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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F1] 피렐리, 18인치 타이어 CG 이미지 공개 F1의 단독 타이어 공급자 피렐리가 컴퓨터로 구현한 새로운 18인치 크기의 저편평 타이어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타이어는 이번 주 수요일 실버스톤에서 실제로 테스트된다. 피렐리의 새로운 저편평 18인치 타이어는 당장 내년에 레이스에서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 것이 아니라 단순한 개발 컨셉이며, 수요일에 현행 로터스 머신으로 샤를 픽이 서킷에서 테스트 주행을 펼친다. 피렐리는 2017년 이전에는 이러한 저편평 타이어가 F1에 도입되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고, 18인치 타이어를 사용하는 세계 내구 선수권(WEC)이나 포뮬러 E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19인치나 20인치 타이어 사용에 더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수요일 테스트는 성능을 관찰하기 위해서라기보다 팀과 팬들에게 머신에 장착되었을 때의 모습을 시연하기 .. 더보기
[2014 F1] 독일은 로스버그 홈 레이스가 아냐 - 해밀턴 모국 영국에서의 우승으로 챔피언쉽 경쟁에서 회심의 일격을 성공시킨 루이스 해밀턴이 트랙 밖에서도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와 신경전을 늦추지 않고 있다. 영국 GP 전에는 니코 로스버그가 드라이버 챔피언쉽에서 29점이나 앞서고 있었지만, 그 차이는 기어박스 트러블에 단숨에 4점으로 줄어들었다. 해밀턴은 이 여세를 몰아, 2주 뒤 호켄하임에서 열리는 로스버그의 홈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마지막 남은 10경기에서 “어택 모드”에 들어간다고 선언했다. “솔직히 니코는 한 번도 독일에서 살았던 적이 없습니다.” 영국인 해밀턴은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그곳은 홈 레이스가 아닙니다.” “카트에서 레이싱할 때 그는 한 번도 독일기를 든 그리드 걸 옆에 선 적 없습니다. 항상 모나코였습니다.” 29세 로스버그는 독일 비스바.. 더보기
[Spyshot] 넥스트 제너레이션 ‘쏘렌토’ 엿보기 기아차의 대표 SUV ‘쏘렌토’가 2세대로 출시된지도 어언 5년 정도가 흘렀다. 중간에 “풀 모델 체인지”라 주장되는 페이스리프트가 있었지만, 시장에서는 새롭게 풀 모델 체인지된 쏘렌토가 요구되고 있다. 올-뉴 신형 카니발이 국내에 출시된지 한 달이 안 된 지금, 트레일러를 끌고 높은 산길을 오르는 차세대 ‘쏘렌토’가 목격되었다. 위장막의 두께로 보아 올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데뷔가 예상되는데, 신형은 최근 출시된 카니발처럼 전체적으로 박시(Boxy)해지고, 호랑이 코 그릴 위로 코끝이 더욱 우뚝 선 모습이다. 신형 ‘쏘렌토’는 신기술의 정점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기술을 채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photo. Autoblog 더보기
[2014 F1] 라이코넨 실버스톤 테스트 참가 못해 키미 라이코넨이 영국 GP가 끝난 실버스톤에서 이번 주 실시되는 포스트-레이스 테스트에 참가하지 않는다. 핀란드인 페라리 드라이버 라이코넨은 레이스 오프닝 랩에 트랙을 이탈했다 되돌아오는 과정에 컨트롤을 잃고 가드레일에 강하게 충돌했고, 서킷의 작업자들이 파손된 가드레일을 수리하느라 장장 1시간 동안 레이스가 중단되었다. 라이코넨은 사고 후, 마샬에게 한쪽 팔을 의지한 채 절뚝거리며 F14 T의 콕핏에서 빠져나와 메디컬 카에 탑승했다. 페라리의 텔레메트리에 충돌 당시 충격이 47G로 기록된 것이 나중에 밝혀졌다. 보도에 따르면, 시속 250km에 가까운 속도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 후 라이코넨이 맨 처음 무전으로 한 말은 “펠리페는 괜찮아?”였다. 하지만 오히려 걱정해야할 것은 라이코넨 자신이었다. “발목.. 더보기
[2014 F1] 9차전 영국 British GP 일요일 - 사진 photo. 각팀/Pirelli/GEPA 더보기
[2014 F1] 로터스의 메르세데스행은 불가능? 로터스가 2015년에 메르세데스로 엔진을 바꾸는데 중대한 걸림돌이 있는 것이 밝혀졌다. 지난주 일요일까지만 하더라도, 올해 심하게 고전 중인 로터스가 르노와 엔진 공급 계약을 끝내는 것은 단순한 절차상의 문제라고 간주되었다. “아직 뭐라 말할 수 없습니다.” 실버스톤에서 메르세데스의 토토 울프가 영국 텔레비전 스카이(Sky)에 이렇게 언급한 후, 곧 로터스와 메르세데스의 계약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되었다. “하지만 계약으로 가기에 허들이 하나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의 미하엘 슈미트 기자는 이렇게 전했다. “로터스는 르노와 중기적으로 계약에 묶여있다. 그리고 르노는 그 의무에서 커스토머를 풀어주고 싶은 생각이 없다.” 미하엘 슈미트는 로터스가 메르.. 더보기
[2014 F1] 멕라렌의 오랜 스폰서가 메르세데스로 이동 에릭 불리에는 멕라렌의 스폰서쉽 상황에 관한 우려를 부인했다. 이미 타이틀 스폰서 보다폰(Vodafone)을 잃은 멕라렌은 2년의 슬럼프 끝에 오랜 스폰서마저 떠나보내게 됐다. 휴고 보스(Hugo Boss). 이들 독일 패션 하우스는 수십 년 간 멕라렌의 스폰서였지만 이제는 메르세데스와의 스폰서쉽을 선택했다. 에릭 불리에는 멕라렌이 잇따라 대형 스폰서를 잃어, 재정난에 직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부인했다. “아뇨.” 이탈리아레이싱(italiaracing)에 멕라렘 팀 감독은 말했다. "설령 그들을 팀 셔츠에서 모두 볼 수 없어도 우리에겐 32개의 스폰서가 있습니다." “그리고 혼다의 지원이 상당하다는 것을 보장할 수 있습니다.” 불리에는 20년 간 지속되었던 멕라렌과 메르세데스-벤츠의 워크스 엔진 계약.. 더보기
[2014 F1] 구티에레즈 3그리드 강등 패널티/ 라이코넨 독일 GP 간다. 에스테반 구티에레즈가 영국 GP 일요일 레이스에서 패스터 말도나도와 있었던 충돌 사고로 스튜어드에게서 3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았다. 문제가 된 사고는 구티에레즈와 말도나도가 13위 포지션을 두고 순위를 다투던 중 발생했다. 두 사람이 모는 머신은 충돌을 피하지 못했고, 구티에레즈의 자우바 머신 프론트 윙과 타이어를 밟고 말도나도의 로터스 머신이 공중으로 튀어 올랐다. 착지하는 과정에서 큰 충격을 받고도 말도나도는 레이스를 계속 이어갔지만, 레이스 종료를 얼마 남겨두지 않고 엔진에서 흰 연기를 뿜더니 리타이어했다. 구티에레즈는 “턴16에서 그를 추월하려하는데 브레이크를 잡았고, 충분히 공간이 내게 없었다.”며 충돌 사고와 관련해 말도나도를 비난했다. “저는 이미 그 옆에 나란히 하고 있어서, 충돌을 피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