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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임팔라 블랙-아웃 패키지 - 2016 Chevrolet Impala Midnight Edition 골든 보우타이 메이커 쉐보레가 풀 사이즈 세단 ‘임팔라’를 통해 미드나잇 에디션(Midnight Edition)을 출시했다. 북미 소비자들만 구입할 수 있는 ‘미드나잇 에디션’은 특히 국내에서 대형차 구매자들 사이에 인기가 많은 색상 “검정”으로 임팔라를 짙게 물들인다. 심지어 엠블럼까지. ‘미드나잇 에디션’의 출생 배경엔 2014년 SEMA 쇼가 있다. 그때 SEMA 쇼에 출품됐던 컨셉트 카가 이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에 영감을 제공했다. 링크>>http://o.aolcdn.com/dims-shared/dims3/GLOB/legacy_thumbnail/750x422/quality/95/http://www.blogcdn.com/slideshows/images/slides/307/840/4/S3078404/.. 더보기
레이스 카의 외모를 훔쳤다. - 2016 Chevrolet Corvette Z06 C7.R Edition 쉐보레가 리미티드 에디션 패키지를 통해 코베트 레이스 카의 외모를 도로 위로 올려놓는다. 이 패키지의 이름은 레이스 카의 이름 ‘C7.R’을 그대로 딴 ‘Z06 C7.R 에디션’이다. 코베트 레이스 카는 5.5리터 자연흡기 엔진에서 500hp의 힘을 낸다. 그런데 Z06 로드 카는 오히려 그보다 큰 6.2리터 배기량의 슈퍼차저 엔진에서 레이스 카보다 강력한 650hp를 낸다. 그런데 거기에 이제 레이스 카의 외모까지 훔쳤다. ‘Z06 C7.R 에디션’은 기본적으로 Z07 퍼포먼스 패키지를 갖는다.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가변 에어로 파츠, 미쉐린 파일럿 스포츠 컵2 타이어로 구성된 Z07 퍼포먼스 패키지에, ‘Z06 C7.R 에디션’은 추가로 유니크한 그래픽, 노란 브레이크 캘리퍼, 노란 악센트가 장식된.. 더보기
영국서 출시된 렉스턴 신 모델 - 2015 SsangYong Rexton W ELX 영국에서 ‘쌍용 렉스턴’의 기존 최상위 트림이었던 ‘EX’로부터 눈에 띄는 몇 가지 추가적인 고급화 처방을 받은 신규 최상위 트림 ‘ELX’가 출시됐다. 그 고급화 처방에는 시트와 도어 트림을 감싸는 새로운 베이지/그레이 고급 가죽이 포함된다. 바닥에 깔린 카펫에도 같은 컬러 매칭이 이뤄졌다. 이 밖에,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이 가죽을 입었고 계기판이 “업데이트”되었으며, 18인치 다이아몬드-컷 합금 휠을 신고 LED 주간주행등이 들어간 헤드라이트를 달았다. 편의 장비면에서는 전방 주차 센서, 오토-디핑 룸 미러, 난방 후석 시트, 위성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기본 킷으로 갖췄다. 사진에서 보는 댄디 블루(Dandy blue) 메탈릭 페인트워크도 새것인데, 현재 국내에서 렉스턴 W를 구입할 때에도 선택할 수 .. 더보기
유럽서 ‘아우디 TT’에 새 엔트리 모델 1.8 TFSI 추가 오직 2리터 엔진 뿐인 ‘아우디 TT’에 새롭게 1.8리터 엔진이 추가됐다. 물론, 유럽 얘기다. ‘아우디 TT’는 가솔린과 디젤 엔진에서 184~ 310마력을 발휘해왔다. 이번에 추가된 새 1.8 터보 가솔린 엔진에서는 A3와 같은 180ps를 발휘한다. 토크로는 25.5kg-m(250Nm)/1,250~ 5,000rpm를 발휘,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에 도달하는데 6.9초가 걸린다. 스포츠 카로써의 성능을 여전히 잃지 않고 있다.(최고속도는 237km/h) 하지만 2.0 TDI 디젤 모델(184ps, 38.7kg-m)에 비해 출력과 토크가 적은데다, 연비도 디젤 모델이 훨씬 우수하다. 1.8 가솔린 모델의 연비는 100km 당 7.0~ 7.6리터인데, 2.0 TDI에서 ‘TT’는 4.2~ 4.5리.. 더보기
