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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뉴 퍼포먼스 벤치마크 - 2016 Chevrolet Camaro 지난 5년 간 북미 스포츠 카 시장을 리드해온 ‘쉐보레 카마로’가 브랜드 뉴 플랫폼 채용을 계기로 더 가벼워지고 빨라졌으며, 주행 퍼포먼스는 더 날렵해졌다. 쉐보레가 16일, 6세대 신형 ‘카마로’를 공개했다. 새 플랫폼(Alpha)에서 28% 강성은 높아지고 중량은 90kg이 가벼워졌다. 차체 크기도 살짝 작아졌다. 비록 선은 부드러워졌지만, 더 짙어지고 다부진 외관은 이전보다 강렬해졌다. 전장 4,784mm, 전폭 1897mm, 전고 1,348mm에 축거는 2,811mm로, 전장은 57mm 짧아졌고 폭은 20mm 좁아졌다. 높이와 축거는 28mm와 41mm 줄어들었다. 포드 머스탱에서처럼 이제 ‘카마로’에서도 4기통 엔진을 고를 수 있다. 배기량 2.0리터의 이 엔진에는 터보차저가 붙어, 279ps(.. 더보기
현대차 아슬란, 가격 조정하고 고객 선택 폭 넓혔다. 현대차는 18일 월요일, 전륜 구동 대형 세단 ‘아슬란’의 최하위 트림 가격을 95만원 인하하고 옵션을 확대 적용함으로써 고객 선택폭을 더욱 넓힌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 아슬란 3.0 모델의 ‘모던’ 트림을 ‘모던 베이직’과 ‘모던 스페셜’ 트림으로 이원화하고 고객이 선택 가능한 옵션의 종류를 보다 다양화해 고객 만족을 높였다. 먼저 ‘모던 베이직’ 트림은 앞좌석 통풍시트, 퍼들 램프 등의 기존 사양을 합리적으로 조정해 기존 ‘모던’ 트림의 가격(3,990만원) 대비 95만원 인하한 3,895만원으로 책정함으로써 고객의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모던 스페셜’ 트림은 퀼팅 디자인이 적용된 프라임 나파 가죽시트와 후석 다기능 암레스트 등 프리미엄 대형차에 적용되는 고급 사양을 적용하면서도 기존 대.. 더보기
‘원-오프’ 몬스터 M6 - [G-Power] G6M V10 HURRICANE CS ultimate 튜너 G-파워가 부가티 베이론에 맞먹는 1,001마력의 파워를 발휘하는 BMW M6를 창조해냈다. 이 차의 원래 모습은 E63 BMW M6였다. 그러나 바디워크에서부터, 실내, 엔진, 섀시까지 차량의 주요 부위가 모두 개조됐다. 이 모든 노력은 아랍 에미리트의 한 고객을 위한 "One-of-One" 서비스다. ‘허리케인’ 와이드 바디 킷으로 휠 아치가 넓어졌고, 흡기구는 더 많아지고 더 넓어졌다. 결정적으로, 이 바디 킷 속에는 최고출력 1,001ps(987hp)를 발휘하는 5.0 V10 트윈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되어있다. 출력은 기존 M6에서 494ps가 치솟았고 토크는 91.8kg-m(900Nm)로 37.75kg-m 치솟아, 이제 372km/h까지도 스피드를 즐긴다. 400km/h까지 새겨진 커스텀 .. 더보기
열정은 라페라리, 고성능 PHEV 골프 – 2015 Volkswagen Golf GTE Sport concept 지금까지의 골프는 잊어라. 경량이면서 높은 강성을 자랑하는 카본 바디에 고효율, 고성능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골프 GTE 스포트’가 올해 뵈르터제 이벤트에서 초연되었다. 마치 골프의 미래를 보는 것 같은 이 컨셉트 카는 ‘골프 GTE 스포트’라 불린다. 이 차는 세 개의 모터로 이루어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에서 최고출력으로 400ps(295kw)를 발휘한다. 로드 카와 레이싱 카의 경계를 넘나든다는 폭스바겐의 설명은 괜한 게 아니다. 폴로 R 월드 랠리 카의 1.6 TSI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실제로 그 말을 뼛속 깊은 곳에서부터 실천하고 있다. WRC에서 두 차례 챔피언쉽 우승한 이 엔진은 ‘골프 GTE 스포트’에서 299ps 출력, 40.8kg-m(400Nm) 토크를.. 더보기
