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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니칼리

[2015 F1] 페라리에 비앙키 태울 계획이었다. - 도메니칼리 줄스 비앙키에겐 페라리의 레이스 시트가 약속되어있었다. 전 페라리 팀 보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지난주 끝내 영면에 들고만 재능 있는 25세 프랑스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지난해 일본 GP에서 사고 복구 크레인에 추돌한 사고로 혼수 상태에 빠졌던 비앙키는 9개월 만인 지난 주 금요일 자신의 고향 니스에서 사망했다. “줄스는 언젠가 페라리에서 달린다는 꿈을 키워가며 쭉 마라넬로에서 지냈습니다.” 페라리의 드라이버 육성 프로그램에서 비앙키가 주목을 받던 시기 이탈리아 팀을 이끌었던 도메니칼리는 이렇게 말했다. “마루시아에서 활동한 뒤, 다른 팀에서 (페라리를 향한) 도약에 대비해 경험을 쌓게 하는 것이 저희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가혹한 운명이 그것을 앗아갔습니다.” 『스카이 이탈리아(Sky Italia).. 더보기
[2015 F1] 테크니컬 전문가 “페라리 궤도로 돌아왔다.” F1의 가장 저명한 테크니컬 저널리스트 중 한 명이 페라리가 절망적이었던 2014년 이후 궤도를 되찾았다는 견해에 동의했다. 조르지오 피올라(Giorgio Piola)는 테크니컬 일러스트레이터로 수백 경기를 경험한 이 스포츠의 베테랑이다. 그런 그는 페라리가 ‘파워 유닛’에서 가장 두드러진 진보를 이뤘다고 주장했다. “머신이 전체적으로 좋아진 것 같고, 확실히 근본적 에러가 제거되었습니다.” 그는 핀란드 신문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에 말했다. 피올라는 페라리의 2014년 엔진은 머신의 공기역학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것이었다고 주장, 하지만 그 결과 결정적인 ‘에너지 리커버리’와 터보 영역에서 파워와 효율성 부족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 부분이 고쳐져, 이제 대부분의 경쟁자들과 같은.. 더보기
[2014 F1] 브라운과 도메니칼리가 비앙키 사고로 다시 F1에 지난 일본 GP에서 발생한 마루시아 드라이버 줄스 비앙키의 사고를 조사하는 FIA 주도의 ‘사고 조사위’에 F1의 유명 이름들이 포진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미 새로운 옐로우 플래그 절차와 사고 복구 차량에 안전 스커트를 다는 대책이 논의되고 있으며, 이러한 대책들은 FIA 회장 장 토드에 의해 새롭게 결성된 ‘사고 조사위’로부터 타당성이 검토된다는 소식이 앞서 전해진 바 있다. 오늘 해당 ‘사고 조사위’를 구성하는 멤버들 이름이 FIA로부터 공개되었다. 전 메르세데스 팀 감독 로스 브라운과 페라리 팀 감독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그리고 전 드라이버 에머슨 피티팔디와 알렉스 부르츠가 FIA가 발표한 리스트에 포함되고 있다. 피티팔디는 현재 FIA 드라이버 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부르츠는 신임 GDPA.. 더보기
[2014 F1] 도메니칼리의 새 직장이 알론소 루머에도 영향 (수정)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잉골슈타트 메이커 아우디의 일자리 제안을 받아들인 것 같다. 이번 주 초 외신들은 중국 GP를 앞두고 페라리 F1 팀 감독직에서 물러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볼프강 울리히의 후임자로 아우디 스포츠의 보스가 된다고 전했다. 그러나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는 15일 기사를 통해 실제로는 49세 도메니칼리가 11월 1일부터 아우디에서 비-모터스포츠 업무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이 저명한 독일 미디어가 아우디에 확인된 것이라고 주장한 이 소식은 알론소의 가까운 미래에 관한 추측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앞서 루카 디 몬테제몰로 전 페라리 회장의 발언으로 다시 한 번 페라리 탈퇴가 확인된 알론소는 도메니칼리가 페라리를 떠나기 전 종종 친분을 나타.. 더보기
