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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C

[2018 F1] 젠슨 버튼, 올해 WEC서 LMP1 몬다. 전 F1 드라이버 젠슨 버튼이 올해 세계 내구 선수권 WEC에 참가한다. 그는 곧장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통해 WEC 데뷔전을 치른다. 그곳에서 F1의 2009 챔피언은 또 다른 전 F1 드라이버 비탈리 페트로프(Vitaly Petrov), 인디카 드라이버 미하일 알레신(Mikhail Aleshin) 두 러시아인 드라이버와 함께 이탈리아 섀시 전문가 달라라가 개발한 SMP 레이싱의 LMP1 레이스 카를 몬다. 올해 일본의 슈퍼 GT에도 도전하는 젠슨 버튼은 그곳의 후지 경기 일정과 겹치는 WEC 개막전 경기에는 결장하고 곧장 르망으로 향한다. 한편 올해 WEC에는 젠슨 버튼의 전 팀 동료 페르난도 알론소를 비롯해, 패스터 말도나도와 후안 파블로 몬토야 같은 F1에 유명한 여러 이름들이 여럿 참가한다. .. 더보기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 레이스 카, F1 랩 타임 깼다. 포르쉐가 ‘919 하이브리드’ 레이스 카로 벨기에 스파-프랑코샹 서킷의 비공식 랩 레코드를 새롭게 경신했다. 세계 내구 선수권 WEC에서 2015, 2016, 2017 시즌 드라이버와 매뉴팩처러 타이틀을 모두 휩쓴 포르쉐가 ‘Evo’ 사양으로 특별히 개조된 919 하이브리드 LMP1 레이스 카를 몰고 이번 주 월요일 스파-프랑코샹 서킷을 질주했다. ‘Evo’ 사양은 2017 시즌을 끝으로 퇴역한 919 하이브리드 레이스 카를 WEC 경기 규정에 제약 없이 개조해 잠재된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낸 차다. 프론트 디퓨저와 리어 윙은 크기가 커졌을 뿐 아니라 양쪽 모두 DRS 장치를 구비했다. 그리고 연료 사용량에 제한을 받지 않는 2.0 V4 엔진은 720마력 언저리로 220마력 가까이 강력해졌다. 하이브리드.. 더보기
WEC, 페르난도 알론소 결장 막기 위해 경기 일정 변경 올해 일본 후지에서 열리는 세계 내구 선수권 WEC 시즌 4차전 경기 일정이 조정됐다. 올해 WEC 출전을 결정한 페르난도 알론소의 경기 참가를 끌어내기 위해서 전격적으로 이루어진 결정이다. ‘트리플 크라운’ 달성의 꿈을 좇고 있는 F1의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는 올해 F1과 WEC에 모두 출전한다. F1 소속 팀 멕라렌의 동의 하에 도요타와 WEC 출전 계약을 체결한 알론소는 ‘트리플 크라운’에 포함된 르망 24시간 레이스 뿐 아니라 WEC 2018-19 시즌 전 경기에 출전한다. 하지만 일본에서 열리는 후지 6시간 레이스는 F1의 U.S. GP 일정과 겹쳐 결장이 불가피했다. 그러나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와 페르난도 알론소의 WEC 출전 계약이 발표된 직후 후지 스피드웨이 측은 FIA에 일정 조정.. 더보기
[2018 F1] 알론소, 올해 도요타와 WEC 전 경기 출전한다. 결국 페르난도 알론소가 올해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한다. 그 뿐 아니라 세계 내구 선수권 WEC의 다른 모든 경기에도 출전한다. 이 같은 사실을 알론소의 소속 팀 멕라렌이 화요일 공식 발표했다. 알론소는 이미 수년 전부터 WEC에 관심을 나타내왔다. 그리고 최근에는 모터스포츠의 3대 이벤트 F1의 모나코 GP, 인디 500,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모두 우승을 거두는 이른 바 ‘트리플 크라운’ 달성에 대한 개인적인 욕심을 밝혀왔으며, 지난해 실제로 인디 500에 도전했다. 지난 주말에는 데이토나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했다. 스포츠 카 레이싱에 대한 경험을 쌓기 위해 F1의 프리시즌 기간 미국 데이토나에서 열린 24시간 내구 레이스를 달렸던 알론소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WEC에 정식 출전하는 .. 더보기
