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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이너 성향 늘어난 ‘458 스페치알레’ - [Novitec Rosso] 458 Speciale 페라리 튜닝 스페셜리스트 노비텍 로소가 이미 모든 것을 가진 듯 보이는 ‘458 스페치알레’에 테일러-메이드 패키지를 입혔다. 이번 튜닝에서 4.5리터 V8 엔진이 605ps(597hp)에서 636ps(628hp)로 출력이 상승했고 피크토크가 55.1kg-m(540Nm)에서 58.3kg-m(572Nm)로 상승했다. 이를 위해 노비텍 로소는 점화와 분사 매핑을 수정했고 비스포크 배기 장치를 달았다. 그리고 고성능 매니폴드, 스포츠 촉매도 달았다. 이와 함께 매트 블랙으로 코팅된 테일파이프를 뒤로 뺐는데, 전자식 사운드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옵션 장착하면 스티어링 휠의 마네티노 스위치를 조작하는 것으로 사운드 트랙을 온화하거나 거칠게 바꿀 수 있다. 유압 서스펜션 시스템이 달려있어, 이제 과속 방지턱을 지날 .. 더보기
2.0 터보로 ‘Q50’ 라인업 보강 - 2014 Infiniti Q50 2.0 T 영국시장에 인피니티가 2.0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Q50’을 출시했다. G 세단의 후계로 2013년에 등장한 인피니티의 새로운 프리미엄 중형 세단 ‘Q05’은 경량 1,991cc 배기량의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에서 35.7kg-m(350Nm) 토크와 211ps 출력을 내고, 7단 자동변속기와 연결된 뒷바퀴로 이 파워를 보낸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에 탑재되는 것과 같은 엔진과 트랜스미션이 1,250rpm에서부터 와이드한 토크 밴드를 그리기 시작해, 유연하고 효율적인 드라이빙을 서포트한다. 현재 국내시장에 영국과 마찬가지로 2.2 디젤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되고 있다. 2.2 디젤의 경우 170ps 출력에 40.8kg-m 토크를 낸다. 2.0T의 상세 제원이 아직 나오지 않아 구체적인 비교.. 더보기
[2014 F1] FRIC 금지 영향 별로 없을 것 - 에릭 불리에 FIA는 앞뒤 서스펜션이 연동돼 제어되는 FRIC 서스펜션 시스템에 관해 다음 독일 그랑프리에서 엄격하게 규제할 방침이다. FRIC 시스템은 앞뒤 서스펜션을 연결시켜 제동 상황에 놓인 머신을 용이하게 컨트롤할 수 있게 도와주거나, 차고를 일관되게 유지시켜줘 공기역학적 어드밴티지를 낳는다. 이러한 시스템은 근래에 많은 팀이 사용하고 있지만, 이것을 F1에서 맨 처음 개발한 것은 로터스다. FIA는 영국 GP 기간에 팀들에게 FRIC 시스템을 사용하는 머신은 가동식 공기역학 디바이스 사용을 불법으로 간주하고 있는 규정을 위반했다고 판단될 수 있으며, 독일 GP에서부터 해당 머신은 스튜어드에게 보고된다고 경고했다. 그러나 만약 팀들이 현재의 시스템을 시즌이 끝날 때까지 사용하는데 만장일치로 동의하면 FIA 또.. 더보기
굿우드에 등장한 ‘인피니티 Q50 오 루즈’ 이쯤되면.. 세상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유명한 모터링 가든 파티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568마력의 트윈터보 슈퍼세단 '인피니티 Q50 오 루즈'가 힐클라임 코스를 질주했다. 인피니티와 파트너쉽 관계에 있는 F1 팀 레드불 레이싱에서 F1 드라이버 세바스찬 부에미와 레드불 레이싱 팀 감독 크리스찬 호너가 초대되어 ‘Q50 오 루즈’의 다이내믹한 시연회를 함께했다. ‘Q50 오 루즈’는 현재 인피니티에서 “프로토타입”이라고 부른다. 닛산 GT-R에서 가져온 568마력의 심장 3.8리터 V6 엔진 “VR38DETT”를 심고 F1에서 파생된 탄소섬유 에어로 바디를 입은 이 슈퍼세단의 양산화에 관해 인피니티 사장 요한 드 나이슨(Johan De Nysschen)은 얼마 전 한 언론 인터뷰에서 비교적 소량 생산으.. 더보기
