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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

[2016 F1] 클러치 이슈 올해 중에 해결 안 돼 - 토토 울프 사진/메르세데스 어쩌면 올해 계속해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들이 레이스 스타트 문제로 고전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지난 경기 싱가포르 GP에서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에게 챔피언쉽 선두를 빼앗긴 루이스 해밀턴은 현재 ‘W07’이 안고 있는 클러치 이슈가 시즌 남은 경기와 챔피언쉽 결과를 결정지을 수 있다는데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최근 레이스에서 저희 드라이버들의 스타트는 계속해서 이상적이지 못했습니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독일 ‘스카이(Sky)’에 말했다. “이것은 저희의 아킬레스 건입니다. 하지만 올해 중에는 해결할 수 없고, 내년에 클러치의 설계를 손봐야합니다.” 앞서 토토 울프는 클러치 이슈를 해결하는데 모회사 다임러의 도움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었다. 하지만 이번에 그는 이렇게 밝혔다... 더보기
로버트 쿠비카, 르노 스포트 트로피 데뷔전에서 시상대 입상 사진/르노 전 F1 드라이버 로버트 쿠비카가 지난 주말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열린 르노 스포트 트로피(Renault Sport Trophy) 데뷔 경기에서 포디엄 피니쉬를 달성했다. 폴란드인 전 BMW/르노 F1 드라이버는 Christophe Hamon과 함께 출전한 토요일 내구 레이스에서 3위를 차지했다. 그리고 다음날 열린 프로 스프린트 레이스에서는 4위를 했다. 일요일 레이스에서도 한때 31세 폴란드인은 3위를 달렸었다. 그러나 결국에는 전 로터스 F1 팀 테스트 드라이버 케빈 코저스(Kevin Korjus)에게 추월당했다. 2011년 F1 프리시즌에 참가했던 랠리 이벤트에서 발생한 사고로 오른손에 심각한 부상을 입고 더 이상 F1에서 달릴 수 없게 된 로버트 쿠비카에게 이번 르노 스포트 트로피 .. 더보기
[2016 F1] 혼다, 2018년부터 추가 엔진 공급에 나서나 사진/혼다 혼다가 2018년부터 복수의 팀에 엔진을 공급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비록 혼다는 이미 FIA로부터 복수 팀에 엔진을 공급하도록 압박을 받고 있지만, 그들과 독점 계약이 있다고 주장하는 워크스 파트너 멕라렌은 그것을 양보할 의사가 없다는 태도를 명확하게 나타내고 있다. 혼다 F1 보스 유스케 하세가와는 다른 커스토머 팀에 엔진을 공급할 준비가 되어있는지 묻자 이렇게 답했다. “아뇨, 당장은 아닙니다. 하지만 다음 시즌 말까지는 그 옵션을 위한 준비가 갖추어질 겁니다.” 하세가와는 또, 스페인 ‘마르카(Marca)’에 다른 팀들로부터 엔진 공급에 관한 “많은” 문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진지하게” 진행 중인 협상은 없다고 인정했다. 더보기
[2016 F1] 메르세데스, 말레이시아서 3연패 결정짓나 사진/Formula1.com 메르세데스가 이번 주말 말레이시아에서 컨스트럭터 타이틀을 확정 지을지 모른다. 메르세데스는 현재 컨스트럭터 챔피언쉽에서 2위 팀 레드불에 무려 222점이나 앞서있다. 만약 말레이시아 GP에서 레드불에 7점, 그리고 챔피언쉽 3위 팀 페라리에 22점 이상 차이를 벌린다면 메르세데스는 시즌 종료까지 다섯 경기를 남겨둔 채 3년 연속 챔피언쉽 우승을 확정 짓게 된다. 만약 말레이시아 GP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중 한 명이 우승하고 레드불 드라이버들이 2위와 3위를 거둔다고 가정할 경우, 나머지 한 명의 메르세데스 드라이버가 10위를 해 챔피언쉽 포인트를 1점만 획득하더라도 독일 메이커는 챔피언이 된다. 레드불이 우승하더라도, 메르세데스는 2위와 3위를 거두기만하면 된다. 하지만 .. 더보기