르망-위닝 레이스 카의 새로운 변신 - 2018 Aston Martin Racing Vantage GTE 내년 세계 내구 선수권 WEC에서 활약할 애스턴 마틴의 새 GT 레이스 카가 공개됐다. 지금까지 2차례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둔, 애스턴 마틴 역사상 가장 성공한 레이스 카의 새로운 2세대 모델이 이번 주 화요일 영국 런던에서 공개했다. 애스턴 마틴은 같은 날 함께 베일을 벗은 올-뉴 밴티지 로드 카와 GTE 레이스 카의 개발을 거의 함께 진행했다. 레이스 카의 경우 2016년 2월부터 개발이 시작되었으며, 올 8월에 테스트에 돌입해 이미 테스트 거리 1만 3,000km를 넘겼다. 영국 게이든(Gaydon)이 아닌 밴버리(Banbury)의 애스턴 마틴 레이싱 본부에서 FIA GTE 클래스 규정에 맞춰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이 진행됐고, 신형 밴티지 로드 카의 드라마틱한 외형을 많은 부분에서 남.. 더보기
[2017 F1] 알론소 첫 LMP1 테스트 성료··· 611km 달렸다. 지난 일요일 바레인에서 실시된 세계 내구 선수권 WEC 루키 테스트에서 페르난도 알론소가 도요타의 LMP1 하이브리드 카를 몰고 총 113바퀴를 달렸다. 이날 알론소 외에도 도요타의 팩토리 LMP1 드라이버 마이크 콘웨이, 세바스찬 부에미, 그리고 내구 레이스의 새로운 유망주 토마스 로랑(Thomas Laurent)이 도요타의 톱 클래스 르망 프로토타입 카를 몰았다. 하루 전날 열린 WEC 2017 시즌 최종전 바레인 6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포르쉐를 꺾고 승리를 거둔 레이스 번호 8번 차량을 알론소가 몰았으며, 총 113바퀴, 611km를 달리면서 루키 중에서는 두 번째로 빠른 개인 최고 랩 타임 1분 43초 013을 기록했다. 재키 챈 DC 레이싱의 19세 프랑스인 토마스 로랑은 총 31바퀴를 달리는 .. 더보기
[2017 F1] 도요타, 페르난도 알론소 WEC 테스트 참가 발표 현지시간으로 18일, 도요타가 이번 주 일요일 바레인에서 열리는 WEC 세계 내구 선수권 루키 테스트에 페르난도 알론소가 참가한다고 밝혔다. 알론소는 그곳에서 1,000마력의 도요타 TS050 하이브리드 차량을 몬다. F1의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이 LMP1 하이브리드 레이스 카를 모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원래 이달 초에 발표된 WEC 루키 테스트 참가자 명단에 알론소의 이름은 없었다. 하지만 이후에 그가 테스트 참가를 위해 도요타 모터스포츠의 쾰른 공장을 찾아 시트를 맞췄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것은 사실이었다. 18일 보도 자료를 통해 도요타는 11월 7일에 실제로 알론소가 쾰른 공장을 찾아 시트를 맞추었으며 시뮬레이터 세션도 가졌다고 밝혔다. 알론소의 이번 루키 테스트 참가는 궁극적으로 내년 6월 .. 더보기
차세대 LMP1 레이스 카, 90년대처럼 로드카 닮는다. 다음 세대의 LMP1 레이스 카는 각 매뉴팩처러들의 로드카를 닮은 외관을 갖는다. ‘모터스포트(Motorsport)’ 보도에 따르면, 이 제안은 LMP1 클래스에 대한 매뉴팩처러들의 식어가는 관심을 다시 끌어올리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세계 내구 선수권 WEC에서 2020/2021 시즌부터 새롭게 시행되는 규정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 FIA와 ACO 간 미팅에서 나왔다. ACO 스포팅 보스는 19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 GTP 프로토타입을 재현하는 것이 한 가지 옵션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아직 이 계획에 관해 구체적으로 언급할 때는 아니라고 그는 밝혔다. 도요타 모터스포츠의 테크니컬 보스 파스칼 바셀론(Pascal Vasselon)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현재 LMP1은 완전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