레이싱 카 DNA의 스콜피온 해치백 - 2015 Abarth Competizione 595 이탈리아에서 피아트 500의 새로운 고성능 모델 ‘아바스 595 콤페티치오네’가 출시됐다.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됐던 180마력의 고성능 스콜피온은 일상을 통한 다이내믹 드라이빙 선사를 약속한다. 쿠페와 카브리오 두 가지 바디 타입에, 16가지 바디컬러로 다채화된 ‘595 콤페티치오네’는 사벨트(Sabelt)사의 코르사 시트, 7인치 TFT 계기판, 알루미늄 페달, 그리고 4피스톤 캘리퍼를 갖춘 브렘보 브레이크 시스템과 17인치 휠을 장착하고 있다. 제로백 6.7초, 최고속도 225km/h를 발휘하는 ‘595 콤페티치오네’는 1.4 “T-Jet” 엔진에서 180ps(177hp)를 낸다. 터보-랙 최소화를 위한 새 Garrett 터빈을 장착하고 압축비를 조절했으며, 여기에 5단 수동 변속기 또는 시퀸.. 더보기
경량화된 초경량 스포츠 카 - 2015 Donkervoort D8 GTO Bare Naked Carbon Edition 네덜란드의 초경량 스포츠 카 제조사 돈커부르트(Donkervoort)가 D8 GTO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선보였다. 이들은 올 1월에 유명 레이스 서킷 빌스터 베르크(Bilster Berg)의 이름을 딴 14대 한정 D8 GTO 모델을 출시했었는데, 이번에 거기에 새롭게 ‘Bare Naked Carbon Edition’을 추가했다. 이번 새 스페셜 에디션은 차체의 노즈부터 디퓨저까지 전반에 카본 파이버를 사용했다. 이것으로 기존 D8 GTO에 비해 더욱 견고해졌으며 동시에 무게는 가벼워졌다. 헤드라이트 케이스도 카본 파이버로 만들었다. 실내도 마찬가지. 시트, 도어 패널, 윈도우 프레임, 대쉬보드, 도어 실은 물론, 심지어는 시동 키를 꽂는 이그니션 실린더 하우징 같은 작은 부품에까지 카본 기술을 사용.. 더보기
데일리 드라이빙 멕라렌 - 2016 McLaren 540C Coupe 이번 주 개막한 2015 상하이 오토쇼에서 멕라렌은 스포츠 시리즈(Sports Series) 두 번째 모델 ‘540C 쿠페’를 선보였다. ‘540C 쿠페’는 멕라렌 역대 가장 저렴한 완성차다. 하지만 540ps(533hp) 출력, 55.1kg-m(540Nm) 토크를 내는 3.8 트윈터보 V8 엔진으로 3.5초의 “제로백”을 끊는 퍼포먼스는 결코 깔볼 수 있는 그런 게 아니다. ‘570S’에 이어 두 번째로 ‘스포츠 시리즈’에 합류한 ‘540C 쿠페’는 모델명과 동일한 540마력의 힘을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으로 보내고, 20인치 합금 휠을 신은 뒷바퀴가 이것을 받아다 노면에 때려 박는다. 2,095mm 폭과 1,202mm 높이는 멕라렌이 개발 단계에서부터 타겟으로 삼은 포르쉐 911보다 넓고 낮다... 더보기
비틀의 ‘death bell’이 되지 않길 - 2014 Volkswagen Beetle Dune concept 2014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폭스바겐이 출품했던 ‘비틀 듄 컨셉트’가 2016년 시판된다. 지금 유일한 궁금증은 얼마나 컨셉트 카와 유사하게 나오냐는 것이다. 그 전에 이 컨셉트 카에 대해 조금 알아야하지 않을까? 사실 ‘비틀 듄 컨셉트’는 지금으로부터 14년 전인 2000년에 맨 처음 등장했었다. 2014년 버전도 당시와 동일한 레시피로, 지상고가 높여진 차체를 번쩍이는 큰 휠로 튼실하게 떠받친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비틀과 동일한 전륜 구동 플랫폼에, 전자식 차동잠금장치 XDS와 6단 DSG 자동변속기를 달고, 골프 GTI와 같은 2.0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21세기 바하 버그(바자 버그)”를 표방하는 이 컨셉트 카는 출력으로 210ps(207hp)를 발휘하며, ‘제로백’ 가속력으로 7..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