포르쉐 심장을 먹어치우고 젊음을 되찾은 T1 - Volkswagen T1 Race Taxi 이번 주 뵈르터제 GTI 미팅에 매우 특별한 ‘1962년식 폭스바겐 버스 T1’ 한 대가 등장한다. 생산된 지 50년이 넘은 밴이라고 하면, 발로 툭 차면 범퍼가 떨어지고 서너 번 시도 끝에 간신히 시동이 걸릴 것 같은 이미지가 연상된다. 이 차도 실제로 그랬다. 하지만, 녹슬었던 1962년식 T1은 지금 최고출력으로 530ps(523hp), 최대토크로 77.2kg-m(757Nm)를 발휘한다. 포르쉐 993에서 가져온 공랭식의 6기통 엔진과 함께 터보차저 두 기를 달아, 그것을 얻었다. 또, 변속기로 996 GT3에서 가져온 6단 수동변속기를 연결시켰으며, 993의 스티어링 휠, 993의 브레이크를 달았고, 285/30 18 타이어를 BBS 레이싱 휠에 씌웠다. 이제 ‘폭스바겐 T1 레이스 택시’라고 불.. 더보기
나들이를 위해 단장한 페라리 캘리포니아 - [Novitec Rosso] Ferrari California T 노비텍 로소의 페라리 캘리포니아 T는 646ps, 88.2kg-m의 힘을 발휘한다. 원래 터보화된 캘리포니아는 3.9 V8 엔진에서 560hp를 발휘했다. 노비텍이 본네트 아래에 주사한 건 86ps로, 조금 약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하지만 노비텍 로소만이 제공하는 폭넓은 바디워크, 서스펜션, 인테리어 커스터마이징 옵션과 더불어, 엔진은 특별한 매핑으로 86ps, 10.3kg-m 증가한 파워를 발휘하며 스로틀 응답과 펀치력도 증가했다. 여기서 ‘캘리포니아 T’의 제로백은 3.3초, 최고속도는 323km다. 사진 속 샘플 차량은 아스팔트와 33mm 가까워진 샛노란 차체를 21인치와 22인치 경량 휠, 레이싱 DNA가 함유된 카본 에어로 킷으로 꾸미고 있다. photo. 노비텍 로소 더보기
더 빨라진 거리 위의 레이서 - 2016 Dodge Viper ACR 1999년에 처음 등장해, 2세대에서 7분 12초 13이라는 기록으로 악명 높은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랩 레코드를 갱신했던 ‘닷지 바이퍼 아메리칸 클럽 레이서’가 또 한 세대 진화했다. “스트릿-리갈 바이퍼 트랙 카 사상 가장 빠른 차”라는 타이틀과 함께 2016년형으로 돌아온 ‘ACR’은 그러나 일반 바이퍼 모델과 같은 8.4리터 V10 엔진에서 변함없이 654ps(645hp) 출력과 83kg-m(814Nm) 토크를 발휘한다. 닷지의 엔지니어들은 그 대신 공력과 브레이크, 타이어를 연마하는데 에너지를 쏟았다. 아메리칸 르망 시리즈 ALMS와 같은 레이싱 이벤트에서 활약한 ‘바이퍼 GTS-R’을 통해 얻은 지식들을 끌어다, 시속 177마일(285km)의 속도에서 1톤에 가까운 다운포스를 생산해내는.. 더보기
TTS를 추월한 TT 2.0 TFSI – [ABT] Audi TT Roadster 아우디 튜닝 스페셜 리스트 ABT 스포츠라인이 ‘TT 로드스터’의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덕분에 TT의 외모는 더 댄디해졌고, 주행 퍼포먼스는 더 찰기 있어졌다. ABT 스포츠라인은 ‘TT 로드스터’에 실리는 2.0 TFSI 엔진 출력을 80ps 높였다. 그렇게, 이제 310ps를 최고출력으로 발휘하며, 토크로는 37.7kg-m(370Nm)가 아닌 44.9kg-m(440Nm)를 낸다. TTS보다 강력해져, 족보가 조금 이상해졌다. 직전 가속 뿐 아니라 코너링도 더 재밌어졌다. ABT의 스포츠 서스펜션 장착으로 전후 스프링이 각각 35mm와 30mm 단축되었고, 최대 30mm 휠 스페이서와 함께 넓어진 휠 아치를 경량 20인치 휠이 가득 채운다. 스테빌라이저도 추가됐다. 세련된 휠과 잘 조화되는 외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