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데니스

[2012 F1] “론 데니스는 나의 이적을 지지해주었다.” 해밀턴 사진:멕라렌 루이스 해밀턴이 자신의 메르세데스 이적을 멕라렌 그룹 회장 론 데니스가 지지해주었다고 주장했다. 해밀턴의 이번 발언이 있기 전까진, 그가 10대 시절일 때부터 F1 시트를 보장해준 멕라렌을 떠나 2013년에 메르세데스로 이적하겠다고 결단하자 이에 격노한 론 데니스가 2008년 월드 챔피언과 말조차 섞지 않고 있다고 전해져왔다. 그러나 아부다비 그랑프리 주말에 앞서 두 사람이 함께 저녁 식사 자리를 가진 사실이 확인되었다. “우리는 이미 전화 통화를 가졌습니다.” 미러(Mirror)에서 해밀턴은 최근 문제에 대해 질문받았을 땐 “우리? 아무 문제없어.”라고 답했다. “그는 변화는 우리 모두에게 좋은 것이고 우리는 항상 좋은 역사를 써왔다며, 아무 문제없다고 말해주었습니다.” 오랜 서포트에 진 .. 더보기
[2012 F1] 해밀턴, 계약 교섭에 감정은 배제 사진:멕라렌 루이스 해밀턴이 다가올 새로운 계약 교섭에서 감정은 배제된다고 주장해 멕라렌을 당혹스럽게 만들고 있다. 멕라렌 F1 팀의 실권자 론 데니스는 캐나다 GP가 개최되었던 지난 6월 몬트리올에서 어린 해밀턴을 챔피언십 우승자로 성장시키는데 조력자가 된 사실이 해밀턴이 2013년 이후 거취를 결정하는데 결정적인 요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었다. 그러나 멕라렌과 론 데니스의 오랜 서포트와 헌신이 계약 협상에 있어 실제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 가라는 질문에 해밀턴은 브라질 에스타도 데 상파울루(O Estado de S.Paulo)에서 현실은 다르다고 말했다. “물론 론은 ‘너는 우리와 함께 인생을 시작했다.’고 말하겠죠. 그는 항상 그랬습니다.” “그가 제게 해준 것들에 대해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 더보기
[2012 F1] 론 데니스, 해밀턴과의 계약연장 “상황이 복잡해” 사진:멕라렌 멕라렌 그룹 회장 론 데니스가 루이스 해밀턴과 계약을 연장하게 될 경우 이전만큼의 연봉을 지급하기 힘들 수 있다고 밝혔다. 2008년 월드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현재 멕라렌과의 계약에서 연간 1,400만 파운드(약 250억원)를 받는다고 추정된다. 이 계약은 올해 말에 종료되는데, 모나코에서는 멕라렌이 매년 2,000만 파운드(약 360억원)로 인상된 금액에 5년 연장을 바라고 있다는 루머가 속삭여졌다. 캐나다에서의 언론 인터뷰에서 해밀턴은 내년 일에 대해서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그러나,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멕라렌 그룹 회장 론 데니스는 힘든 경제사정으로 인해 언론이 보도한 만큼의 금액은 힘들다고 암시했다. “상황이 복잡합니다.”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에서 론 데.. 더보기
론 데니스, 신형 멕라렌 슈퍼카를 힌트 사진:멕라렌 2012년 포뮬러원 개막전 레이스가 열린 호주에서 멕라렌 그룹 회장 론 데니스가 멕라렌이 새롭게 개발하고 있는 슈퍼카 ‘코드네임 P12’에 대한 몇 가지 정보를 흘렸다. ‘P12’는 사실상 코닉세그와 부가티 베이론이 등장하기 전까지 391km/h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라는 타이틀을 보유한 ‘멕라렌 F1’의 후속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하지만 론 데니스는 코닉세그와 부가티에게 빼앗긴 지위를 되찾고 싶은 욕심이 없다. “MP4-12C는 세상 어느 서킷에서도 F1(멕라렌 F1)보다 빠릅니다. 톱 스피드에 목메지 않습니다. 오늘날 가장 먼저 버려야할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대신에 그는 페라리, 포르쉐, 람보르기니보다 선진의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는 많은 것들을 볼 수 .. 더보기
