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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와이드 바디 킷에 22인치 휠, ‘르반떼’의 화끈한 변신 - [Novitec Esteso] Levante 독일 유명 튜너 노비텍이 마세라티가 100년 만에 처음으로 만든 SUV ‘르반떼’를 위한 와이드바디 킷을 선보였다. 마세라티 전담 브랜드 노비텍 에스테조(Novitec Esteso)는 대담한 새 바디워크와 교묘한 스포크 디자인의 22인치 휠로 이탈리아안 SUV가 본연에 가진 스포티-엘레강스의 멋을 극한으로 끌어올렸다. 앞뒤로 덧댄 확장 팬더로 차체 폭이 10cm 이상 넓어졌다. 이로 인해 르반떼는 이제 2.09미터의 폭을 가졌다. 범퍼는 더 공기역학적이 됐다. 풍동에서 파인-튜닝이 이루어진 스포일러가 고속 주행 때 앞바퀴를 노면에 더 단단하게 고정시켜주며, 후드에 달린 네이키드 카본 스쿠프로 파워풀한 비주얼을 연출한다. 후면부에는 디퓨저 범퍼와 함께 네이키드 카본의 리어 스포일러를 달았는데, 이는 멋도 .. 더보기
FCA코리아, 고성능 오프로더 ‘지프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 출시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자유와 모험, 열정을 대표하는 정통 SUV 브랜드 지프의 고성능 오프로드 버전인 ‘지프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를 출시했다. 국내에 지프의 트레일호크 버전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지프 레니게이드는 전설적인 4x4 성능으로 유명한 지프 브랜드 최초의 정통 소형 SUV이다. ‘레니게이드 트레일호크’는 20:1의 크롤비를 자랑하는 AWD 시스템, 락(Rock) 모드가 추가된 트레일호크 셀렉-터레인(Selec-Terrain for Trailhawk) 지형설정 시스템, 트랜스퍼 케이스와 전방 서스펜션, 연료탱크, 변속기 등을 보호해 주는 스키드 플레이트, 보다 공격적으로 장애물을 돌파할 수 있도록 진입각을 향상시킨 전방 범퍼 등을 통해 소형 SUV 중 최강의 오프로드 성능을 구현.. 더보기
SUV로 탄생한 미니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2017 MINI Cooper S E Countryman ALL4 ‘쿠퍼 S E 컨트리맨 ALL4’는 미니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다. ‘쿠퍼 S’와 ‘컨트리맨 ALL4’ 사이에 들어간 새 알파벳 ‘E’는 이 프리미엄 소형 SUV에 고성능 배터리 팩이 탑재되어있음을 의미한다. 7.6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 팩이 뒷좌석 시트와 짐칸 아래에 숨겨져있다. 후드 아래에는 BMW의 첫 앞바퀴굴림 차인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에 탑재되는 1.5리터 배기량의 3기통 터보 엔진이 있다. 총 출력은 224ps(221hp). 토크는 39.26kg-m(385Nm)다. 3기통 엔진은 6단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거쳐서 앞바퀴에 동력을 보내고, 전기모터의 힘은 뒷바퀴로 공급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채용으로 130kg가량 무게가 늘어났다. 하지만 0-100km/h .. 더보기
기아차, 항속거리 840km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기아차는 15일 월요일, 국산 SUV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디자인 고급화 및 신규 사양 적용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 ‘2018 니로’를 각각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니로 PHEV는 하이브리드카를 기반으로 별도의 외부충전 시스템을 함께 적용해 전기차의 단거리 경제성과 하이브리드카의 긴 항속거리를 모두 갖춘 차세대 친환경차다. 고효율의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시 전기 모드만으로 최대 40km의 주행이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 800km를 포함해 총 840km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전의 걱정 없이 사용자의 주행 상황에 따라 경제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고출력 105마력(ps), 최대토크 15... 더보기
