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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최대 1,000마력, 도요타 2014년 LMP1 머신 ‘TS 040’ 공개 도요타가 2014년 WEC 챌린저 ‘TS 040’을 공개했다. 폴 리카르드 서킷에서 2014년 시즌을 함께 달릴 드라이버들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선 ‘TS 040’은 새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도움을 받아 최대 1,000마력을 발휘한다. ‘TS 040’은 2013년 머신 TS 030의 후속 모델로 서킷에서 싸운다. 올해 세계 내구 선수권에서 뛰는 도요타의 새 머신은 변화된 규정들에 대응하며, 폭이 50mm 좁아졌고 지난해보다 연료 소모율이 25% 줄었다. 그와 동시에 줄어든 폭으로 손실된 다운포스를 보상하고 공기 순환을 개선하기 위한 공기역학 최적화 작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TS 040’에 탑재된 연소 엔진은 3.7리터 배기량의 V8 자연흡기 엔진. 작년보다 0.3리터 배기량이 커진 이 가솔린 엔진은 .. 더보기
도요타, ‘프리우스’, ‘캠리’ 등 7개 차종 국내 리콜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캠리 등 승용차 7개 차종(12,579대)에서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2013년 국토교통부(조사기관 :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좌석의 내인화성이 미국(FMVSS302) 및 국내(안전기준 제95조) 기준에 적합하지 않은 차량이 확인되었다. 결함이 확인된 차량은 2012년 11월 26일~ 2014년 1월 3일 사이에 토요타 미국공장에서 제작되어 판매된 토요타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캠리 V6, 아발론, 시에나 2WD 및 시에나 4WD 등 6차종 5,232대이다. * (좌석 내인화성) 화재가 발생할 경우 불이 번지는 속도(기준: 102mm/분 이내) * (자기인증적합조사) 자동차제작사가 판매한 자동차가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여.. 더보기
부유하며 프리우스 소유했던 사람이 테슬라 산다. 현재 북미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테슬라 모터스의 순수 전기차 ‘모델 S’를 구매한 소비자의 상당수가 과거 도요타 프리우스의 오너이거나 현재 오너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미 시장 조사기관 IHS 오토모티브(IHS Automotive)를 통해 밝혀졌다. 그들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S를 구매한 소비자 가운데 15.5%가 차량 구매 당시 도요타의 차량을 소유하고 있었다. 안타깝게도, 도요타 차량을 소유하고 있다 테슬라로 갈아탔는지, 아니면 상호보완적 관계로 도요타와 테슬라 차량을 함께 모는 지에 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아무튼, 기존에 도요타 차량을 몰던 부유한 소비자들은 더욱 세련되며 고성능이라는 점에 매료돼 한화로 7,500만원이 넘는 4도어 세단 타입의 전기차 ‘테슬라 모.. 더보기
도요타,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프리우스’ 190만대 등 리콜 도요타가 북미에서 무려 71만대의 ‘프리우스’ 차량을 대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동시에 크로스오버와 트럭 모델 26만대에 대해서도 리콜을 실시해, 이번 리콜은 거의 100만대 규모에 이른다. 하지만 세계시장으로 눈을 돌리면 북미에서만 71만대의 ‘프리우스’가 리콜되고, 유럽에서 13만대, 일본에서 99만대가 리콜돼 이를 모두 합하면 190만대에 이른다. 이번 리콜은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제어 소프트웨어가 특정한 상황에서 과열을 일으킬 위험이 발견된 2010년형~ 2014년형 ‘프리우스’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이 경우 안전모드가 작동해 엔진 출력이 줄어들며, 상황이 더 악화되면 출력이 끊겨 차량이 돌연 정지할 수 있다. 도요타는 또, ECU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스테빌리티 컨트롤, 트랙션 컨트롤, 안티-록 .. 더보기
