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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토요타, 2017년 WRC 복귀 선언! 도요타가 이번 주 금요일, 향후 브랜드의 모터스포츠 활동 계획을 발표한 자리에서 2017년 월드 랠리 챔피언쉽 복귀를 공식 선언했다. 금요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기자회견장에서 도요타 사장 아키오 토요다(Akio Toyoda)는 1999년 말 철수했던 WRC 톱 리그로의 복귀를 공식 발표했다. 도요타는 1999년에 마지막으로 WRC 정상에서 활약했다. 1990년대 네 차례의 드라이버 타이틀과 세 차례의 매뉴팩처러 타이틀을 획득한 뒤 F1으로 전향했으며, 현재에는 세계 내구 선수권 WEC를 중심으로 모터스포츠 활동을 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해 WEC에서는 아우디, 포르쉐에 맞서 드라이버와 매뉴팩처러 부문 더블 타이틀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2017년 도요타는 ‘야리스 WRC’로 정식 챔피언쉽에 참전한다.. 더보기
초읽기 들어갔다. 도요타 RWD 랠리 파이터 - 2015 Toyota GT86 CS-R3 도요타의 새로운 랠리 머신 ‘GT86 CS-R3’가 올해 모터스포츠 무대 데뷔를 앞두고 몇 장의 사진으로 우리 곁을 찾아왔다. 작년 8월에 처음 공개되었던 ‘GT86 CS-R3’는 후륜 구동 랠리 머신이다. 지금까지 방대한 테스트 프로그램을 완수, 현재는 5월 프라이빗 팀과 드라이버에 공급을 앞두고 있다. ‘GT86 CS-R3’는 1,998cc 배기량의 수평대향 238hp 엔진과 6단 시퀸셜 트랜스미션, 그리고 LSD 조합을 하고 있다. 타맥과 그라벨 사양 모두 킷 형태로 7만 9,000유로(약 9,600만원)에 구입이 가능한데, 이 킷에는 바디 패널, 파워트레인, 그리고 랠리 차량을 구성하는 모든 기계장치와 배선이 포함된다. 7월 초에 FIA R3 규제를 인증받고 나면, 도요타의 후륜 구동 랠리 머신으.. 더보기
‘사이언 iQ’ 판매 급감에 북미서 철수한다. 사이언 라인업에서 ‘iQ’가 연내로 사라진다. 사이언은 도요타가 북미의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만든 서브 브랜드로, 2011년 12월부터 북미시장에 마이크로 컴팩트 카 ‘iQ’를 도요타를 대신해 시판해왔다. 이후 판매고를 살펴보면, 2012년에 8,879대가 판매된 뒤로 쭉 인기가 하락해, 2013년에 거기서 두 동강난 4,406대, 지난해 2014년에는 거기서 또 두 동강이 난 2,040대가 판매되는데 그쳤다. 그것은 ‘iQ’의 북미시장 철수를 불러오기에 충분한 이유가 되었다. 사이언 브랜드 사장 도우그 머사(Dough Murtha)는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iQ’는 “유익한 실험”이었다고 『오토모티브 뉴스(Automotive News)』에 말했다. 그것은 무슨 의미일까? ‘사이언 iQ’는 11개 에어.. 더보기
[2015 Dakar] 스테이지11 - 로마, 알 라즈히 리타이어, 알-아티야 SS 승 종합 선두 나세르 알-아티야가 올해로 다섯 번째 스테이지 우승을 거둬, 다시 한 번 라이벌들과의 격차를 넓혔다. 카타르인 X-레이드 드라이버 알-아티야(No.301)는 아르헨티나인 팀 동료 올란도 테라노바(No.305)에 불과 27초 빠른 1시간 53분 10초 기록으로 스테이지11을 완주했다. 알-아티야에게 사실상 유일한 위협적 존재인 지니엘 드 빌리에르(No.303 도요타)는 살타에서 아르헨티나의 테르마스 데 리오 온도(Termas de Rio Hondo)로 향한 194km 길이의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세 번째로 빨리 들어왔는데, 기록상으로는 알-아티야의 스테이지 우승 기록에 39초가 늦어 딱 그만큼 간격이 더 확대됐다. 올해 처음 다카르 랠리에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선전을 펼쳤던 야지드 알 라즈.. 더보기
