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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1] 3차전 바레인 Bahrain GP 금요일 - 사진 photo. 각팀/Pirelli/GEPA 더보기
[2014 F1] 3차전 바레인 GP 금요일 - 주요 드라이버 코멘트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은 금요일 실시된 두 차례의 프랙티스에서 모두 1위 기록을 냈다. 그는 프랙티스 후 W05의 “감각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머신의 감각이 이곳에서 테스트할 때보다 좋았습니다. 균형도 정말 훌륭했습니다.” “완벽하게 만들려면 조금 더 조정이 필요하지만, 그래도 지금도 매우 좋습니다.” 하지만 해밀턴은 레이스 결과를 섣불리 예측하지 않는다. “니코는 정말 빠르고 정말 경쟁적입니다. 다만 오늘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연료를 싣고 달렸는지 모르기 때문에 실제로 우리가 어디에 위치하는지는 알기 힘듭니다.” ▶지난주 말레이시아에서 3위를 했고 레드불이 이번 주말 현재까지 메르세데스를 제외한 팀 가운데 가장 경쟁력이 높다고 평가되고 있지만 세바스찬 베텔은 금요일 프랙티스를 통해 메르세.. 더보기
[2014 F1] 3차전 바레인 GP 금요일 - 메르세데스가 지배를 계속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이 금요일 바레인에서 진행된 두 차례의 프랙티스에서 모두 가장 빠른 드라이버로 이름을 남겼다. 그리고 니코 로스버그가 두 차례 모두 해밀턴 다음 2위 기록을 내 메르세데스가 또 다시 1-2를 수놓았다. 직선구간이 많은 바레인에서는 메르세데스 엔진을 탑재한 머신의 우세가 일찌감치 점쳐졌기 때문에 두 대의 메르세데스 워크스 머신이 1위와 2위를 휩쓴 건 그렇게 놀라운 결과가 아니다. 하지만 기록 차가 꽤 크게 났다.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가 메르세데스 듀오를 끈질기게 쫓아 두 차례의 세션에서 모두 3위를 했으나, 해밀턴과 알론소의 기록은 1초 이상 차이가 났다. 1위 해밀턴과 2위 로스버그의 베스트 기록은 0.365초 차이났다. 1차 프랙티스 결과2차 프랙티스 결과 “나이트 레이스.. 더보기
미하엘 슈마허 깨어나기 시작했다. 금요일, 프랑스 그르노블(Grenoble)에서 긍정적인 뉴스가 날아들었다. F1의 전설적인 7회 챔피언이 의식과 각성에 긍정적 징후를 나타낸 것이다. 스키 사고를 당한지 3개월이 지나도록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자 일부 언론은 미하엘 슈마허가 영영 회복되지 못할 가능성에 비중을 둔 기사를 써내왔다. 그러나 이번 주 금요일 슈마허의 매니저 자비네 켐(Sabine Kehm)은 45세 독일인이 “진전을 나타내고 있다.”는 희망적인 소식을 전했다. “그는 순간의 의식과 각성의 징후를 보였습니다.” 그녀는 금요일 언론에 이렇게 말했다. 전 F1 의사 개리 할슈타인(Gary Hartstein)은 자비네 켐의 발언 중 “각성”에 관한 부분을 눈을 떴다는 의미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순간의 의식”에 관해서는.. 더보기
[2014 F1] FIA, 연료 센서 변경 저지한다. 영국 기업 길(Gill)로부터 공급되는 의무 연료 유량 센서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FIA가 두 팔을 걷어붙였다. 멜버른에서 연료 센서 문제로 경기 결과를 박탈 당한 다니엘 리카르도의 소속 팀 레드불 레이싱은 FIA가 지정한 길 센서를 신뢰할 수 없다며 강한 비판을 쏟아 내고 있다. 흥미롭게도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2014년 피트레인 곳곳에서 발생한 센서 문제의 95%가 르노 엔진을 사용하는 머신에서 발생했다. 이것은 르노 ‘파워 유닛’에 맞게 센서를 설치하는 과정에 이루어지는 조정이 문제의 원인이라는 추측으로 연결되는데, 실제로 FIA는 길(Gill) 센서를 공급되는 그대로 설치하도록 스페인 GP가 열리는 5월부터 팀들에 지침을 내릴 계획.. 더보기
[2014 F1] 수분 섭취 없이 레이스에 임하는 드라이버들 에이드리안 수틸은 바레인 그랑프리 주말 결선 레이스가 펼쳐지는 일요일 내내 물을 한 모금도 마시지 않을 생각이다. 장신에 체중까지 많이 나가는 독일인 자우바 드라이버는 겨울 간 거의 4kg 가까이 체중을 뺐다. 그는 근육마저 줄이기 위해 트레이닝을 삼가고 있고, 물론 음식물과 수분 섭취도 최소화하고 있다. 그것이 다가 아니다. 자우바의 머신과 페라리 엔진 모두 상대적으로 무게가 많이 나가는 편이라 스위스 팀은 거의 모든 부분에 칼을 대고 있는데, 거기에는 수틸의 머신에 달린 500그램짜리 음료 병도 포함되고 있다. 하지만 페라리의 사이클링 애호가 페르난도 알론소는 숨막힐 듯한 더위의 말레이시아에서조차 음료를 섭취하지 않고 레이스를 하는데 불편함이 없었다고 한다. “예전까지 말레이시아에서는 특별한 트레이닝.. 더보기
[2014 F1] 화재로 케이터햄 스태프 7명 병원 후송 이번 주 목요일 케이터햄의 리필드(Leafield)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7명의 팀 스태프가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케이터햄은 화재 사실을 시인, 불길은 매우 신속하게 진압되었으나 스태프 일부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밝혔다. “6명이 금방 퇴원했으며 한 명은 계속해서 관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태는 괜찮습니다.”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다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확실히 처리했습니다. 기계설비도 다시 작동되고 있습니다.” photo. Caterham 더보기
새로운 세대의 M 드롭-탑 - New 2014 BMW M4 Convertible. BMW의 새로운 고성능 오픈카 ‘M4 컨버터블’이 3일 베일을 벗었다. 이달 말 뉴욕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M4 컨버터블’은 M3 세단, M4 쿠페에 이어 6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한 M 디비전의 세 번째 모델이다. ‘M4 컨버터블’은 4시리즈 컨버터블을 기초로 개발되었으나, 엔진과 앞브레이크를 위한 냉각부가 확대된 프론트 범퍼부터 새로운 “키드니” 그릴, 더욱 근육진 본네트, 그리고 넓어진 리어 휀더 등으로 외관은 확연히 다르다. 실내에 마련된 버튼을 누르면 3분할 메탈 루프가 20초 후 뒷좌석 시트 뒤쪽에 마련된 장소에 수납된다. 이 루프가 버틸 수 있는 최대 주행속도는 18km/h다. 안타깝게도 평소 370리터이던 트렁크 공간은 루프가 접히면 220리터로 줄어든다. 그래도 선대 M3 컨버터블과 비교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