[2011 F1] 론 데니스 "세나 다큐멘터리 보며 울었다." 사진:turkiyef1.com 지금은 멕라렌 완성차 사업에 전념하고 있는 론 데니스가 아일톤 세나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다 눈물을 흘렸다고 솔직히 털어놓았다. “몇 장면에서 울었습니다.” 론 데니스는 아일톤 세나가 활동하던 시절에 멕라렌 팀 대표를 지냈었다. “몇 장면은 가슴 깊이 감동을 주더군요. 계약 문제로 부딪힌 적도 있지만 그뿐, 저희는 매우 가까운 사이였습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아일톤 세나, 음속의 저 편에서(Ayrton Senna: Beyond the Speed of Sound)’는 특히 세나와 같은 팀 동료였던 알랭 프로스트의 관계를 많이 다루고 있다. 론 데니스는 당시 세나와 프로스트의 대립관계를 적극적으로 중재시키지 않은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1명의 드라이버만을 데리.. 더보기
[2011 F1] 알론소, 멕라렌 시절 해밀턴에 방해공작 계획? 사진:xpb 2007년에 페르난도 알론소가 당시 멕라렌 팀 메이트였던 루이스 해밀턴의 머신 연료가 바닥나도록 론 데니스를 협박한 사실이 폭로되었다. 이 같은 사실은 톰 바우어가 최근에 출간한 저서 ‘No Angel: The Secret Life of Bernie Ecclestone’을 통해 밝혀졌다. 2007년에 멕라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루이스 해밀턴과 페르난도 알론소는 언젠가부터 일촉즉발의 긴장감을 몰고 다녔다. 그 해에 치러진 시즌 11차전 경기 헝가리 GP 예선에서 알론소가 피트를 차지한 채 시간을 끌어 해밀턴의 폴 포지션을 빼앗은 사건이 당시 둘의 대립 관계를 나타내는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사건이다. 바우어가 출간한 책을 보면, 2007년 헝가리 GP 개최를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알론소가.. 더보기
[2010 F1] 론 데니스, 베텔의 파워 저하 원인에 연료 부족 의심 사진_Sutton(편집 offerkiss@naver.com) 바레인 GP에서 세바스찬 베텔의 파워가 급속도로 떨어진 원인을 두고 전 멕라렌 F1 팀 대표 론 데니스가 연료 부족을 의심하고 있다. 시즌 개막전 바레인 GP에서 폴 포지션으로 출발했지만 레이스 종료 때에는 4위로 밀려나 있었던 'RB6' 문제의 원인을 레드불은 엔진 점화 플러그 때문이라고 설명했지만, 멕라렌 그룹 회장이자 자회사 MES(멕라렌 일렉트로닉 시스템)을 통해 F1 팀 전원에게 ECU를 공급하고 있는 론 데니스는 연료 부족을 의심하고 있다. "랩 타임이 갑자기 떨어졌기 때문에 ECU가 연료 소비를 억제하는 프로그램으로 전환했다는 생각을 해볼 수 있습니다." 론 데니스는 영국 'Express'를 통해 다음과 같이 인터뷰했다. "레드불의.. 더보기
[2010 F1] 멕라렌, 메르세데스로부터 과반수 주식 회수 사진_Sutton 메르세데스-벤츠가 보유하고 있던 멕라렌 주식 40% 중 상당수를 멕라렌에서 다시 사들였다. 멕라렌 팀 대표 마틴 휘트마시는 18일, 'MP4-12C' 발표회에서 "약 11% 주식은 메르세데스가 아직 보유하고 있지만 큰 숫자는 아니다"며 멕라렌 주식 상당수를 되사들였다는 사실을 명확히 했다. 멕라렌 그룹의 나머지 주식은 양산차 부문을 담당하고 있는 멕라렌 오토모티브 회장이자 전 F1 팀 대표 론 데니스와 사우디아라비아인 사업가가 각각 15%씩 보유하고 있으며, 바레인의 한 국영 지주회사가 30%를 보유하고 있다. 월드 챔피언쉽에서 우승한 브라운GP를 매수한 메르세데스-벤츠는 일련의 이같은 행보에도 멕라렌과의 관계가 멀어지는 것은 아니라고 당부하며 2015년까지 멕라렌 F1 팀에 엔진을 공..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