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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2.5 TFSI 엔진에서 600마력을 뽑아냈다. - 2015 Audi TT clubsport turbo concept 아우디 TT가 뵈르터제 이벤트를 핑계로 전동 트윈차저가 장착된 2.5 TFSI 엔진을 손에 넣었다. 2.5리터 배기량의 5기통 가솔린 엔진에서 나오는 출력이 무려 600ps(591hp)에 달한다. RS3에서 이 엔진은 367마력을 발휘했지만, ‘TT 클럽스포츠’라 불리는 이 쇼 카는 전동 터보차저 기술로 한 단계 고차원화된 퍼포먼스를 발휘, 367마력을 하찮게 만들어버린다. 회생 제동 시스템으로 충전되는 리튬-이온 배터리가 트렁크에서 공급하는 전력을 받아 전동 터보차저가 토크 간극을 좁혀, ‘TT 클럽스포츠’는 최대토크 66.3kg-m(650Nm)/3,000~ 7,000rpm로 3.6초 만에 제로백 가속력을 주파한다. 이것을 다르게 표현하면, 정지된 상태에서 2.5초 만에 16미터를 이동한다. 아우디에 .. 더보기
대거 새 엔진 탑재, 페이스리프트 3er - The new 2016 BMW 3 Series BMW가 6세대 3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7일 공개했다. 이번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3시리즈’는 외관 디자인은 더 깔끔하고 날렵해졌으며, 동시에 기술력은 진화됐다. 신형 ‘3시리즈’에서는 출시 직후부터 폭넓게 엔진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유럽에서는 네 기의 가솔린과 일곱 기의 디젤 엔진이 제안되는데, 출력 범위는 116ps부터 326ps까지로 이루어져있다. 엔트리 모델은 이제 가솔린이 318i, 디젤이 316d가 된다. ‘318i’는 1.5리터 3기통 엔진에서 136hp 출력, 22.4kg-m(220Nm) 토크를 발휘하며, ‘316d’는 2리터 4기통 디젤 엔진에서 116ps 출력, 27.5kg-m(270Nm) 토크를 발휘한다. 그 위로 올라가면 가솔린 라인업에서는 ‘320i’가 나오는데, 이 모.. 더보기
[사진] 아우디 코리아, 소형 SUV ‘뉴 아우디 Q3’ 출시 아우디 코리아는 부분변경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더욱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적용한 프리미엄 컴팩트 SUV 모델 ‘뉴 아우디 Q3’를 5월 7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뉴 아우디 Q3’는 유로6 환경 기준을 만족하는 새로운 3세대 2.0 TDI 디젤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 변속기,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가 조화를 이뤄 이전 모델보다 더욱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과 높은 연료 효율성을 선보인다. 엔진 출력에 따라 최고 출력 및 최대 토크가 150마력, 34.7kg-m인 ‘30 TDI 콰트로’와 184마력, 38.8kg-m인 ‘35 TDI 콰트로’로 나뉘며, 내외장 디자인 및 옵션 사양에 따라 차량의 디자인을 강조한 ‘디자인 라인‘과 보다 스포티한 컨셉을 강조한 ‘스포트 라인’으로 각각 구분.. 더보기
북미 최초 번호판 등록한 자율 주행 트럭 - 2015 Freightliner Inspiration Truck 이번 주, 프레이트라이너가 미국 네바다주에서 ‘셀프-드라이빙’ 라이센스를 최초로 취득했다. 네바다주는 다임러 그룹의 자회사 중 한 곳인 프레이트라이너(Freightliner)의 두 차량에 대해 공공도로 운행을 허가했다. 역사적 사건의 중심에 있는 두 차는 ‘프레이트라이너 인스퍼레이션 트럭(Freightliner Inspiration Truck)’으로 불린다. 기본적으로 미국에서 판매되는 프레이트라이너의 ‘캐스캐디아(Cascadia)’ 시판 모델을 기반으로, 거기에 자율 주행 시스템을 새롭게 추가했다. ‘캐스캐디아’를 더욱 고등화된 존재로 만들어준 첨단 시스템은 ‘하이웨이 파일럿 테크놀로지(Highway Pilot technology)’다. 이것은 차체 전면부에 설치된 레이더와 스테레오 카메라를 이용해 스.. 더보기
