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도요타

아키오 토요다, 오토카 선정 ‘맨 오브 더 이어’에 사진:도요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가 ‘맨 오브 더 이어 2012’에 도요타 사장 겸 CEO 아키오 토요다(Akio Toyoda)를 선정했다. 오토카 편집장 스티브 크로플리(Steve Cropley)는 “도요타는 올해에 힘든 상황에서 한 해를 시작했다.”며 잇따른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기업을 성공적으로 구해내고, 열망 가득하고 인상 깊은 ‘할로 카’ GT86을 런칭해낸 그의 리더쉽을 극찬했다. 그러면서 “아키오는 틀림없이 이 일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했다. 한편 오토카 선정 올해 ‘맨 오브 더 이어’에는 랜드로버 수석 디자이너 게리 맥거번(Gerry McGovern), 포드 회장 겸 CEO 앨런 멀러리(Alan Mulally)가 각각 2위와 3위로 선정되었으며, 레드불 레이싱 F1 팀.. 더보기
페이스리프트에도 안전성은 하락, 토요타 아이고 - 푸조 107 -시트로엥 C1 사진:EuroNCAP 페이스리프트된 ‘토요타 아이고’와 ‘푸조 107’, 그리고 ‘시트로엥 C1’이 최근 유로 NCAP 충돌 테스트에서 나란히 별 5개 만점에 별 3개 밖에 획득하지 못했다. 2005년, ‘토요타 아이고’와 그 시스터 카들은 유로 NCAP에서 별 4개를 획득했었다. 그러나 페이스리프트 모델들은 적어도 그와 같은 수준의 안전도 점수를 얻을 것이라는 기대를 무참히 짓밟았다. ‘토요타 아이고’와 ‘푸조 107’, 그리고 ‘시트로엥 C1’ 페이스리프트 모델들이 받은 별 3개가 얼마나 처참한 결과인지는 같은 세그먼트의 라이벌들과 비교하면 바로 알 수 있다. 폭스바겐 업!, 피아트 500이 바로 그런 라이벌들인데, 이들은 모두 별 5개 만점에 별 5개를 받았다. ‘기아 모닝’과 ‘현대 i10’, 그.. 더보기
최신 디자인 언어로 그려진 4세대 – 2014 Toyota RAV4 사진:도요타 풀 모델 체인지된 올-뉴 ‘도요타 RAV4’가 LA 오토쇼에서 초연되었다. 이번 모델 체인지로 4세대로 진화한 ‘RAV4’는 선대보다 길고 낮으며 넓은 차체를 가진다. 신형 ‘RAV4’의 전장은 4,570mm로 선대로부터 205mm 길어졌다. 기아 스포티지 R보다 135mm 가량 길고 혼다 CR-V와는 동일하다. 축거는 100mm 연장되었으며 전폭이 30mm 넓어지고 전고가 25mm 낮아졌다. ‘오리스’를 통해 처음 등장한 도요타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적용 받아, 훨씬 공격적이고 흥미를 자아내는 얼굴을 가진 신형 ‘RAV4’는 역대 가장 낮은 차체 중심으로 역동적인 주행성을 보장한다. 그러나 오프로딩 능력도 유지했다는 게 도요타의 설명이다. 신형 ‘RAV4’의 주요 특징을 꼽는다면 도시화되었.. 더보기
TMG 퍼포먼스 디비전 맛보기? - 2012 TMG Sports 650 concept 사진:TMG 토요타 모터스포츠 GmbH(TMG)가 12월 1일 독일에서 개막하는 에쎈 모터쇼에 출품될 예정인 풀 사이즈 하이 퍼포먼스 카 ‘TMG 스포츠 650 컨셉트’를 공개했다. 에쎈 모터쇼에서 대중에 최초로 공개되는 ‘TMG 스포츠 650 컨셉트’는 F1 머신 개발 경험이 있는 토요타 모터스포츠가 자체 개발한 제로백 3.9초의 고성능 풀 사이즈 4도어 세단으로, 초기에 개발 사실이 일반에 새어나와 큰 화제가 되었던 모델이다. 이번에 베일을 벗은 ‘TMG 스포츠 650 컨셉트’는 비록 시판 모델이 아니지만, 함께 공개된 제원표 ‘Price’ 목록에 “To be confirmed”으로 표시돼 있어 시판 가능성을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렉서스 LS 460이 토대가 돼 개발된 ‘TMG 스포츠 650 컨셉트.. 더보기
