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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퍼포먼스 N/A 911 - 2015 Porsche 911 GT3 RS ‘포르쉐 911 GT3 RS’. 가장 파워풀한 자연흡기 스트릿 리갈 포르쉐 911이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다수의 “트랙 토이” 신제품이 공개되었는데, ‘911 GT3 RS’도 그 중 하나다. 현재 시판 중인 911 중 가장 배기량이 큰 4.0리터 6기통 수평대향 엔진에서 500ps(493.5hp) 출력과 46.9kg-m(460Nm) 토크를 발휘한다. ‘RS’ 배지가 붙지 않은 3.8리터 모델 911 GT3보다 25ps, 2kg-m 강력하다. 이 차이는 0.2초 빠른 3.3초의 “제로백”, 그리고 10.9초의 “제로이백”으로 연결되고 있다. 독점 튜닝된 PDK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을 사용하는 ‘911 GT3 RS’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의 노르트슐라이페에서 7.. 더보기
AWD 채택 3세대 신형 ‘포커스 RS’ 탄생 - 2016 Ford Focus RS ‘포드 포커스 RS’의 3세대 모델이 RS의 본고장 독일 쾰른에서 베일을 벗었다. RS 배지를 단 고성능 포커스 해치백 모델은 앞에 이미 두 세대가 존재했지만, 글로벌 판매가 이루어지는 모델은 이번 신형 ‘포커스 RS’가 최초다. 앞서 포드는 2020년까지 12종 이상의 고성능 모델을 시장에 내놓는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었는데, 이 신형 ‘포커스 RS’가 바로 그 중 한 대다.(포드 GT도 여기에 포함된다.) 신형 ‘포커스 RS’에는 2015년형 머스탱에서 볼 수 있는 2.3리터 “에코부스트” 4기통 엔진이 올라간다. 트윈스크롤 터보차저, 고성능 인터쿨러와 실린더 헤드 등으로 315hp 이상을 인출해냈다. 레드라인 6,800rpm을 활용해 생성된 파워는 6단 수동변속기와 AWD 시스템으로 보내진다. 현재로.. 더보기
아우디, 올해 데뷔 예정 차기 A4에 ‘e-콰트로’ 채용한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우디의 차기 A4에 하이브리드 콰트로 시스템 ‘e-Quattro’가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 『카스쿱스(Carscoops)』는 영국 『카(CAR)』의 보도를 인용, 문제의 콰트로 시스템이 두 기의 전기모터를 활용하며, 하나는 트랜스미션 케이스에 넣고 다른 하나는 리어 액슬에 배치해 더 이상 뒷바퀴가 프로펠러 샤프트로 엔진과 연결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고속도로 주행에서 크루징 상태에 접어들면 전력 공급을 끊어 엔진만을 이용해 전륜 구동으로 달리고, 도심에서는 후륜 구동 기반의 EV 모드, 불안정한 노면에서는 AWD로 전환돼 각 주행 상황에 맞는 뛰어난 효율성을 발휘한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RS 배지 없이도 ‘A4’는 최대 408hp의 힘을 발휘할 수 있으며, 또한 토크 벡터링과 같.. 더보기
설원 위를 폭주하는 아우디의 367마력 해치백 - 2015 Audi RS3 Sportback 아우디 A3 라인업에서는 이미 231마력의 ‘S1’이 오너들에게 펀-투 드라이빙을 선사하고 있지만, 그보다 좀 더 강렬하고 진득한 올-뉴 ‘RS3 스포트백’이 곧 시장 데뷔한다. 지난 주, 이 아우디의 새로운 고성능 콰트로 해치백이 영하 13도의 핀란드의 한 설원을 질주했다. 사진 속 ‘RS3’는 2.5리터 배기량의 5기통 터보 엔진에서 무려 367ps 출력, 47.4kg-m(465Nm) 토크의 힘을 낸다. 준중형 해치백이 감당하기엔 다소 무리가 따를 것 같은 이 힘을 할덱스 기반의 콰트로 시스템이 냉정하게 제어해내는데, ‘RS3’에 달린 콰트로는 최대 100%의 토크를 뒷바퀴로 보낸다. 올-뉴 신형 ‘RS3’는 3월경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아직 정확한 판매가격은 밝혀지지 않았는데, 새 7단 더블 클러치.. 더보기