[Spyshot] 위장막 없이 길거리서 포착된 ‘현대 코나’ ‘현대 코나’가 전혀 위장막을 입지 않은 무방비 상태로 포르투갈 리스본의 한 거리에서 카메라에 포착됐다. 올해 현대차와 기아차에서는 총 네 종의 올-뉴 신차가 등장한다. 거기에는 11일부터 사전계약에 들어가는 ‘스팅어’가 포함되어있고, 또 6월 출시 예정인 것으로 알려진 현대차의 ‘코나’가 있다. 현대차 최초의 소형 SUV가 되는 코나는 지난달 3일 현대차가 티저를 공개하면서 처음으로 그 존재가 공식적으로 인정됐다. 당시 티저 이미지는 위아래로 분리된 트윈 헤드라이트 가운데 위쪽에 달린 얇은 LED 조명만을 제한적으로 보여줬었다. 이번에 리스본에서 촬영된 사진에서는 코나의 전신이 찍혔다. 외신에 따르면, 코나는 현대차가 유럽전략형으로 개발해 현재 유럽시장에서만 판매 중인 소형차 ‘i20’에 기술적으로 많.. 더보기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판매 개시 캐딜락이 초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 신모델을 공식 출시하고 오늘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 2017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사전계약 시작 열흘만에 초도 물량 계약이 완료되는 등 국내 고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에스컬레이드는 지난 1999년 1세대 출시 이후 전세계 유명 인사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캐딜락의 대표 모델로, 새로 출시된 4세대 모델은 대담한 외관 디자인은 물론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최첨단 사양을 기반으로 프레스티지 SUV의 기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에스컬레이드는 최고출력 426마력, 최대토크 62.2kg.m의 파워를 자랑하는 6.2리터 V8 가솔린 직분사 엔진을 탑재했으며, 탭시프트 기능이 적용된 8단 자동변속기와 초당 1,000회에.. 더보기
시트로엥 뉴 제너레이션 SUV - 2018 Citroen C5 Aircross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가 2017 상하이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푸조 3008, 오펠 그랜드랜드 X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C5 에어크로스’는 시트로엥의 새로운 준중형 SUV다. 차체 길이는 4.5미터이며, 폭 1.84미터, 높이 1.67미터, 그리고 축간거리는 2.73미터다. 현대 투싼의 길이가 4.48미터다. 하지만 2.73미터라고 하는 축간거리는 싼타페의 2.7미터보다도 길다. 투싼의 축간거리는 2.67미터다. ‘C5 에어크로스’의 개성 강한 외관 디자인은 2015년 같은 상하이 오토쇼에서 공개된 ‘에어크로스 컨셉트’와 거의 동일하다. 위아래로 분리된 스플릿 헤드라이트 구조와 필러를 모두 검게 처리해 연출한 ‘플로팅 루프’, 굵고 분명하게 T자를 그리는 실내 대쉬보드 구조, 그리고 스.. 더보기
양산화 신호일까? 성숙하고 진지해진 ‘FNR’ - 2017 Chevrolet FNR-X concept 쉐보레는 이번 주 2017 상하이 오토쇼에서 다목적 스포츠 컨셉트 카 ‘FNR-X’를 최초 공개했다. 2015년 상하이 오토쇼에 쉐보레는 FNR(Find New Roads)이라는 이름의 컨셉트 카를 선보였었다. GM의 중국 소재 개발 센터이며 상하이-GM 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PATAC(Pan Asia Technical Automotive Center)에 의해 개발됐던 컨셉트 카다. 에일리언이 연상될 정도로 급진적으로 생겼던 ‘FNR’의 디자인과 기술을 토대로 이번 ‘FNR-X’가 탄생했다. 하지만 뒤에 ‘X’가 붙은 이 차는 SUV 요소가 결합되어 차체가 훨씬 높으며, 외형은 한층 현실 세계에 가까워졌다. 힘 있고 적극적으로 뻗어나가는 선들과 낮은 전면부 포지션은 현재 쉐보레의 양산차들에도 적용되고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