한국 토요타, 스타일리쉬 ‘벤자’ 국내 출시 사진:도요타 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W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벤자’ 출시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08년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 선보인 ‘벤자’는 토요타 자동차가 북미 전용으로 개발한 모델로 전량 미국 켄터키 공장에서 생산되며, 미국 이외로의 수출은 한국이 처음이다. 또한 지난해 11월 시에나, 올해 1월 뉴 캠리에 이어 미국에서 도입되는 3번째 모델이다. 스타일리쉬 ‘벤자’의 개발 목표는 SUV와 세단의 매력을 완벽하게 조화시킨 차를 만들자는 것. SUV를 연상케 하는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을 갖추었으면서도 세단과 같이 차체의 전고를 낮추어 전후, 측면에서 느껴지는 낮고 안정적인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다양한 편.. 더보기
수입차 A/S만족도, ‘일본차 압승’ 사진:마케팅인사이트 지난 1년간 A/S를 받은 소비자들이 평가한 A/S만족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수입차가 국산차보다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수입차의 점수가 전년에 비해 크게 낮아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수입차도 일본차와 독일차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었다. 일본차는 국산차를 크게 앞질렀고, 대부분의 독일차는 크게 뒤졌다. 일본 수입차와 독일 수입차의 우열은 ‘시간 싸움’에서 갈렸다. 2012년 자동차 기획조사 결과 전체 수입차의 A/S만족도(1,000점 만점)는 781점으로 전년(802점)보다 21점이 하락해 처음으로 국산차 평균(789점)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표를 받았다. 브랜드 원산지별로 보면 일본차가 828점으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한국 789점, 독일은 766점으로 최하위를 기록했다[그림1]. 일.. 더보기
[2012 WEC] 최종전 6 Hours of Shanghai - 도요타 2연승, 타이틀은 아우디에게 사진:도요타/아우디/WEC/포르쉐 10월 28일, 중국에서 열린 2012 세계 내구 챔피언십(WEC, World Endurance Championship) 시즌 최종전 6시간 상하이 레이스에서 도요타가 역사적인 내구 레이스 데뷔 해를 폴 포지션에 이은 레이스 우승으로 화려하게 마무리 지었다. ‘도요타 TS030 하이브리드’는 매뉴팩처러 라이벌 아우디의 ‘R18 e-트론 콰트로’를 1분 가까이 떼어놓고 우승했다. 지금까지 ‘TS030 하이브리드’는 고작 6경기 밖에 참가하지 않았지만 그 중 3경기에서 우승, 총 8경기로 구성된 이번 시즌에 두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음에도 알렉스 부르츠(Alex Wurz)와 니콜라스 라피에르(Nicolas Lapierre)가 로맹 뒤마(Romain Dumas), 로익 듀발(.. 더보기
[2012 WEC] 7차전 6 Hours of Fuji - 도요타 홈에서 시즌 2승 사진:도요타/아우디/WEC/포르쉐 10월 14일 일본, 후지 스피드 웨이에서 열린 2012 FIA 세계 내구 챔피언십(이하 WEC) 6시간 레이스에서 도요타가 모국 팬들 앞에 시즌 2승째를 신고 했다. 총 3대의 머신을 운용하는 아우디 진영에 맞서는 이 스포츠 유일의 매뉴팩처러 팀 도요타는 예선에서 No.1 ‘아우디 R18 e-트론 콰트로’를 0.140초 따돌리고 획득한 폴 포지션에서 단독 머신 ‘TS030 하이브리드’를 출발시켜 접전 끝에 233바퀴의 레이스에서 우승했다. 올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거둔 첫 우승의 순간에 함께 하지 못했던 카즈키 나카지마(Kazuki Nakajima)가 이번에는 마지막 주행을 맡아 체커기를 받았으며, 모국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니콜라스 라피에르(Nicolas Lapi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