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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1] 9차전 영국 British GP 금요일 - 사진 photo. 각팀/Pirelli/GEPA 더보기
[2014 F1] 9차전 영국 GP 금요일 - 메르세데스의 지배가 계속 루이스 해밀턴이 드라이버 챔피언쉽을 선도하고 있는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를 웃도는 톱 페이스로 금요일 실버스톤 일정을 마쳤다. 11개 F1 팀 가운데 8개 팀이 기지를 둔 영국에서 2014년 포뮬러 원 시즌 9차전 경기가 열렸다. F1과 역사를 함께 해온 실버스톤 서킷은 고속의 코너가 연속돼, 캘린더에서 가장 큰 횡하중을 발생시킨다. 횡가속력이 피크에 이를 때는 5G에 도달, 이때 타이어 표면 온도는 110도를 넘긴다. 타이어에 큰 부하가 발생되는 만큼 피렐리는 이번 경기에 가장 단단한 컴파운드 조합인 미디엄과 하드를 준비했다. 루이스 해밀턴은 ‘W05 하이브리드’ 머신에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해 세션 종료를 30분 가량 남겨두고 90분 간의 2차 프랙티스(이하 FP2) 프로그램을 조기에 중단 당했다. 그.. 더보기
뉴 스탠다드 올-뉴 ‘파사트’ - 2015 Volkswagen Passat 폭스바겐이 올-뉴 신형 ‘파사트’를 온라인 공개했다. 프리미엄 시장의 BMW 3시리즈,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와의 정면 승부를 다짐하는 8세대 신형 ‘파사트’는 올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데뷔한다. ‘파사트’는 이번에 최대 85kg이 가벼워졌다. 경량 알루미늄과 고장력 강판 사용 덕을 톡톡히 봤다. 새로운 대쉬보드 디자인만으로도 4kg의 무게를 줄인 경량화 노력으로 최대 20%의 연비 개선을 이끌어냈다. 전장이 4,767mm로 2mm 짧아지는 등 차체가 전반적으로 작아졌지만, 2,791mm로 79mm 길어진 축거와 영리한 패키징으로 실내 공간은 실제론 더 넓어졌으며 트렁크 룸도 커졌다.(전고는 1,456mm로 14mm 낮아졌고, 전폭은 1,832mm로 12mm 넓어졌다.) 신형 ‘파사트’의 .. 더보기
‘현대 벨로스터’ 후속 개발 이루어질까? 현대차가 세간의 높은 관심이 정작 실제 판매로는 연결되지 않은 ‘벨로스터’의 후속 모델 개발을 당분간 하지 않을 가능성이 현재로써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3+1도어라는 독특한 비대칭 구조로 ‘벨로스터’가 처음 등장했을 때, 개성 있는 스타일이 젊은 소비자층을 크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되었다. 미디어의 관심도 컸다. 그러나 지금은 현대차 수뇌부가 ‘벨로스터’ 후속 모델 개발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직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습니다.” 한국의 익명을 원하는 현대차 임원은 한 호주 언론에 이렇게 밝혔다. “아직은 논의 단계입니다.” 생각처럼 많은 젊은 고객층이 ‘벨로스터’ 구입을 위해 움직이지 않은 결정적 이유는 이미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라이벌들의 존재다. ‘벨로스터’는 유럽시장에서 2.. 더보기
[2014 F1] 지금 계약 끝나면 은퇴한다. - 라이코넨 키미 라이코넨이 페라리와의 현행 계약이 종료되는 2015년에 포뮬러 원에서 은퇴한다고 발언했다. 핀란드인 2007년 월드 챔피언 라이코넨은 겨울 간에 페라리와 2년 계약을 맺고 로터스에서 이적했다. 그러나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가 소속된 팀에 강단 있게 이적했던 그는 현재 크게 고전하며 8경기를 치르는 동안 고작 19점의 챔피언쉽 포인트 밖에 확보하지 못했다. 올해 다시 복귀한 페라리와 이제는 길게 가는 거냐고 라이코넨에게 물었다. “제 계약이 끝날 때까지입니다. 아마 거기서 멈출 겁니다. 그게 지금의 제 생각입니다.” 라이코넨은 종종 F1 외 종목에서 드라이빙하는 것에 흥미를 나타내왔다. “아직 모릅니다.” 하지만 F1에서 은퇴하면 확실히 어디에서 레이스할지 아직 마음에 두고 있는 건 없다. “항.. 더보기
한국지엠 ‘스파크’ 승용차, 총 2만 7,051대 리콜 실시 국토교통부는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승용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3년 6월 8일부터 12월12일까지 제작된 스파크 승용차 총 2만 7,051대이다. 이번 리콜은 변속기 마운트(변속기와 차체사이를 지지하면서 진동을 흡입하는 부품)결함으로 변속기가 아래로 처지고, 심한 경우 변속기와 연결된 동력 전달축이 이탈될 위험성이 발견 되었기 때문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2014년 7월 4일부터 한국지엠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변속기마운트 교환)를 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에 자동차 소유자가 결함내용을 자비로 수리한 경우에는 제작사에 수리한 비용에 대한 보상을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해당 제작사에서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시정방법 등을 알리게 .. 더보기
다이내믹 프레스티지 세단 ‘뉴 아우디 A8’ 국내 출시 아우디 코리아는 7월 3일 디자인과 성능을 모두 한 단계 올린 아우디의 최고급 프리미엄 세단 ‘뉴 아우디 A8’을 출시했다. ‘뉴 아우디 A8’은 ‘진보가 낳은 예술 (The Art of Progress)’이라는 뉴 아우디 A8의 슬로건 아래 기존의 명성과 우아한 자태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스포티함을 더욱 강조한 디자인과 업그레이드 된 성능으로 출시되었다. 혁신적인 아우디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세계 최초로 적용해, 주간 주행등과 LED 헤드라이트를 최초로 적용한 라이팅 기술 벤치마크 브랜드인 아우디의 진보한 기술력과 앞서가는 디자인을 재입증했다.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좌우 각각 25개의 고광도 LED 램프가 유기적으로 작동하면서 운전자 시야를 더 밝고 넓게 확보해준다. 코너링 시 조향 방향으.. 더보기
[2014 F1] 르노 스포츠, 구조 개편을 시작 새로운 V6 터보 엔진 시대의 첫 해, 큰 고초를 겪고 있는 르노가 결국 조직의 상층부를 교체했다. 4연속 챔피언 팀 레드불이 팀의 홈 경기가 열린 오스트리아에서마저 참담한 결과를 벗어나지 못하자, 인내심을 잃은 팀 감독 크리스찬 호너는 “르노는 변해야한다.”고 천명했다. “이렇게 가선 안 됩니다.” 이번주 목요일, F1 서커스가 열린 영국 실버스톤에 르노 스포츠 F1 회장 겸 매니징 디렉터였던 장-미쉘 잘리니에(Jean-Michel Jalinier)가 “일신상의 이유”에서 은퇴한다는 뉴스가 도착했다. 그의 후임자로 곧바로 제롬 스톨(Jerome Stoll)이 지명되었다. 그리고 르노 엔진을 사용하는 백마커 팀 케이터햄에서는 팀 보스 시릴 아비테보울이 매니징 디렉터로서 르노로 돌아가는 것이 결정되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