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 CAR/TUNING

블루 & 블랙 와이드바디 - [Top Car] Porsche Panamera Stingray GTR 7/25 사진:Topcar 러시아 튜너 탑 카(Top Car)가 ‘파나메라 스팅레이 GTR 7/25’를 선보였다. 총 25대 한정 제작되는 커스텀 파나메라 ‘스팅레이 GTR’의 7번째 모델 ‘스팅레이 GTR 7/25’는 카본 블랙과 블루 컬러가 버무려진 강렬한 와이드-바디 도처에 하이-퀄리티 케블라와 카본 파이버 소재를 사용했다. 카본 파이버는 새롭게 추가된 거의 모든 파츠 본네트, 전후 도어 패널, 전후 범퍼, 휀더 익스텐더, 리어 윙, 그리고 새로운 사이드 스커트 제작에 사용되었다. 나파 가죽과 카본 파이버 트림으로 새로운 인테리어를 만들고 마지막으로 시리얼 넘버가 찍힌 탑 카 인증 마크를 새겼다. 포르쉐 파나메라가 ‘스팅레이 GTR’이 되기 위해서는 4만 7,765유로(약 7천 200만원)의 비용이 든다. .. 더보기
슈퍼 SUV, 슈퍼 카이엔 - 2013 Eterniti Artemis 사진:EternitiMotors 영국 런던 거점의 이터니티 모터스(Eterniti Motors)가 자사 첫 모델의 엔지니어링 프로토타입을 2012 베이징 오토쇼에서 공개했다. ‘포르쉐 카이엔’ 기반의 슈퍼 SUV ‘아르테미스(Artemis)’는 아직 완성된 차가 아니다. 그렇지만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스타일링은 최종 완성단계로, 올해 가을에 전격 출시된다. 오래지 않아 벤틀리, 람보르기니, 마세라티가 뛰어들 력셔리 SUV 시장에 먼저 발을 담그는 ‘아르테미스’는 기본적으로 냉난방기능이 있고 음료냉장기와 아이패드 홀더도 갖춘 리클라이닝 시트에 뒷좌석 승객을 앉힌다. 리무진처럼 넓은 발밑공간은 최대 100mm를 추가로 넓힐 수 있다. 호화스러운 캐빈은 최상급 가죽과 내추럴 우드, 피아노 블랙, 또는 카본파이.. 더보기
신식을 뛰어넘는 Vmax +300km/h - [G-Power] BMW M3 E46 사진:G-Power 450마력 ‘BMW M3’가 등장했다. ‘E46 3시리즈’가 기반이 된, 꽤나 인상적인 이 모델은 독일 튜너 G-파워의 작품이다. ‘M5’의 5.0 V10 엔진이 올라간 550마력 ‘E46 M3’를 2007년에 발표한 적 있는 G-파워의 이번 작품은 새롭게 컴프레서 시스템이 올라간 3.2리터 직렬 6기통 엔진에서 450ps를 낸다. 2007년작과 비교한다면 절제된 성능이지만, 같은 해에 현역에서 은퇴한 기존 팩토리 모델에서 107ps나 강화되었다. 37.2kg-m를 찍던 피크토크는 이제 46.9kg-m에 이르러, 정지상태에서 시속 200km/h에 도달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18.1초에서 무려 14.7초로 단축되었다. 420마력의 현행 ‘E90 M3’(4.0 V8)보다도 강력한 G-파워의.. 더보기
596마력, 필름 코팅 - [mcchip-dkr & CoverEFX] Nissan GT-R 사진:mcchip-dkr/CoverEFX 닛산 GT-R R35 시리즈는 2008년 출시와 함께 슈퍼카 시장에서 이미 오래 전부터 인정받고 있던 전통적인 이름들을 시대에 뒤쳐진 퇴물로 만들어버렸다. 지속적인 개발을 통해 초기에 480ps였던 3.8리터 V6 트윈터보 엔진의 출력이 해를 거듭하면서 485ps, 530ps, 550p로 성장했고, 그러면서 점차 단축되던 0-100km/h 제로백이 급기야는 2.8초에 이르게 되었다. 하지만 바이터보 엔진의 잠재력은 아직 소진되지 않았다. 일렉트로닉 파워 부스트 전문가 mcchip-dkr과 카 랩핑 전문가 CoverEFX가 공동 개발한 이 커스텀 ‘GT-R’은 485ps 모델의 소프트웨어를 최적화하고 고성능 배기장치를 설치해 596ps를 생성한다. CoverEFX가.. 더보기
