데 합의했다. 올해 3월에 리튬-이온 배터리 개발과 관련해 양해각서를 체결한 두 회사는 도요다 아키오 도요타 사장과 노르베르트 라이트호퍼 BMW CEO가 자리한 가운데 독일 뮌헨의 BMW 본사에서 기본 합의서에 사인했다. 양사는 앞으로 연료전지 시스템과 미래 스포츠 카 개발과 관련해 협력해나가며, 전동 파워트레인과 경량 기술 개발 및 연구에 함께 힘을 쏟는다. 특히 도요타는 이번 합의를 통해 개발 소문이 있는 차세대 ‘수프라’와 같은 고성능 스포츠 카 개발에 있어 BMW의 선진 카본 파이버 기술과 스포츠 카 아키텍처 기술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양사의 관계 진전은 BMW와 고급차 시장에.. 더보기
트윈차징 복서 쿠페 - 2012 GRMN Sports FR Concept 사진:도요타 도요타가 트윈차징 스포츠 쿠페를 2012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공개한다. ‘GRMN 스포츠 FR 컨셉트’로 이름지어진 이 쿠페에는 도요타의 공식 모터스포츠 파트너 가주 레이싱(Gazoo Racing)이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참전하며 습득한 노하우가 피드백되어 있다. 탑재 엔진은 기존 200마력 ‘86’과 동일한 배기량 2.0리터 수평대향 유닛. 그러나 터보차저와 슈퍼차저가 올라가면서 출력이 320ps(315hp), 맥시멈 토크가 42.9kg-m(421Nm)로 격상됐다. 비록 에어백이 없는 레이싱 타입의 경량 스티어링 휠, 롤 케이지, 버켓 시트, 4점식 하네스가 설치돼 트랙에 편중되고 있음이 여과없이 드러나지만 공도주행도 가능하도록 설계되고 있다. 내비게이션이 출력되.. 더보기
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 연비 공개 - 2013 Toyota Avalon Hybrid 사진:도요타 도요타가 올해 하반기에 북미시장에 출시되는 2013년형 신형 ‘아발론 하이브리드’ 모델의 EPA 기준 연비가 도심에서 40MPG, 고속도로에서 39MPG라고 25일 밝혔다. 2013년형 신형 ‘도요타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캠리 하이브리드 모델과 동일한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 조합의 시스템으로 구동한다. 뒷좌석 시트 뒤편에 244.8볼트 니켈-메탈 하이드라이드 배터리 팩이 배치되고있으며, 154hp 배기량 2.5리터 4기통 엔진에 140hp 출력을 발휘하는 전기모터를 결합해 총 출력으로 200hp를 낳는다. 북미에서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2013년형 ‘링컨 MKZ 하이브리드’와 2013년형 ‘뷰익 리갈 e어시스트’ 모델과 경쟁한다. ‘리갈 e어시스트’의 연비는 도심에서 25MPG, 고속도로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