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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TUNING

겜발라, 제네바 출품작 목록 공개 - [Gemballa] Mistrale & Tornado, Photo 사진:Gemballa 튜너 겜발라가 2012 제네바 모터쇼에 포르쉐 기반의 커스텀 모델 4종과 멕라렌 커스텀 모델 1종을 출품한다. 유니크한 디자인과 가치를 좇아온 겜발라가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이는 5종의 출품작 가운데 3종이 초연작이다. 그 중 하나는 탄소섬유로 제작된 프론트 스포일러, 사이드 스커트, 리어 스포일러로 구성된 모듈러 바디 킷을 장착한 ‘카이엔’이며, 또 다른 하나는 독특한 6파이프 배기장치를 가지는 ‘991’이다. ‘991’ 역시 탄소섬유로 제작된 바디 킷으로 외관을 꾸민다. 그리고 마지막 주자는 ‘멕라렌 MP4-12C’로, 비스포크 탄소섬유 파츠에다 전륜에 20인치, 후륜에 21인치 초경량 휠을 신는다. 하지만 2011 두바이 오토쇼에서 데뷔한 사진 속 파나메라와 카이엔 커스텀.. 더보기
기품 있는 스포티함이란 - [Techart] Porsche 991 사진:Techart 튜너 테크아트가 포르쉐 991의 튜닝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대중에 초연되는 테크아트의 최신 튜닝 프로그램에서 신형 포르쉐 911 카레라와 카레라 S는 범퍼 양 아래로 스포일러를 내리고 그 중간에 스플리터를 내며, 범퍼 흡기구에 수직으로 에어로 윙을 새롭게 추가한다. 991의 뒤로 발걸음을 옮기면 테크아트에 의해 달라진 부분을 훨씬 쉽게 찾을 수 있다. 그곳엔 세 번째 브레이크 등이 부착된 고정식 리어 윙이 조화롭게 자리를 함께하고 있으며, 사이드 스커트와 리어 디퓨저가 기품 있는 스포티함을 표현하는 에어로 킷을 마무리하고 있다. 헤드라이트와 사이드 미러에도 미묘하게 터치를 줘 커스텀 완성도를 높였다. 파워트레인에는 어떠한 개량도 없지만, 밸브 컨트롤이 포함된.. 더보기
‘M5’ 겨냥? 파워 업그레이드 - 2012 Alpina B5 Bi-Turbo 사진:알피나 알피나가 BMW 5시리즈 기반의 하이-퍼포먼스 세단 ‘B5 바이-터보’의 성능을 전격 업그레이드했다. 이번에 업그레이드된 ‘B5-바이터보’는 33ps, 3.1kg-m씩 강화된 배기량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에서 540ps 출력, 74.4kg-m(730Nm) 토크를 발휘한다. 이것은 직접적으로 0-100km/h 순간가속력을 0.2초 단축시켜 4.5초에 주파하고, 최고속도를 12km/h 끌어올려 319km/h를 달성한다. 이제 560ps, 69.3kg-m를 발휘하는 ‘BMW M5’의 4.3초 제로백에 한층 다가선 ‘B5-바이터보’는 이번 업그레이드로 CO2 배출량이 252g에서 244g으로 개선되고, 리터 당 0.3km 개선된 평균 약 9.5km/L 연비를 기록한다. 더보기
제네바 데뷔, 90마력 강화 패키지 - [Lumma] CLR 600 GT, 650i Cabriolet 사진:Lumma 독일 튜닝 하우스 루마 디자인이 BMW의 최신형 6시리즈 컨버터블 튜닝 패키지 ‘CLR 600 GT’를 선보였다. 루마는 BMW 650i 컨버터블에 나름 단정한 에어로 바디 킷을 장착, 새로운 트윈 스포크 휠을 신기고 엔진과 서스펜션에 업그레이드를 가했다. 실내는 더욱 고상하게 가꿨다. ‘CLR 600 GT’에서 이전까지 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매력을 찾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앞 범퍼에 낮게 LED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와 스포일러를 내고, 뒤에는 새 리어 디퓨저와 스테인리스 스틸 쿼드 배기구를 냈다. 라이벌을 의식한 가격 책정의 굴레를 벗어난 ‘CLR 600 GT’는 또한 가죽과 알칸타라를 인테리어에 손수 재단하고 알루미늄 페달, 스포츠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으며, 벨루어 소재를 캐.. 더보기