‘우루스’ 듀얼 클러치 변속기 사용 안 한다. - 람보르기니 사진/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우루스(Urus)’에 듀얼 클러치가 아닌 싱글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채택된다고 밝혔다. 이탈리안 험비 ‘LM002’ 이후 람보르기니 최초의 SUV 모델로 2018년경에 출시되는 ‘우루스’에는 4.0 배기량의 V8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그리고 여기에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아닌, 토크 컨버터 방식의 자동변속기가 결합된다. “저희는 토크 컨버터를 사용합니다.” 람보르기니 연구 개발 책임자 마우리치오 레지아니(Maurizio Reggiani)는 ‘카어드바이스(CarAdvice)’와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이같이 밝혔다. “토크가 너무 커서 더블 클러치는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람보르기니에서는 현재 ‘우라칸’이 이미 더블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사용 중이다. 그러나 5... 더보기
볼보자동차코리아,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90’ 출시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금일 26일, 자사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90’을 국내 시장에 첫 공개하고 예약판매에 돌입한다. ‘더 뉴 S90’은 볼보자동차의 기술이 집약된 안전 및 편의 장치를 적용하고 있으며, 천연 소재로 마감된 인테리어로 ‘스웨디시 젠틀맨’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의 세단을 표방하고 있다. ‘더 뉴 S90’은 볼보자동차의 국내 시장 스테디셀러인 S80 출시 이후 10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플래그십 세단이다. 새로워진 볼보자동차를 상징하는 ‘올 뉴 XC90’에 이어 두 번째 출시된 90시리즈 제품인 ‘더 뉴 S90’은 볼보자동차가 글로벌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 도전하기 위해 출시한 E세그먼트 세단이다. ‘더 뉴 S90’의 외관은 차체를 보다 낮고 넓고, 길어 보이게 하.. 더보기
RS보다 강력한 RS, 220마력 ‘트로피’ - 2016 Renault Clio R.S 220 Trophy 사진/르노 ‘르노 클리오’는 차체 길이가 4.1미터가 채 안 되는 소형차다. 하지만 이 ‘클리오’ 라인업의 톱 퍼포먼스 모델 ‘220 트로피’에는 뭉툭한 프론트 엔드 안에 220ps(217hp)의 힘이 가득 들어차있다. 스티어링 휠에 달린 패들 시프트로 손쉽게 조작 가능한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와 결속된 1.6리터 터보 엔진이 토크 부스트 기능을 통해서 최대 28.6kg-m(280Nm)의 토크를 터뜨린다. 그리고 일상 주행에서의 안락함이 아닌 트랙에서의 달리는 즐거움에 포커스가 맞춰진 섀시 튜닝으로 차체가 앞뒤로 각각 20mm, 10mm 낮아졌고, 18인치 휠에 미쉐린 파일럿 슈퍼스포트 고성능 타이어를 신었다. 기존 14.5:1에서 13.2:1로 10% 단축된 스티어링 기어비로 ‘220 트로피’는 .. 더보기
TT를 위한 스포츠 기어 - 2016 Audi TT as S line competition 사진/아우디 400마력의 포켓 로켓 ‘TT RS’처럼 고정식 리어 윙을 달았지만, 230마력이라는 비교적 검소한 힘을 발휘하는 TT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 ‘TT S 라인 컴페티션’이 새롭게 등장했다. 올해 말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TT S 라인 컨페티션’은 ‘TT S’에 달리는 리트랙터블 스포일러보다 크고 상시 고정된 리어 윙으로 기존 TT보다 강렬한 룩을 가졌다. 싱글 프레임 그릴, 사이드 미러, 디퓨저 인서트는 블랙으로 처리되었고, 테일파이프에는 블랙 크롬 피니쉬가 적용되어 TT가 가지고 있던 본연의 스포티 캐릭터가 한층 강조되어 표현됐다. 그처럼 완전히 검은 멀티 스포크 디자인의 휠이나, 5스포크 블레이드 디자인에 투톤으로 멋을 낸 19인치 휠이 ‘TT S 라인 컨페티션’에 장착된다. 스프링과 댐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