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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2014 NAIAS] 2014 Toyota FT-1 concept 올해 북미 국제 자동차 오토쇼에 출품된 컨셉트 카 가운데서 베스트를 뽑는다면 아마 ‘도요타 FT-1 컨셉트’가 그 영광을 차지하지 않을까? ‘FT-1’이란 모델명은 “Future Toyota”라는 뜻을 갖고 있다. 그것이 의미하는 것처럼, 도요타는 이 컨셉트 카의 양산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그렇게 된다면 ‘FT-1’은 아마 차기 수프라가 되지 않을까? 그보다 먼저 ‘FT-1’을 직접 몰 수 있는 방법이 있다. 게임을 통해서.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그란 투리스모6’를 통해 탐스럽게 잘 익은 ‘FT-1’의 바디를 탐닉할 수 있다. photo. Getty/AFP/Reuters/Toyota 더보기
도요타의 미래 스포츠 카 - 2014 Toyota FT1 coccept 도요타가 상상하는 “궁극의 스포츠 카”를 엿볼 수 있는 컨셉트 카 ‘FT-1’이 2014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공개된다. 그에 앞서 온라인을 통해 13일 공개된 ‘FT-1’은 캘리포니아의 칼티(Calty) 디자인 스튜디오의 창설 40주년을 기념해 그들 스스로 제작한 컨셉트 카다. 비록 도요타의 과거 스포츠 카들에서 부분적으로 디자인 영감을 받았지만, 실제 완성된 외모는 매우 미래지향적이다. 이름은 아예 “Future Toyota”를 의미한다. “트랙-포커스 스포츠 카”로 디자인돼, 외관은 기능성에 입각해 개발되었다. 예를 들어 포뮬러 카를 연상시키는 전면부의 노즈나 윙을 비롯해, 곳곳에 배치된 에어 벤트, 가녀린 사이드 미러, 부드럽게 공기를 유도하는 리어 휀더부에서 그러한 면들을 엿볼 수 있다. 부가티.. 더보기
재규어, 볼보, 토요타 자동차 국내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 한국토요타자동차에서 수입·판매한 자동차에서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XF(2.2디젤, 888대)에서 연료라인 누유로 주행 중 화재의 위험성 발견, XF(2.0가솔린, 213대)와 XJ(2.0가솔린, 88대)에서 *인터쿨러와 **터보차저 사이의 연결호스가 주행 중 빠져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인터쿨러: 터보차저의 열을 냉각시켜 효율을 높이기 위한 장치) **(터보차저: 공기를 압축하여 엔진에 공급하는 장치)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3년 12월 23일부터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대상차량 확인 후 개선된 연료 인젝션 리턴라인으로 교환 또는 인터쿨러 연결 호스 재장착)를 받.. 더보기
도요타, 2013 SEMA 쇼 출품작 공개 사진_Toyota  2012년에 소속 레이싱 드라이버의 이름을 건 원-오프 모델들을 선보였던 도요타가 2013년 올해 1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SEMA 쇼를 위해서는 레이싱 이외의 운동종목도 테마로 삼은 커스텀 차량을 제작했다. BMX 라이더 드류 벤젠슨과 헤드폰 제조사 스퀄캔디(Skullcandy)가 BMX와 음악에서 영감을 빌려 도요타의 인기 준중형 세단 ‘코롤라’를 ‘크러셔 코롤라’로 만들었다. 이 차에는 리어 윈도우쪽에 자전거를 고정할 수 있는 고정 장치가 갖춰져있다. 익히 들어봤을 DC 슈즈는 눈밭에 ‘타코마’를 올려놓았다. 모토크로스 머신과 스케이트보드를 한꺼번에 싣고 달리는 다부진 체구의 새하얀 이 픽업은 전면에 설치된 제설기를 이용해 직접 길을 만들며 고지를 향해 달린다. 또한.. 더보기