첫 튜닝 프로그램 - [Brabus] Mercedes-Benz B-Class 사진:브라부스 AMG 패키지가 적용된 신형 B-클래스를 구입한 다음날 들뜬 기분으로 아침을 맞이했으나, 평소 TV 볼륨과 애완견 문제로 사이가 좋지 않았던 옆집 사는 이웃이 똑같은 색깔의 똑같은 AMG 패키지를 장착한 똑같은 신형 B-클래스를 구입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을 때, 당신은 아마 브라부스를 찾게 될지 모른다. 메르세데스 튜닝 스페셜리스트 브라부스(Brabus)가 신형 B-클래스의 스타일링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출시했다. 30mm 지면과 가까워진 실내에 바이컬러 스테인리스 스틸 스커프와 알루미늄 도어 락 핀을 장식하고, 컨티넨탈이나 피렐리, 또는 요코하마 중 하나의 타이어 메이커를 선택해 17, 18, 19인치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의 휠에 신길 수 있다. 기존 팩토리 바디 하단에 브라부스만의 세련.. 더보기
제로백 3.5초 700마력 파나메라 - [edo] Panamera Turbo S 사진:edo-competition 파나메라가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 아마 많을 거다. 그들에게 미안한 얘기지만 튜닝 스페셜리스트 에도 컴페티션이 4일에 공개한 파나메라의 튜닝 프로그램은 외모에 그다지 신경 쓰지 않았다. 외모에 신경 쓸 시간에 스펙 쌓기에 몰입한 에도 컴페티션은 ‘파나메라 터보 S’의 출력을 700ps로 끌어올렸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와 동일한 파워를 품은 배기량 4.8리터 V8 엔진은 새로운 배기 매니폴드와 트윈 터보차저를 장착 받고 고성능 촉매변환장치가 달린 새 스테인리스 스틸 제품으로 배기시스템을 교체, 엔진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재프로그래밍 받아 잠재된 퍼포먼스를 분출시켰다. 150ps 출력과 13.3kg-m 토크가 증가한 파워에 차체가 당황하지 않도록 지면을 향해 3.. 더보기
백 투 더 퓨처 - [Pogea Racing] 1959 Chevrolet Corvette 사진:PogeaRacing 성별은 물론 국적을 막론하고 누구든 한번쯤 클래식 카를 갖는 꿈을 꾼다. 블링블링한 사진 속 1959년식 ‘시보레 코베트’를 부활시킨 메카닉도 미국인이 아니라 독일인이다. 독일 포지아 레이싱(Pogea Racing)이 선보인 커스텀 코베트의 외모는 1959년식 코베트지만 알맹이는 모던 데이에서 가져왔다. 프레임과 파워트레인, 실내가 그 알맹이다. 핫로드계에 저명한 캘리포니아 거점의 푸즈 디자인(Foose Design)이 개발에 참여해 컨버터블의 취약점인 강성 문제가 보완된 강관 프레임으로 골격을 완성했으며 이어서 조절가능한 코일오버 서스펜션과 브레이크를 설치한 뒤 LS7의 연료분사장치가 달린 배기량 6.2리터짜리 LS3 엔진을 탑재했다. 또한 새 캠샤프트를 설치하고 흡기 역량을.. 더보기
52마력 강화 킷 - [INDEN Design] Mercedes-Benz SLS AMG 사진:IndenDesign 자동차 역사를 통틀어 손에 꼽히는 전설적인 아이콘 ‘300 SL’이 현대에 ‘SLS’로 되살아났다. 그러니 ‘SLS’가 사랑 받지 않을 수 있을까? 튜닝 월드에서도 사랑 받는 대표적 슈퍼카 ‘SLS’가 한동안 잠잠하다 싶었더니 튜너 인덴 디자인에 의해 새로운 튜닝 패키지를 적용 받았다. 비교적 간결한 튜닝 패키지로 소프트웨어와 배기 매니폴드 개량을 통해 배기량 6.2리터 자연흡기 V8 엔진이 발휘하는 571ps 출력에 52ps가 보태어졌고, 커스텀 멀티 스포크 20인치 휠에 265/30, 295/30 고성능 타이어가 앞뒤로 결합되어 파워를 흘림 없이 아스팔트에 흡수시켰다. 기대한 정도에 따라 무난한 변화일 수 있지만, 이것은 일종의 샘플 모델이기 때문에 인덴 디자인에 직접 접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