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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1] 윌리암스, 드라이버들에게 사과했다. 윌리암스가 말레이시아에서 있었던 오해를 드라이버들과 풀었으며 앞으로 두 사람은 정정당당한 “레이스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말 윌리암스의 브라질인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는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를 먼저 보내주라는 팀 오더를 받았다. 그러나 마사는 그것을 거부했다. “우리는 어느 드라이버와도 능숙하게 상황을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물론 드라이버들에게 사과했습니다.” 팀 감독 클레어 윌리암스는 말했다. “이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정말로 솔직하게 말씀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일어난 일은 적절치 않았고, 상황 처리를 잘 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겁니다.” “전략적인 판단과 지시였다고 부르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팀 오더는 부정적 의미들을 연상시키니까 적.. 더보기
[2014 F1] 익사이팅한 F1을 그리워하는 라이코넨 키미 라이코넨이 더욱 익사이팅했던 지난날의 F1을 그리워하고 있다. 핀란드인 2007년 월드 챔피언은 2014년 시즌에 뛰어들며 제한된 연료, 조용하며 억압된 V6 터보 엔진이 특징인 새 규정을 걱정하지 않는다고 밝혔었다. 그러나 지금 라이코넨은 더 자극적인 스릴을 갈망한다. “레이싱 자체가 예전처럼 더 익사이팅해져야합니다.” 페라리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은 말했다. “더 많은 대결과 휠-투-휠 전투를 펼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정교한 머신을 가지려면 동시에 그러기 쉽지 않습니다.” ‘F14-T’와의 개인적인 싸움에 관해 라이코넨은 이렇게 말했다. “제 스타일에 맞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악도 아닙니다. 적어도 포인트는 얻을 수 있습니다.” 현재의 고전과 새로운 F1에 대한 반감이 2014년 이후에 라이코넨.. 더보기
기아차, 월드 프리미어 앞서 올-뉴 MPV 티저 공개 기아차가 올-뉴 신형 카니발을 2014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하기에 앞서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신형 카니발은 이달 말 열리는 뉴욕 오토쇼에서 초연되는데, 그에 앞서 이번 주 공개된 티저에서 브랜드의 새로운 중형 MPV의 얼굴 일부분을 드러냈다. 그 모습은 선대와 확연히 다르다. 호랑이 코 그릴과 면발광 LED 램프가 장식된 감각적인 헤드램프, 그리고 살짝 굴곡진 팽팽한 본네트를 다같이 보면 어쩐지 K5를 닮기도 했다. 신형 카니발에는 최대 8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수납 공간과 다양한 시트 배치 구조를 지원한다. photo. Kia 더보기
[2014 F1] “머신의 모든 곳이 문제” - 도메니칼리 1953년 이후 처음으로 팀에 기용된 두 명의 월드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와 키미 라이코넨에게 우승할 수 있는 머신을 쥐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페라리 팀 대표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밝혔다. 페라리는 말레이시아에서 약간 개선된 모습을 나타냈지만, 레이스 페이스는 3위 세바스찬 베텔에 많은 차이가 났다. 당장 1주일 만에 열리는 바레인에서 큰 개선을 기대하지 않는 도메니칼리는 현재 페라리의 문제가 특히 메르세데스와 비교했을 때 간단치 않은 것이라고 판단한다. “기본적으로 전부입니다.” 도메니칼리는 올해 ‘T14 T’의 약점을 묻자 공식 웹사이트에 이렇게 답했다.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한다고 전체 퍼포먼스가 좋아진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엔진을 개선해, 엔진 파워와 일렉트릭 파워 간의 밸런스를 좋게 해야.. 더보기