유럽 라인업에 AWD 합류 - 2014 Toyota RAV4 사진_Toyota  2013년에 출시된 도요타의 4세대 컴팩트 SUV ‘RAV4’의 유럽시장 라인업에 AWD 모델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전륜 구동 모델처럼 D-4D 터보 디젤 엔진은 124ps(122hp)의 출력을 발휘, 1,600rpm~ 2,400rpm에서 31.6kg-m(310Nm) 토크를 발휘한다. 준비된 트랜스미션은 6단 수동으로, 이 조합에서 136g/km의 CO2 배출량을 기록한다. 연비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IDDS(Integrated Dynamic Drive System) AWD 시스템이 최대 100대 0에서부터 50대 50 비율로 앞뒤 구동축에 구동력을 배분하며, 평상시에는 연료 소모를 최소화하는데 우선해 100대 0 비율로 앞바퀴로만 달리다 비포장에 돌입해 ‘AWD Lock’ 버튼.. 더보기
닛산, GT86 라이벌 도쿄 모터쇼서 피로 사진_gtspirit  닛산이 올해 도쿄 모터쇼에 도요타 GT86, 스바루 BRZ에 대항하는 스포츠 카를 시사하는 컨셉트 카를 공개한다. 보도에 따르면 이 컨셉트 카는 미래지향적이고 이국적인 모습보다 양산형에 근접한 ‘프로덕션-레디(production-ready)’ 형태로 피로된다. 도요타 GT86에 대항하는 스포츠 카가 된다는 이 컨셉트 카에 대해 닛산은 굳게 입을 다물고 있지만 단지 ‘Z’ 모델은 아니라는 것만은 분명히 밝히고 있다. 닛산은 모터쇼 피로를 통해 대중의 반응을 살핀 뒤 양산에 돌입할지를 결정한다. 양산 모델의 사양에 관해서는 닛산 주크 니스모 차량에 탑재되는 1.6리터 터보 엔진을 장착, 197마력 가량을 발휘한다고 예상된다. 도요타 GT86은 2.0 자연흡기 엔진에서 동일한 197마.. 더보기
[2013 WEC] 6차전 6 Hours of Fuji - 도요타, 모국에서 시즌 첫 승 사진_WEC/Toyota/Porsche/Audi/Michelin  도요타가 자국 일본에서 열린 세계 내구 챔피언쉽 시즌 6차전 경기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후지산 자락에 위치한 4.563km 길이 서킷에서 열린 레이스는 겨우 16바퀴 밖에 진행되지 못했다. 그나마도 내내 세이프티 카의 통제를 받았고 녹색기는 채 한 바퀴가 끝날 때까지도 버티지 못했다. 그칠 줄 모르는 비에 레이스는 애초에 황색기 아래에 시작되었다. 머신들이 8바퀴째를 통과할 무렵 스튜어드 미팅에서 적기 발령이 결정되었다. 2시간 30분 뒤 재개가 선언되었으나 빗방울이 굵어져 22분 뒤에 다시 적기가 나왔고, 또 2시간 뒤 세이프티 카의 통제 속에 레이스가 시작되었지만 겨우 1바퀴를 지났을까 스튜어드에 의해 레이스 종료가 선언되었다... 더보기
도요타, 에어백 오작동 가능성에 88만대 이상 리콜 사진_Toyota  도요타가 한국을 포함한 세계시장에서 88만 5,000대 차량을 리콜한다. 이번 대규모 리콜은 차량의 에어컨 장치의 누수로 인해 불시에 에어백이 전개되는 문제로 발전할 수 있어 실시된다. 리콜 대상이 되는 차량은 2011년 8월에서 2013년 6월 사이에 생산된 캠리, 캠리 하이브리드, 아발론, 아발론 하이브리드, 그리고 크로스오버 모델 벤자다. 도요타에 의하면 해당 차량들의 경우, 누수로 인해 에어컨 콘덴서 유닛 바닥에 고인 물이 에어백 제어 모듈 근처에 떨어질 위험이 있고, 이 경우 회로가 젖어 오작동을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이런 경우 에어백 경고등에 불이 들어오고, 최악의 경우 에어백이 오작동으로 불시에 전개되거나 아예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데, 이 누수 문제로 실제로 두 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