AMG GT의 엔진이 G-클래스에 - 2015 Mercedes-Benz G-Class G-바겐이 더 강력해졌다. 메르세데스-벤츠는 4일, 더 파워풀하지만 연료는 적게 먹고 외관은 더 세련돼진 신형 ‘G-클래스’를 공개했다. 이번에 ‘G-클래스’에 새로운 V8 직분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총 엔진 종류는 네 가지. 이 중 메르세데스-벤츠의 뉴 제너레이션 V8 엔진은 트윈터보와 결합돼, 기존 5.5 V8 자연흡기 엔진을 대체하는 형태로 ‘G 500’에 탑재됐다. AMG GT와 AMG C 63에서 이미 폭발력을 과시하고 있는 이 엔진에서 ‘G-클래스’는 최고출력으로 422ps(416hp)를, 그리고 최대토크로 62.2kg-m(610Nm)를 발휘한다. 이 강력한 4.0 V8 트윈터보 엔진은 그러나, 신형 ‘G-클래스’에 탑재되는 가장 기본적인 가솔린 엔진이다. ‘AMG G 63’이 5,461c.. 더보기
닛산, GT-R 탄생 45주년 기념 모델 ‘Gold Edition GT-R’ 추가 사진 공개 ‘닛산 GT-R 45주년 골드 에디션’이 북미 땅을 밟았다. 세계시장에 고작 45대 밖에 판매되지 않는 이 차량은 북미에서만 30대 가량이 출시된다. 지난 3월에 북미시장에 처음 소개됐던 스카이라인 GT-R 탄생 45주년 기념 모델은 기존 ‘GT-R 프리미엄’ 차량을 기반으로, 특별한 금색 페인트워크를 실시 받았다. ‘Silica Brass’라고 불리는 이것은, 2001년 스카이라인 GT-R M-스펙에 적용되었던 것이다. 또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엔 실내의 센터 콘솔에 45주년 기념 모델을 상기 시키는 특별한 플레이트가 붙어있을 뿐 아니라, 엔진 룸에도 금색 칠이 된 VIN 플레이트가 부착돼있다. 북미에서 2016년형으로 판매되는 ‘GT-R 45주년 골드 에디션’은 10만 2,770달러(1억 1,000만 .. 더보기
29% 파워 증가, 하지만 본분은 지켰다. - [LARTE Design] Tesla Model S Elizabeta 최근 들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라르테 디자인(LARTE Design)이 세계적으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전기차 ‘테슬라 모델 S’의 튜닝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파워도 증가됐다. 매력적인 ‘엘리자베타(Elizabeta)’ 바디 킷 속에서 200마력 증가한 최대출력 900PS(662kW)가 뛰논다. 그러나 무려 29%의 파워 증가에도 불구하고, 라르테 디자인의 주장에 의하면 에너지 소모율은 기존과 차이가 없다. 경량소재인 현무암 섬유(basalt fibers)로 앞범퍼(5,8kg)와 뒷범퍼(4,3kg)를 제작했고, 휠 아치, 사이드 스커트, 리어 디퓨저 인서트, 트렁크 리드는 탄소 섬유로 제작했다. 그렇게, 전체 커스텀 바디 킷의 무게를 다 합쳐도 13kg 밖에 안 나간다. 시각 뿐 아니라 청각도 ..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깨끗한 SUV - 2016 Volvo XC90 T8 Twin Engine 영국에서 볼보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XC90의 ‘오더 북(order book)’을 오픈했다. XC90은 5미터에 살짝 못미치는 크기의 대형 SUV다. 그러나 가솔린 엔진에 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T8 트윈 엔진’에서 XC90이 방출하는 탄소배출량은 km 당 49g에 불과하다. 이것은 공식 제원으로, 작년 8월에 발표된 제원에서 10g 가량 개선되었다. 얼마 전 공개된 디젤 PHEV ‘아우디 Q7 e-트론’은 46g/km이다. 볼보는 ‘T8 트윈 엔진’을 두고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깨끗한 SUV”라고 자랑스럽게 말한다. 실제로 파워풀함도 갖췄다. 시스템 총 출력은 407ps(401hp). T6 가솔린 모델의 320hp보다 강력하며, Q7 e-트론(373ps)과 비교돼도 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