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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2015 F1] 젠슨 버튼 2016년 계약 보장 없다. 두 명의 영국 매체 기자는 젠슨 버튼의 2016년 멕라렌 잔류를 위태롭게 보고 있다. 영국 『스카이(Sky)』는 이번 주, “젠슨 버튼은 2016년에 멕라렌에 남는다.”는 멕라렌 그룹 회장 론 데니스의 발언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주 실버스톤에서 그는 또 “젠슨 버튼은 멕라렌과 2년 계약이 있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텔레그래프(Telegraph)』의 기자 다니엘 존슨은 35세 영국인 드라이버의 미래가 실제로는 지난해만큼이나 불안하다고 보고 있다. 버튼의 계약이 론 데니스의 주장과 달리 실제로는 2년이 보장된 것이 아니며, “1+1”으로 1년은 확실히 보장됐지만 나머지 1년은 멕라렌이 방아쇠를 쥔 ‘옵션’이라고 그는 주장했다. BBC의 치프 F1 기자 앤드류 벤슨도 동의한다. “한 가지는 확실해두자.. 더보기
[2015 F1] 멕라렌은 여전히 오만함에 빠져있다. - 에디 조던 멕라렌의 ‘오만함’이 과거 위대한 파트너쉽의 부활을 가로 막고 있다. 에디 조던이 이렇게 주장했다. 에릭 불리에와 드라이버 젠슨 버튼 같은 팀의 주요 인물들은 현재의 난국을 서둘러 돌파하지 않으면 2016 시즌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지만, 멕라렌 그룹 회장 론 데니스는 멕라렌-혼다 프로젝트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낙관적 태도를 고집하고 있다. 데니스는 이번 주 『인디펜던트(Independent)』에 이렇게 말했다. “사실상 우리가 내딛어온 모든 스텝이 예상한 대로 우리를 전진시키고 있습니다.” 그는 멕라렌과 혼다가 지금처럼 힘든 도전을 예상하지 못했다고 시인했다. 하지만 양측 모두 “훌륭한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전 F1 팀 오너이자 보스였던 에디 조던은 .. 더보기
[2015 F1] 엔진 고객도 우승할 수 있다. - 윌리암스 윌리암스의 팻 시몬스는 엔진 고객 팀은 그랑프리에서 이길 수 없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항변했다. 메르세데스와의 관계를 해소하고 혼다와 새롭게 워크스 파트너를 짠 멕라렌을 이끄는 론 데니스는 포뮬러 원에서 성공하려면 엔진 제조사와 워크스 파트너 관계를 형성해야만 한다는 말을 자주했었다. 2014년과 올해, 독립 팀 윌리암스는 그리드에서 가장 강력한 메르세데스의 ‘파워 유닛’ 고객 가운데서도 가장 강력한 팀이다. 하지만 발테리 보타스와 펠리페 마사 두 윌리암스 드라이버는 같은 기간 우승은 하지 못했다. 윌리암스 기술 보스 팻 시몬스도 워크스 팀 메르세데스와 페라리가 앞서 있는 건 틀림없다고 시인했다. “우리가 그 포지션에 있냐구요? 아뇨. 우린 아닙니다.” 그러나 F1에서 엔진 고객 팀이 우승하는 건 .. 더보기
[2015 F1] 모슬리, 드라이버들의 고액 연봉을 비판 전임 FIA 회장 맥스 모슬리가 F1 팀들을 향해 “터무니없는” 고액의 연봉 지급을 중단해야한다고 일침을 날렸다. 모슬리는 ‘챔피언쉽 리딩 커플’ 루이스 해밀턴과 메르세데스의 계약 연장이 발표되고 얼마되지 않은 시점에 남성 패션 전문지 『GQ』를 통해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다. “터무니없습니다.” 지난해 2회 챔피언에 등극한 해밀턴은 최근 계약에서 페르난도 알론소, 세바스찬 베텔과 같은 톱 챔피언 드라이버에 상응하는 수준인 1억 파운드 가까이를 획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모든 드라이버가 다른 사람과 비교해 자신이 얼마를 버는지에 초조해합니다.“ “만약 제가 이 스포츠의 독재자였다면 각 팀은 동일한 액수의 돈을 가져, 드라이버에게 돈을 더 쓰고 대신에 차에 덜 쓸지, 아니면 그 반대로 할지 하나를 결정해야할.. 더보기