람보르기니, 슈퍼카 ′우라칸 LP 610-4′ 국내 출시 람보르기니 서울이 7월 10일 오전 서울 광진구 광장동 W 서울 워커힐 호텔에 위치한 우바에서 람보르기니의 야심작, ‘우라칸 LP 610-4’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람보르기니의 다음 세대를 이어갈 우라칸의 본능적 기술(INSTINCTIVE TECHNOLOGY)을 컨셉으로 마련된 출시 행사장에서, 우라칸의 압도적인 디자인과 드라이빙의 혁신을 가져온 첨단 기술은 참석한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우라칸 LP 610-4’는 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 받는 ‘가야르도’의 후속 모델이다.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반영하듯 우라칸은 제네바 모터쇼에서 소개되기 전에 진행된 VIP 프라이빗 투어를 통해 700대의 사전 계약이 완료되기도 했다. 국내에서도 이미 많은 문의와 함께 다수의 사.. 더보기
[2014 F1] 서서히 들썩이는 드라이버 마켓 F1의 드라이버 마켓이 서서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 실버스톤에서 실시된 영국 GP 포스트-레이스 테스트에서 페라리 주니어 드라이버이자 현 마루시아 소속의 레이스 드라이버 줄스 비앙키가 부상당한 키미 라이코넨을 대신해 이탈리아 팀의 붉은 싱글 시터에 올랐다. “물론입니다.” 페라리의 레이스 시트를 가질 준비가 되었다고 느끼는가?라는 질문에 프랑스인은 영국 스카이(Sky)에 이렇게 답했다. “포뮬러 원에 있으니까, 모든 것에 준비되어있다고 느낍니다.” 페라리 팀 보스 마르코 마티아치는 페르난도 알론소를 쫓는데 고전하고 있는 2007년 월드 챔피언 라이코넨이 또 다시 팀을 떠난다는 소문을 재차 부인했다. 하지만 라이코넨은 영국 GP 주말에 현재의 페라리와의 계약이 종료되면 은퇴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더보기
[2014 F1] 메르세데스의 지배 종말에 가까워지나 메르세데스의 지금의 압도적 지배가 곧 중단될지 모른다. 지난해, 메르세데스의 싱글 시터에 앞뒤 서스펜션이 상호 제어되는 ‘Fric’라는 비밀 무기가 감춰져있다고 보도 되었었다. 액티브 서스펜션과 유사한 이 시스템은 지금 피트레인 전반에 널리 퍼져있다. 그런데 FIA의 찰리 화이팅이 팀들에 Fric의 합법성에 의문이 제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를 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도에 따르면 유예 없이 당장 사용이 금지될 수 있다. 문제는 그게 전부가 아니다. FIA가 2014년 파워 유닛에서 나오는 하이브리드 파워에 관한 규제를 강화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스페인 언론 마르카(Marca)가 전했다. 익명의 관계자는 올해 메르세데스, 페라리, 르노가 만든 내연 엔진은 놀랍도록 성능이 비슷하지만, ‘하이브리드’ 지.. 더보기
볼보의 올-뉴 ‘XC90’, 세상에서 가장 강력하고 클린한 SUV 올-뉴 ‘XC90’을 통해 제공되는 5가지 파워트레인 종류를 볼보가 8일 공개했다. 올-뉴 신형 ‘XC90’은 T8 모델을 엔진 라인업 맨 위에 둔다. 이 모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트윈 엔진” 시스템에서 7인승 SUV에 400마력을 공급하면서 극히 적은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 신형 ‘XC90'에서 선택할 수 있는 네 종류의 엔진은 모두 4기통이다. 이 엔진들은 볼보의 최신 플랫폼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에 올라간다. 처음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 덕분에, PHV에서도 'XC90'의 실내 공간과 짐칸에는 피해가 가지 않고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XC90 T8‘은 2.0리터 배기량의 Drive-E 가솔린 엔진을 사용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