[2014 F1] 페라리, 이번 주말에 르망 복귀 선언하나? 페라리가 곧 르망 프로토타입 참전을 선언할지 모른다. 이번 주말 개최되는 명망 높은 24시간 르망 내구 레이스에서 페라리 F1 팀의 리드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가 스페셜 게스트 스타터를 담당한다. 페라리는 지난달, “몬테제몰로 회장이 이 이벤트의 기술과 머신 개발에 관한 몇 가지 코멘트를”한데 따라 스페인인 2회 F1 챔피언 알론소가 르망에 초대되었다고 밝혔다. 페라리는 근래 F1의 개발 방향성에 대해 강하게 비판해왔다. 지난해, 지금은 F1에서 물러난 마라넬로 팀의 보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F1의 새로운 V6 터보 엔진으로 “몇 가지 흥미로운 프로젝트가 가능할 것”이라고 2013년에 말했었다. 그리고 “지금은 더 이상 말할 수 없다.”며 수상쩍게 말을 끊었다. 그리고 최근 스페인 엘 문도 데포르티보.. 더보기
[2014 F1] 도메니칼리, 페라리 떠나며 베텔에게 전화했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페라리 팀 보스 사임 사실을 레드불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에게 전화로 알렸다고 한다. 도메니칼리는 팀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이탈리아 팀 페라리를 떠난 이후 지금까지 침묵을 지켜오고 있다. 이번 주 수요일 독일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는 이탈리아 블로그에 올라온 도메니칼리의 인터뷰 내용은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다름 아닌 페라리에 능통한 레오 투리니(Leo Turrini)가 공개한 문제의 인터뷰에서 도메니칼리는 자신이 팀을 떠날 때 “알파벳 순으로 알론소, 라이코넨, 베텔”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밝혔다. “페르난도와 키미는 제게 진정한 친구입니다. 이렇게 돼 유감입니다.” “6위에서 싸우려고 그들을 붙여놓은 게 아니었는데, 안타깝게 됐습니다.” 그는 논쟁을 불러일으켰.. 더보기
[2014 F1] 도메니칼리의 사임에 베텔 “충격”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이 스테파노 도메니칼리의 사퇴 소식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베텔과 페라리 팀 감독 도메니칼리는 물론 서로 다른 팀에 소속된 경쟁 관계지만 사적으로는 꽤 친분이 있다. 실제로 종종 패독에서 서로 이야기를 나누거나 악수를 하는 광경이 목격되어왔고, 이러한 장면은 F1의 최연소 4연속 챔피언의 페라리 이적설을 부추겨왔다. 그런데 이번 주 월요일, 팀의 계속된 성적 부진에 책임지고 도메니칼리는 사임했다. “소식을 듣고 크게 놀랐습니다.” 베텔은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에 이렇게 말했다. “그곳에 오랫동안 몸담았던 터라 많이 놀랐습니다.” 도메니칼리의 사퇴는 F1 패독에도 분열을 가져왔다. 도메니칼리가 직접 언급했듯, 일부는 2007년 이래 타이틀을 획득하지 못하고 있는 전설적인.. 더보기
[2014 F1] 도메니칼리 사임에 쏟아지는 비판 스테파노 도메니칼리의 사임을 방임한 페라리가 빈축을 사고 있다. 2007년 말부터 장 토드의 자리를 물려 받았던 도메니칼리는 수년째 계속되고 있는 고질적인 성적 부진을 2014년 새 시즌이 시작되어서도 떨쳐내지 못하자 총 19경기 중 3경기 밖에 치르지 않은 시점에 스스로 책임을 지고 돌연 사퇴했다. 곧바로 페라리는 북미 법인 CEO 마르코 마티아치를 후임자로 지명했다. 이러한 상황을 두고 전 페라리 드라이버 패트릭 탐베이는 프랑스 RMC에 도메니칼리는 “희생양”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일부 유력 외신도 단 세 경기 만에 패닉에 빠져 반사적인 행동을 보인 페라리를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이탈리아의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는 마티아치 임명에 회의적 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