[2015 F1] 알론소와 3년 계약했다. - 론 데니스 페르난도 알론소는 적어도 2017년 말까지 F1을 달리는 게 확실해진 것 같다. 론 데니스가 알론소와 3년 계약을 체결했었다고 인정했다. 기존에도 많은 사람들이 알론소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거기엔 2년, 혹은 딱 1년만 채우고나면, 멕라렌-혼다가 결과를 내놓지 못할 경우 자유롭게 팀을 떠날 수 있는 ‘옵션’ 조항이 함께 있다고 여겨왔다. 올해 첫 네 경기를 치르는 동안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나 2009년 챔피언 젠슨 버튼 모두 단 1점도 챔피언쉽 포인트를 거두지 못했다. 알론소의 전 페라리 팀 동료 펠리페 마사는 그가 계약의 ‘옵션’ 조항 같은 것을 이용해 멕라렌을 떠나거나, 심지어는 F1에서 완전히 은퇴하는 것도 염두해두고 있을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론 데니스.. 더보기
[2015 F1] 알론소, 진통제 과다 투여 받았나/ 론 데니스 “드라이버들은 만족해” 페르난도 알론소는 그랑프리에 복귀했는지 모르겠지만, 그의 바르셀로나 테스트 사고에 관한 의혹이 이번에 또 하나 제기되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의 권위있는 기자 미하엘 슈미트는 멕라렌-혼다 드라이버가 바르셀로나 테스트에서 발생한 사고 직후 약물을 과다 투여 받았을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스페인인은 말레이시아에서 목요일에, 바르셀로나 사고 당시 자신이 기절했었다는 기존에 알려진 사실을 부인하며 미간을 찌푸렸었다. 다만 약간의 기억 상실이 있었던 사실은 인정했다. “괜찮은 상태로 병원에 갔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알론소는 말했다. “이후에 2시와 6시 사이쯤이 기억나지 않습니다.” 이와 관련, 슈미트는 최근 기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알론소가 실수로.. 더보기
데니스 “알론소와 문제 없다.”/ 에클레스톤, 매너 복귀 원조를 후회 데니스 “알론소와 문제 없다.” 멕라렌과 페르난도 알론소의 관계가 다시 악화됐단 일각의 주장을 론 데니스가 부인했다. 팀의 신의를 한 몸에 받던 당시 젊은 신예 루이스 해밀턴과 페어를 짜고, 스파이 스캔들까지 발생한 2007년에 알론소와 영국 팀의 관계는 격렬하게 한 시즌 만에 전소되었다. 2015년에 그들은 다시 결합했지만, 이것이 알론소가 페라리에서 5년 연속 무관 레이스를 한데 따른 “정략 결혼”이라고 보는 시선이 있다. 이런 상황에서, 알론소와 멕라렌의 2015년 관계가 시즌 시작 전부터 8년 전 이상으로 악화됐단 의심이 슬며시 고개를 들고 있다. 그것은 MP4-30의 느린 페이스보다,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의 의문스런 바르셀로나 테스트 사고에 기인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목요일 알론소의 기자회견이 .. 더보기
[2015 F1] 론 데니스, 자신의 잘못을 인정 페르난도 알론소 사고 파문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 잘못을 론 데니스가 인정했다. 그리고 그 또한, 바르셀로나 충돌 사고가 “미스터리”하다는데 동의했다. 멕라렌-혼다의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이 방벽에 충돌한 2월 22일 이후로 멕라렌은 해당 사고는 “평범한” 사고이며, 알론소는 경미한 뇌진탕을 입었다고 주장해왔다. 그런데 멕라렌 회장 론 데니스가 알론소의 사고를 둘러싼 의혹이 거세지자 언론 앞에 직접 나서, 뇌진탕을 입지 않았다고 주장했다가 팬과 미디어로부터 큰 비판을 받았다. “제게 의학 지식이 없단 건 둘째 치고, 실제론 사고 과정에 의식을 잃은 결과로 뇌진탕이 발생했습니다.” “부정확한 발언으로 큰 비판을 초래했습니다. 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받아들여야 합니다.” “왜 제가 언론에 뭇매를 맞는지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