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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현대차, 남극 횡단 성공기 담은 새 글로벌 캠페인 ‘Shackleton’s Return’ 공개 영국의 대표적인 남극 탐험가인 어니스트 섀클턴의 증손자 패트릭 버겔이 현대차의 싼타페 차량으로 남극 횡단에 성공했다. 1922년 42세를 일기로 사망한 어니스트 섀클턴(Sir. Ernest Shackleton)은 100년 전 남극 탐험 중 조난당한 27명의 대원을 전원 무사 귀환시켜 위대한 리더십으로 존경받는 영국인 탐험가다. 그가 대원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포기했던 남극 횡단의 꿈을 이루고자 증손자인 패트릭 버겔(Patrick Bergel)이 100년 만에 싼타페를 타고 남극 횡단에 도전했다. 지난해 12월, 현대차의 후원을 받아 패트릭 버겔은 30일간의 여정으로 남극 유니언 캠프에서 맥머도 기지 간 왕복 총 5,800km 횡단에 성공해 증조부의 100년 숙원을 풀었다. 그리고 이로써 현대차의 싼타페..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쿠페 스타일의 SUV ‘GLC 쿠페’ 국내 출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새로운 미드 사이즈 SUV 쿠페 ‘더 뉴 GLC 쿠페’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GLC 쿠페’는 2016년 3월 뉴욕 오토쇼에서 첫선을 보였으며 쿠페 특유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성능, 그리고 다재다능한 SUV의 장점을 결합한 미드 사이즈 SUV 쿠페로 국내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모았다. 스포티한 성능과 탁월한 효율성을 제공하는 디젤 모델인 GLC 220 d 4MATIC 쿠페, 더 뉴 GLC 250 d 4MATIC 쿠페가 먼저 출시되고, 동급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세그먼트 최초의 고성능 모델인 AMG GLC 43 4MATIC 쿠페는 2분기 중 출시될 예정이다. 다이내믹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GLC 쿠페는 역동적인 메르세데스-벤츠 SUV 디자인에 쿠페의 .. 더보기
폭스바겐 미래 전기차 패밀리 I.D. 세 번째 모델 - 2017 Volkswagen I.D. Crozz 이번 주 2017 상하이 오토쇼에서 폭스바겐이 세 번째 I.D. 모델을 공개했다. ‘I.D. Crozz’는 폭스바겐의 미래 전기차 패밀리 I.D. 패밀리의 세 번째 모델이다. 앞서 2016년 파리 모터쇼를 통해 폭스바겐은 해치백 형태의 I.D. 전기차를 처음 공개했었다. 그리고 올해 디트로이트에서는 미니밴 형태의 전기차 ‘I.D. Buzz’를 공개했다. 거기에 이어지는 I.D. Crozz는 쿠페와 SUV가 결합된 크로스오버 모델이다. 앞선 두 I.D. 모델을 닮은 외관 디자인은 그래서 매우 친숙하게 느껴진다. 뒷모습은 쉐보레 볼트도 연상시킨다. 물론 기존에 공개된 두 I.D. 모델처럼 I.D. Crozz도 제로-이미션 자동차다. 앞쪽에 75kW(102ps) 출력의 전기 모터, 뒤쪽에 150kW(204ps.. 더보기
아우디의 미래로 초대합니다. - 2017 Audi e-tron Sportback concept 이번 주 2017 상하이 오토쇼에서 아우디가 ‘e-트론 스포트백 컨셉트’를 최초로 공개했다. ‘e-트론 스포트백 컨셉트’는 크로스오버 형태의 순수 전기차이며, 아우디는 “4도어 그란 투리스모”라고 소개한다. 폭스바겐 그룹에 전기차 전용 플랫폼 MEB가 있지만, ‘e-트론 스포트백 컨셉트’는 아우디 Q7과 같은 MLB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됐다. 그리고 총 세 기의 전기 모터가 탑재됐다. 그 중 두 기는 뒤쪽에, 다른 하나는 앞쪽에 위치해있다. 세 기의 전기모터에서 나오는 출력은 도합 435ps(429hp). 총 토크는 81.6kg-m(800Nm)에 이른다. 10초간 유지되는 부스트 기능에서 503ps(496hp)까지 출력이 치솟는다. ‘e-트론 스포트백 컨셉트’는 이것을 가지고 0->100km/h 가속을 .. 더보기