애프터마켓판 GTS? +500마력 - [TUNINGWERK] BMW 1M RS 사진:TUNINGWERK 튜너 튜닝베르크(TUNINGWERK)의 ‘1M RS’는 스트릿과 레이스 트랙에 완벽하게 타협한다. 크게 변형된 ‘1M’의 2,979cc 6기통 엔진은 보강된 오일 쿨러 시스템과 티타늄 배기시스템의 엄호 속에 이제 최고출력 521ps, 그리고 2,800rpm에서 최대토크 62.6kg-m(614Nm)를 발휘한다. 팩토리 ‘1M’보다 181ps, 16.7kg-m 강력한 동력성능은 맥시멈 스피드 300km/h를 허용한다. ATS 19인치 멀티스포크 휠은 370mm 사이즈의 Mov’it 스틸 디스크를 엄호한다. 그렇지만 트랙에 대한 배려심이 깊어, 카본 세라믹 디스크도 장착된다. 물론 여기엔 추가적인 비용이 필요한데, 정체된 도심에서도 클러치가 까탈스럽게 굴지 않는다고 보장하는 튜닝베르크.. 더보기
트랙-레디 ‘르노 클리오’ - [Cam Shaft] Renault Clio 200 Cup 사진:CamShaft 독일 튜너 캠 샤프트(Cam Shaft)의 ‘르노 클리오 200 컵’은 트랙과 공도를 모두 섭렵한다. KW 레이싱 코일오버 킷과 OZ 알레제리타(Alleggerita) 림을 사용하는 캠 샤프트의 ‘클리오 200 컵’은 아크라포빅(Akrapovic) 스테인리스 스틸 배기시스템 설치로 더욱 맛깔스러운 사운드를 연주하는 최적화된 배기량 2.0 자연흡기 엔진에서 200마력을 발휘, K&N 스포츠 에어필터로 활기차게 호흡한다. 마치 브레이크 로터처럼 주황빛깔로 달아오른 바디의 뜨거운 열기에 루프, 본네트, 휀더에 정성스럽게 장식된 100조각이 넘는 패턴들이 불규칙하게 흘러내리는 듯한 디자인의 인상적인 호일 외관에 트랙 레이스에 임하는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루프 스포일러도 얹었다. 화려한 조명.. 더보기
600마력 랩핑 챌린저 - [CCG] Dodge Challenger SRT8 사진:CCGautomotive 빠르고 간단하게 차량의 룩을 바꿀 수 있다는 장점에서 페인트 대신 필름으로 외장을 꾸미는 이른바 ‘카 랩핑(Car Wrapping)’ 문화가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독일 튜너 CCG 오토모빌이 선보인 ‘닷지 챌린저 SRT8’ 커스텀 모델의 외관을 장식한 흰 스트라이프와 브라이트 그린 역시 필름이다. C필러를 비스듬히 자르는 라인을 따라서는 블랙으로 악센트를 줘, 검정 도장이 이루어진 22인치 휠과 아웃사이드 미러에 리듬을 맞췄다. LSD 도어까지 장착해 펑키한 기운이 가득한 커스텀 ‘챌린저’는 기존 431ps 6.1리터 V8 팩토리 엔진을 덜어내고 7.0리터 배기량의 V8 HEMI 엔진을 탑재해 600ps 출력, 65.1kg-m 토크를 발휘한다. 새로운 배기시스템을.. 더보기
점잖아진 오프로더의 대명사 - [Vilner] Jeep Wrangler 사진:Vilner ‘지프 랭글러’는 오프로더의 대명사다. 그런 ‘랭글러’도 고결한 인테리어를 창조하는데 있어 둘째가라면 서러운 벨기에 튜닝 하우스 빌너(VILNER)를 만나면 아스팔트 위에 고인 빗물조차 조심하게 된다. ‘랭글러’의 변화는 지프를 상징하는 수직 그릴에서 번쩍이는 크롬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크롬은 사이드 미러, 도어 핸들과 같은 부위에도 적용되었다. 이어서 LED 주간주행등과 크리스탈 헤드램프가 추가되고 오프로드와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새 휠이 신겨졌다. 절정은 하이-퀄리티 소재가 풍족하게 사용된 인테리어에 있다. 그곳에선 사막의 모래빛깔과 같은 색의 패딩 가죽을 입은 시트와 센터콘솔이 중심이 된다. 그 주변으로 대시보드, 스티어링 휠, 도어 패널에 검정 가죽을 재단하고, 루프를 포함해 시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