[2014 F1] FIA “연료 유량 센서 폐기는 없다.” FIA가 연료 유량을 제한한 규정을 폐지하는 일은 없다고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이미 레드불이 연료 문제로 다니엘 리카르도의 개막전 경기 결과가 박탈되자 현재 정식으로 항소한 상태다. 개막전 경기 이후 말레이시아에서도 레드불의 의무 길(Gill) 센서는 문제를 일으켰고, 그러자 레드불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는 간단하게 규정을 폐지하자고 FIA에 제안했다. 호너는 F1이 지나치게 기술적이 되고 있어 “팬과 팀들에게 혼란이 되고 있다.”고 설득하며, 하나의 해결책으로 문제가 많고 값비싼 유량 센서와 함께 시간 당 100kg 연료 규정을 폐기하고 연료 관리를 팀에 맡기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FIA의 파워트레인 책임자 파브리스 롬(Fabrice Lom)은 전혀 그럴 생각이 없다고 명백히 했다. 해당 규정을 없애.. 더보기
[2014 F1] 레드불, 르노에 최후 통첩 레드불이 엔진 공급자 르노를 향해 개선을 이루지 못하면 버려지게 될 것이라고 최후 통첩했다. 비록 디펜딩 4연속 챔피언 팀 레드불 레이싱은 동계 테스트의 심각한 위기에서는 벗어났지만, 팀의 헬무트 마르코는 에이드리안 뉴이가 그려낸 머신의 엔진 커버 아래에 계속 엔진을 두고 싶다면 르노는 분발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경고성 발언을 했다. 동계 테스트 이후 이뤄낸 급격한 개선은 레드불과 토로 로소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위기 대응 팀에 의해 달성된 것이라고 주장하는 마르코는 독일 빌트(Bild)에 자신의 인내심이 이제 바닥났다고 말했다. “두세 달 안에 눈에 띄는 개선이 없으면 우리는 분명 대안을 모색하게 될 것입니다.” 그때까지 레드불은 머신을 개량하는 것으로 부족한 80마력을 보충하는 작업에 몰두하며 선두권의.. 더보기
[2014 F1] 새 룰로 피트스톱은 느려져 F1의 새로운 규정은 머신의 최고속도는 높여놓았을지 모르지만 “전광석화” 같은 인상 깊은 피트스톱 속도는 느려졌다. 지금은 F1에서 은퇴한 마크 웨버가 지난해 말레이시아에서 피트에 들어가 모든 타이어를 교체하고 피트출구에 도달하는데 20초 밖에 걸리지 않았다. 하지만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지난 주말 세팡에서 가장 빨랐던 피트스톱은 페르난도 알론소의 24초였다. 아무래도 이것은 피트스톱 사고에 더욱 엄중히 처벌하는 2013년 이후 변화에 영향을 받은 듯하다. 실제로 올해 말레이시아에서는 레드불이 다니엘 리카르도 머신의 바퀴를 적절히 잠그지 않고 출발시켰다 10초 스톱 앤 고 패널티를 받았다. 그게 다가 아니다. 리카르도는 이번 주 열리는 바레인에서.. 더보기
[2014 F1] 박진감 개선에 추가 연료와 드릴이 필요 전 F1 드라이버 하인츠-하랄트 프렌트첸(Heinz-Harald Frentzen)은 지금의 F1이 박진감을 높이려면 추가 연료와 드릴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레이스의 앞부분을 봤습니다.” 최근 은퇴한 레드불 드라이버 마크 웨버는 토크스포츠(Talksport) 라디오에 지난 말레이시아 GP에 관해 말했다. “행진이 계속돼 다 보진 않았습니다.” 독일인 프렌트첸은 드라이버들의 공격성이 감소한 원인이 제한된 연료에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드라이버들은 매 레이스에서 100리터의 연료 밖에 사용할 수 없다. “저라면 그들의 탱크에 10리터의 연료를 더 넣어줄 겁니다.” 오스트리아 제부스 TV(Servus TV)에 프렌트첸은 말했다. “그러면 그들은 빨리 달릴 겁니다.” “그리고 배기에 드릴로 구멍을 뚫겠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