도요타, 공격적 오프로드 패키지 ‘Toyota TRD Pro Series’ 선봬 도요타가 하드코어 오프로드 열광자들을 위한 TRD 패키지를 2014 시카고 오토쇼를 통해 선보였다. ‘TRD 프로 시리즈’로 분류되는 해당 차량들에는 당장 바자 경기에 출전해도 될 것 같은 독점적 장비들이 대거 달린다. TRD 프로 시리즈 모델들을 구분할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은 큼지막한 레트로 스타일의 ‘TOYOTA’ 배지다. FJ 크루즈에서 마지막으로 볼 수 있었던 것인데, 보이지 않는 곳에는 Toyota Racing Development, 즉 TRD 엔지니어들이 빌슈타인 쇼크업소버, 튠 스프링을 장착했으며, 그 밖에 스키드 플레이트와 검정 합금 휠을 장착하고 실내에는 TRD제 변속기 손잡이와 바닥 매트를 깔았다. ‘툰드라 TRD 프로 시리즈’의 경우 TRD 스프링 장착으로 앞쪽 차고가 2인치(50m.. 더보기
도요타, 2015년 WRC 복귀설을 부인 도요타가 이르면 2015년에 월드 랠리 챔피언쉽에 복귀할지 모른다는 소문이 있었지만 도요타 스스로 이 소문을 부인했다. 랠리 몬테카를로 개최 기간에 일본 TV 채널 J-Sports의 관련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한 도요타 사장 아키오 토요다는 공개된 장소에서는 처음으로 도요타 브랜드의 WRC 복귀에 관해 언급했다. “도요타가 WRC에 복귀했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시기는 단언하기 힘듭니다.” “2년 전에도 같은 얘기를 했었지만 그 거리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의 매뉴팩처러가 WRC에서 다시 싸우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1999년에 WRC에서 철수한 도요타는 1980년대와 90년대 사이에 네 차례 드라이버 챔피언쉽에서 우승했으며 세 차례 매뉴팩처러 챔피언쉽에서 우승했다... 더보기
도요타, 독자 버전의 BMW Z4 양산한다.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가 독자 버전의 BMW Z4를 개발해 양산한다. 도요타와 BMW는 차세대 스포츠 카 플랫폼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협약을 체결한 긴밀한 관계. 내부 관계자에 따르면 도요타의 신형 스포츠 카는 현행 Z4와 같은 앞 엔진, 뒷바퀴 굴림 방식을 사용한다. GT86을 제외하면 도요타에는 현재 앞 엔진, 뒷바퀴 굴림을 사용하는 스포츠 카가 없다. 흥미롭게도 경량화에 개발 역량이 집중된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정보 제공자는 해당 스포츠 카가 BMW i3와 i8에 사용된 것과 같은 경량 바디 구조를 사용한다고 영국지를 통해 밝혔다. 따라서 기본 뼈대에 다량의 탄소섬유와 알루미늄이 사용된다. 섀시 설계는 BMW가 맡는다고. 이 스포츠 카는 201.. 더보기
도요타, GM 누르고 2013년 최대 자동차 제조사에 한해 천만대 신차 판매 달성을 간발의 차로 놓친 도요타가 2013년 세계 최대 자동차 제조사의 왕좌를 2년 연속 지켜냈다. 2013년 세계 시장에서 판매된 도요타의 신차는 2012년 대비 2% 상승한 총 998만대였다. 이것으로 같은 기간 971만대의 신차를 판매한 미국 제네럴 모터스의 추월을 제지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폭스바겐이 970만대 신차 판매를 달성하면서 2013년 TOP3는 도요타, GM, 폭스바겐 순으로 형성되었다. GM과 폭스바겐의 신차 판매도 2012년 대비 모두 상승했다. 이 중 폭스바겐은 5% 판매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GM을 추월하는데까지 이르진 못했다. 80년 가까이 자동차 산업을 지배해왔던 GM은 2008년 이후 도요타에게 그 지위를 빼앗겼다 일본 열도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