현대차, 2017년형 투싼 ‘익스트림 에디션’ 출시 현대차가 역동적인 디자인의 ‘익스트림 에디션’을 추가한 2017년형 투싼을 18일 화요일 출시했다. 현대차는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기존 2.0 디젤 모델에 듀얼 트윈 팁 머플러, 도어스팟 램프 등 튜익스(TUIX) 디자인을 적용한 ‘익스트림 에디션’을 추가하고, 전 모델에 세이프티 언락, 고성능 에어컨 필터를 기본 적용하는 등 상품성을 개선한 ‘2017년형 투싼’을 선보였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익스트림 에디션’은 전면부에 다크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하고 후면부에는 듀얼 트윈팁 머플러와 리어 스키드를 장착해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했으며, 내부는 ▲버건디 컬러 가죽시트 ▲블랙 헤드라이닝 ▲알로이 페달 등을 통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또한 19인치 타이어 및 전륜 대용량 디스크 브레이크.. 더보기
아우디의 멀지 않은 미래를 담았다. - 2017 Audi e-tron Sportback concept 이번 주 개막하는 2017 상하이 오토쇼에서 ‘e-트론 스포트백 컨셉트’를 최초로 공개하는 아우디가 그에 앞서 해당 컨셉트 카의 렌더링과 티저 사진 총 7장을 16일 공개했다. 아우디에서 ‘스포트백’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첫 크로스오버 모델이 등장했다. ‘e-트론 스포트백 컨셉트(e-tron Sportback concept)’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번에 아우디가 공개한 7장의 사진을 토대로 보면, ‘e-트론 스포트백 컨셉트’는 A5 스포트백과 A7 스포트백이 그러하듯 지붕이 멋스럽게 아치를 그리며, 뒤창(리어 윈도우)은 하늘을 바라보고 누워있다. 얼굴도 꽤 잘 생겼다. 커다란 육각형 그릴 모서리 부근에서 슬림한 헤드라이트가 오묘한 빛깔의 밝은 빛을 낸다. 그릴은 밀폐되어있으며 좌우에 뭔가 역할이 있을.. 더보기
717마력 ‘헬캣’ 엔진의 슈퍼 SUV - 2018 Jeep Grand Cherokee Trackhawk 6.2 V8 슈퍼차저 ‘헬캣’ 엔진이 지프의 대형 SUV에 탑재됐다. “헬캣 SUV” 그랜드 체로키 트랙호크에는 최고출력 717ps(707hp), 최대토크 89.2kg-m(875Nm)를 발휘하는 6.2 V8 슈퍼차저 엔진이 탑재되어있다. 고성능 그랜드 체로키라고 하면 ‘SRT8’을 아직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마지막 2013년형 그랜드 체로키 SRT8은 ‘고작’ 477마력(ps)을 발휘했었다. 전장 4,822mm, 전폭 1,943mm 크기와 2,433kg 무게를 지닌 트랙호크는 0-60마일(97km/h) 가속을 단 3.5초 만에 해치우고, 400미터 가속은 시속 116마일(187km/h)의 속도로 11.6초에 끊는다. 동일한 717마력의 닷지 차저 헬켓은 400미터 트랙을 122.8마일(19.. 더보기
제네시스 디자인 보스 “자동차 헤드라이트는 사라질 것” 지금 독일 자동차 제조사들은 이른바 ‘조명 전쟁’을 벌이고 있지만, 현대차는 거기에 별 관심이 없는 눈치다. 이번 주 2017 뉴욕 오토쇼에서 현대차의 고급차 전용 브랜드 제네시스는 첫 SUV 모델 ‘GV80’을 선보였다. 컨셉트 카인 이 차는 비록 대중성과는 거리가 있지만, 일부 특수층이 좋아할만한 참신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 중 하나가 제 기능을 충분히 할지 의심이 드는 4개의 가느다란 LED 라이트였다. “모든 제네시스 차량이 결국에는 그러한 쿼드 라이트를 갖게 됩니다.” 전 람보르기니, 아우디, 벤틀리 디자이너 루크 동커볼케(Luc Donckerwolke)는 이번 주 뉴욕 오토쇼 회장에서 외신에 이렇게 말했다. “저희는 서서히 차량에 외부 조명이 필요하지 않게 된다고 예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