[2015 Dakar] 스테이지9 - 나니 로마 첫 SS 우승, 알-아티야 선두 확대 디펜딩 챔피언 나니 로마가 2015 다카르 랠리 9번째 스테이지에서 우승했다. 차량에 문제가 생겨 오프닝 스테이지에서 나니 로마(No.300 X-레이드 미니)의 타이틀 디펜딩 게임은 사실상 종료했다. 하지만 거기서 좌절하지 않고 레이스를 계속 이어갔던 스페인인은 이키케에서 하루를 쉬고 칼라마를 향해 538km를 달린 9번째 스테이지(SS 길이는 450km)에서 종합 선두 나세르 알-아티야를 6분 27초라는 큰 차이로 제치고 올해 대회 첫 스테이지 우승을 올렸다. 지니엘 드 빌리에르가 나니 로마에 21분 58초 뒤진 4위 기록으로 피니쉬했는데, 종합 2위에서 두 번째 다카르 우승을 목표로 달리고 있는 No.303 도요타 드라이버는 내비게이션 실수로 선두 알-아티야가 더욱 차이를 벌리는 것을 허용하고 말았다.. 더보기
[2015 Dakar] 스테이지8 – 알 라즈히 첫 스테이지 우승 2015 다카르 랠리 여덟 번째 스테이지에서도 나세르 알-아티야가 종합 선두를 지켰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는 야지드 알 라즈히가 스테이지 우승했다. 마라톤 스테이지의 첫날이었던 2015 다카르 랠리 스테이지7에서 선두 알-아티야(No.301 X-레이드 미니)와의 기록 차를 좁히는데 성공한 기니엘 드 빌리에르(No.303 도요타)가 이날도 스테이지 우승할거란 전망이 많았다. 실제로 미니 드라이버가 펑크에 휩싸인 덕에, 스테이지 초반 기록을 더 좁힐 수 있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론 13초를 오히려 내줬다. 8분 27초만 뒤집히면 랠리 선두가 교체되는 긴박한 상황이라 13초도 작지 않은 시간인데, 스테이지를 마친 뒤 드 빌리에르는 저공비행한 헬기가 일으킨 모래 바람에 200미터 가량 시야가 가렸고, 도로 상황을.. 더보기
오토쇼 앞두고 베일 벗었다. - 2016 Toyota Tacoma 2015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신형 ‘타코마’를 도요타가 현지시간으로 8일 공개했다. 신형 ‘타코마’는 현행 4러너에 영향을 받은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 받아, 훨씬 단단하고 견고해진 마스크로 거듭났다. 치아를 드러낸 더욱 도드라진 그릴, 상향된 안개등, 두툼해진 범퍼, 게슴츠레해진 헤드라이트를 비롯, 테일라이트와 테일게이트에 이르기까지 현저한 변화를 보인다. 현행 사진링크> http://image.trucktrend.com/f/features/news/2013/163_news130731_toyota_tacoma_regular_cab_dropped_for_2015/50072579/2013-toyota-tacoma-front-three-quarters-view-05.jpg 아직 모터쇼가 개막하지 않.. 더보기
폭스바겐, 2014년에 도요타 제치고 1위 됐다. 각 사에서 집계한 데이터가 아직 모두 공식 발표된 건 아니지만, 지금까지의 데이터들을 분석해보면 폭스바겐 그룹이 드디어 도요타를 제치고 세계 최대 자동차 기업이 되었다. 유럽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이 타이틀을 획득한 결과에는 자동차 브랜드만 10곳 이상을 거느린 독일 자이언트 그룹에 속해있는 아우디와 스코다의 가파른 판매신장의 공이 컸다. 아우디는 지난해보다 9.3%, 스코다는 중국 수요의 증가로 10.2% 성장을 나타내, 두 브랜드 모두 연초의 기대를 상회했다. 폭스바겐 그룹이 2014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에 판매한 신차는 총 991만 9,305대다. 거의 10만 대다. 2008년 이래 정상에서 군림해온 도요타는 981만 8,609대를 판매했다. 2013년과 비교해 2.3% 상승했다. 1위 경쟁만 치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