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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판 토요바루? 르노와 케이터햄, 스포츠 카 개발 위해 협업 사진:르노 르노가 새로운 스포츠 카 두 종을 개발하기 위한 케이터햄과의 협업을 5일 발표했다. 프랑스와 영국 메이커 르노와 케이터햄은 알피느(Alpine) 부활의 신호탄이 되는 ‘Societe des Automobiles Alpine Caterham’이라는 이름의 새로운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내년 1월에 신형 스포츠 카 개발에 착수한다. 그리고 그들의 첫 번째 결실은 향후 3년~ 4년 내에 등장한다. 현재 포뮬러원에서 엔진 공급자와 고객의 관계이기도 한 양사가 각각 50%씩 소유권을 갖는 새로운 회사는 전 알피느 공장이면서 현재에는 르노스포츠의 공장인 프랑스 디에프(Dieppe) 공장을 사용한다. 영국 텔레그래프(Telegraph) 보도에 따르면, 해당 스포츠 카는 알피느(Alpine)와 케이터햄(Cate.. 더보기
F1의 V-max조차 능가하는 2도어 쿠페 - [Wimmer] Porsche GT2 RS 사진:Wimmer 자동차의 엔진 출력이 대개 세 자릿수를 넘지 않는다고 해서 반드시 세 자릿수에 얽매여야하는 건 아니다. 1,001ps 괴물 부가티 베이론을 비롯한 여러 존재들이 그러한 쇠사슬을 끊고 달아난지 이미 오래인데도 새삼스레 이런 얘기를 꺼낸 이유를 묻는다면 비머에게 탓을 돌릴 수 있다. 독일 튜너 비머(Wimmer)가 역대 가장 파워풀한 로드-고잉 포르쉐라는 타이틀로 등장한 ‘997 GT2 RS’의 좁은 엔진 룸에 베이론마저 능가하는 폭발적인 네 자릿수 파워 1,020ps를 구겨 넣었다. 600마력 이상을 쏟아내는 C 63 AMG 에스테이트를 최근에 만들어낸 비머 엔지니어들은 이번엔 볼륨을 조금 더 키워, 포르쉐 공장에서 500대 밖에 생산되지 않은 ‘997 GT2 RS’의 3.6리터 엔진에서.. 더보기
[MOVIE] 닛산 주크 R vs 포르쉐 911 GT2 RS “크로스오버”라는 단어를 시도 때도 없이 접할 수 있는 요즘 어지간한 색다름에는 눈동자가 커지지 않지만, ‘닛산 주크 R’이라는 존재는 여전히 낯설다. 프로토타입 ‘주크 R’은 고질라의 2010년형 V6 엔진을 실어 485hp를 발휘한다. 닛산은 이 야성적인 CUV가 빠르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이미 두바이의 어느 공터에 자리를 마련해 가야르도, 458 이탈리아, SLS AMG와 경합을 시킨 바 있다. 이번에 카 앤 드라이버(Car & Driver) 매거진이 ‘주크 R’의 상대로 초대한 모델은 포르쉐 911 GT2 RS다. 로드-고잉 포르쉐 911 가운데 가장 강력한 ‘GT2 RS’는 주크 R보다 1,000파운드(약 454kg) 가벼운 체구에서 트윈터보차저 수평대향 엔진이 만들어내는 620마력으로 아스팔.. 더보기
아우디, 영국에 한정판매 ‘RS3 스포트백’ 추가 발매 사진:아우디 한정생산된 500대 가운데 미처 한 대를 잡아채지 못한 영국의 ‘아우디 RS3 스포트백’ 팬들에게 다시 한 번 기회가 찾아왔다. 끊이지 않는 요구에 아우디가 영국시장에 250대의 ‘RS3 스포트백’을 추가로 푼다. 이번에도 ‘RS3 스포트백’을 구입하기위해 영국의 소비자들이 준비해야하는 금액은 3만 9,930파운드(약 7천 120만원)로 이전과 동일하다. ‘A3 스포트백’ 기본 모델보다 4,000만원 이상 비싼 가격임에도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받는 ‘RS3 스포트백’은 7단 트윈 클러치 트랜스미션의 안내로 340ps(335hp) 출력과 45.9kg-m(450Nm) 토크를 배기량 2.5리터 직렬 5기통 터보차저 엔진에서 받아 네 바퀴로 토해내고, 이것을 0-100km/h 제로백 4.6초와 최고.. 더보기