동급 최고의 파워풀함, 프리미엄 핫해치 - 2016 Audi RS 3 Sportback 세상에서 가장 빠른 해치백 중 하나가 더 빨라졌다. ‘아우디 RS3’ 얘기다. 폭스바겐 그룹의 최신 MQB 플랫폼으로 진화된 ‘RS3’는 이제 시속 280km까지도 오르내린다. 신형 ‘RS3’는 367ps(362hp)의 최고출력, 그리고 47.4kg-m(465Nm)의 최대토크를 발휘한다. 이러한 힘의 근원은 RS 역사상 가장 강력한 양산형 5기통 엔진이다. 내년 하반기에는 더 강력해져 TT RS에 탑재되는 이 2.5리터 배기량의 터보 엔진으로 C세그먼트 RS 해치백은 포르쉐 911 GTS 수동변속기 모델보다 0.1초 빠른 4.3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h를 돌파한다. 피크토크는 1,625rpm에서부터 발생해 5,500rpm까지 유지된다. 이 단단한 토크는 7단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과 “콰트.. 더보기
닛산 GT-R과 아우디 RS에도 부는 하이브리드 바람 줏대 강한 페라리마저 하이브리드 차를 만드는 지금, 어떤 브랜드에서 어떤 하이브리드 차가 나와도 놀라지 않을 것 같지만, ‘닛산 GT-R’처럼 오랜 세월에 걸쳐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의 브랜드로 각인되어온 차에 그런 큰 변화가 이루어진다면 얘기는 달라진다. 닛산 UK의 스포츠 카 부문 보스 제임스 올리버(James Oliver)는 영국 『탑기어(Top Gear)』에 차기 ‘GT-R’ 개발에 하이브리드 기술 적용이 우선시되고 있다고 시인했다. 최초의 대량 생산 전기차 ‘리프’를 성공리에 판매하고 있고, 순수하게 전기 에너지만을 이용하는 레이싱 카 ‘ZEOD RC’의 트랙 데뷔 또한 성공시킨 닛산은 2009년 출시 이후 매년 꾸준하게 발전시켜온 ‘GT-R’을 통해 다시 한 번 세상을 놀래키겠다는 포부에 차있다.. 더보기
“그린 헬”의 타이틀을 탈환한 메가느 - New Megane R.S. 275 Trophy-R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메가느 R.S. 275 트로피-R’. 큰 일을 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 제작된 이 차는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의 북코스 “그린 헬”에서 레코드 경신을 통해 주어진 임무를 다했다. 5월 15일 오전 7시 15분. 르노 스포츠 드라이버가 20.832km 길이의 트랙을 출발했다. 그리고 7분 54초 뒤, 그가 몰았던 ‘메가느 R.S. 275 트로피-R’은 세아트 레온 쿠프라가 세웠던 종전 최속 랩 타임 기록을 4초 앞당겨 “그린 헬”에서 가장 빠른 전륜 구동 차가 되었다. 배기량 2.0리터의 직렬 4기통 터보 엔진에서 내는 출력과 토크는 275ps(271hp)와 36.7kg-m(360Nm)로 기존 메가느 트로피 모델과 동일하다. 그러나 ‘R.S. 275 트로피-R’은 뒷좌석 시트.. 더보기
슈퍼 세단의 페이스리프트 - 2014 Audi RS7 Sportback 3월 초 국내시장에 출시되기도 한 아우디의 고성능 세단 ‘RS7’이 최신 페이스리프트를 받았다. 2일 공개된 신형 ‘RS7’은 바로 앞전에 페이스리프트돼 온라인 공개되었던 신형 ‘A7’과 공통된 부분들에 변경을 받았다. 모서리가 잘려나간 새 싱글 프레임 그릴이 적용되었고 눈매가 한층 다부져졌다. 범퍼 아래쪽 스타일링은 페이스리프트 이전과 별다른 차이가 없지만, 자세히 보면 차체의 나머지 다른 부분들처럼 범퍼 역시 선 하나하나가 예전보다 분명해졌다. 신형 ‘RS7’에는 LED 헤드램프가 기본 장착된다. 그리고 옵션으로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를 단다. 테일램프의 LED 그래픽과 더불어 20인치 휠 디자인도 새로워졌다. 실내에는 새 계기판을 넣고 더 커진 패들 시프트를 장착, 에어컨 벤트 조절 장치를 변경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