[MOVIE] 르노 RS 메가느 vs 스바루 BRZ - 트랙 배틀 ‘스바루 BRZ’가 ‘르노스포츠 메가느 265 트로피’와 트랙 배틀을 가졌다. 가격대가 비슷한 두 차량은 공교롭게도 앞바퀴굴림과 뒷바퀴굴림으로 갈린다. 오히려 그러한 차이가 흥미를 돋우는 게 사실. 저중심 설계를 통한 안정감 있는 라이딩이 무기인 ‘BRZ’에 맞서 르노 양산차 가운데 가장 빠른 ‘RS 메가느’는 500대 한정생산을 빌미로 빚어진 트랙 주행에 더욱 적합한 마니아적인 하드코어 성향으로 대항한다. 고회전형 수평대향 엔진을 사용하는 ‘BRZ’의 최고출력은 200마력, ‘RS 메가느’는 265마력. 파워대비무게는 각각 164.5ps/톤, 191ps/톤이다. 더보기
360마력 파워풀 ‘Q3’ - 2012 Audi RS Q3 concept 사진:아우디 아우디가 양산 예정의 ‘RS Q3 컨셉트’를 18일 공개했다. 아우디의 컴팩트 크로스오버 SUV ‘Q3’의 새로운 최상위 모델을 예고하는 이 컨셉트 카는 다음 주 베이징 모터쇼에서 정식 데뷔한다. RS 배지를 붙인 이상, 무난한 엔진이 탑재되지 않는다. ‘RS Q3 컨셉트’는 TT RS가 사용하고 있는 배기량 2.5리터 5기통 직분 터보 엔진에서 360ps(355hp)를 발휘한다. 이 파워는 7단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를 거쳐 네 바퀴로 전달돼, 5.2초의 0-100km/h 가속력과 최고속도 265km/h를 찍는다. 현재 ‘Q3’ 라인업에서 가장 빠른 모델의 제로백은 6.9초다. 기존 ‘Q3’보다 공격적인 외관 디자인은 아우디의 상징적인 싱글 프레임 그릴을 확대한 것에서 시작해, 먹성이 좋아지.. 더보기
폭스바겐, 포드 팀 RS 보스 ‘조스트 카피토’ 영입 사진:포드 포드에서 글로벌 퍼포먼스 차 개발을 책임졌던 조스트 카피토(Jost Capito)가 올해 5월부터 독일 폭스바겐 사의 모터스포츠 디비전을 지휘한다. 조스트 카피토는 자동차 업계에 꽤 알려진 인물이다. 1985년 파리-다카르 랠리에 출전해 우승한 그는 BMW에서 고성능 엔진을 개발하며 자동차 산업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로부터 4년 뒤 포르쉐로 직장을 옮겨 사실상 모터스포츠 활동을 진두지휘하고 자우바-레드불 F1 팀의 COO를 맡기도 했던 카피토는 2001년에 포드에 합류해 SVT와 RS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지휘, 핫해치 역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1세대 ‘포커스 RS’를 탄생시켰다. 2세대 ‘포커스 RS’에서는 토크 스티어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레보너클(Revoknuckle) 프론트 서.. 더보기
레드불 스페셜 한정판 - 2012 Renault Clio R.S. Red Bull Racing RB7 사진:르노 2012년 F1 시즌 개막을 앞두고 르노가 레드불 레이싱 스페셜 에디션 ‘클리오 R.S. 레드불 레이싱 RB7’을 선보였다. 르노가 엔진을 공급하고 있는 레드불 레이싱 F1 팀의 2011년 컨스트럭터즈 월드 크라운을 기념해 등장한 ‘클리오 R.S. 레드불 레이싱 RB7’은 매트 블랙이 칠해진 외장에 노란색 컬러로 악센트를 넣어 F1 스타일의 프론트 범퍼 블레이드, 도어 미러, 리어 디퓨저를 돋보이도록 강조하고, 루프에 체커 패턴 데칼을 작업하고 레드불 레이싱 배지를 로커 패널쪽에 부착했다. 18인치 블랙 인터라고스 휠은 ‘메가느 R.S.’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브릿지스톤 RE050A 타이어를 신는다. 그리고 실내에는 레카로 버켓시트, 스포츠 스티어링 휠, 제로백 등을 표시하는 R.S. 전용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