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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재규어 F-페이스 ‘2017 월드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 재규어 F-페이스가 ‘2017 월드 카 오브 더 이어’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SUV 차량이 이 상을 수상한 건 월드 카 어워즈 13년 역사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이번 주 14일 개막한 2017 뉴욕 오토쇼에서 재규어 F-페이스가 ‘2017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본상 수상자로 호명되었다. 재규어 브랜드 최초의 SUV는 아우디 Q5, 폭스바겐 티구안과 마지막까지 경쟁했고, 24개국 75명의 자동차 기자들은 그중 재규어 F-페이스의 손을 들어주었다. F-페이스는 2017 월드 카 오브 더 이어 타이틀 뿐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카브리올레와 도요타 C-HR을 누르고 ‘2017 월드 카 디자인 오브 더 이어’ 상도 수상했다. 퍼포먼스 카 부문에서는 포르쉐 박스터와 카이맨, 어반 카 부문에서.. 더보기
올-뉴 뷰익 플래그쉽 SUV - 2018 Buick Enclave 저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북미시장에서 다시 대형 SUV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뷰익 엔클레이브’가 그것을 기회로 첫 출시 10년 만에 풀 체인지를 받았다. 이번에 뷰익의 풀-사이즈 SUV는 1,977kg으로 180kg 가량 가벼워졌고, 실내 공간이 넓어졌으며 연료 효율성이 향상됐다. 엔클레이브는 GM의 고급차 브랜드인 뷰익에게 있어 소형 SUV ‘앙코르’ 다음으로 많이 팔리는 차다. 2007년부터 지금까지 판매된 차량 대수는 총 50만대 이상. 그런 선대와 비교해 신형 엔클레이브는 훨씬 우람한 체구를 가졌고, 축간거리가 소폭 길어지고 지붕이 살짝 낮아진 모습이다. 차체 길이는 5,189mm다. 폭 2,001.5mm에 높이는 1,775mm다. 축간거리는 3,071mm다. (참고로 기아 모하비는 전장 .. 더보기
쌍용차, G4 렉스턴 사전 계약 실시 쌍용자동차가 ‘G4 렉스턴’ 출시에 앞서 사전 계약에 돌입했다. 쌍용차는 오는 14일 전국 200개 전시장에서 일제히 G4 렉스턴의 사전 계약을 개시한다. “Premium Authentic SUV”의 압도적 스타일링은 물론 경쟁 모델과 비교해 월등한 상품성을 갖춘 G4 렉스턴은 문화 소비를 즐기고 트렌드에 관심이 많은 ‘LOEL(Life of Open minded, Entertainment, Luxury)’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G4 렉스턴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STD 3,335~ 3,375만원 △DLX1 3,590~ 3,630만원 △DLX2 3,950~ 3,990만원 △H/DLX 4,480~ 4,520만원 수준(트림명은 변경 .. 더보기
기아차, 트림 신설 및 고성능 에어컨 필터 탑재 ‘2018년형 스포티지’ 출시 기아차는 13일 목요일, 2018년형 스포티지를 출시하며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이 강점인 2.0 디젤 ‘스타일 에디션’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스포티지 2018년형은 봄철 황사는 물론 미세먼지와 유해가스를 걸러 깨끗하고 쾌적한 실내공기를 만들어주는 ‘고성능 에어컨 필터’가 전 모델 기본 탑재됐다. 특히 ‘스타일 에디션’ 트림은 기존 2.0 디젤 모델 중 가장 인기가 많은 노블레스 트림의 고급스러운 디자인 사양과 ‘스타일 에디션’만의 전용 디자인 사양을 최적으로 조합한 신규 트림으로 일부 사양조정을 통해 가격을 낮춰 스타일과 가성비를 모두 중시하는 고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스타일 에디션’ 전용 사양으로는 △19인치 신규 휠 △블랙 인조가죽 퀼팅시트 △블랙 헤드라이닝이 포함됐으며 △LED .. 더보기
제네시스가 최초로 구현한 럭셔리 SUV - 2017 Genesis GV80 concept 제네시스 브랜드가 현지시간으로 12일, 2017년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수소연료전지 SUV 컨셉트 카 ‘GV80’를 최초 공개했다. ‘GV80’는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고급 SUV로 실용성을 갖추면서도 우아함을 동시에 지닌 모델로, 당당하고 동적인 외관과 첨단 기술이 적용된 실내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수소연료와 전기 충전이 모두 가능한 친환경 플러그인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동력으로 사용한다. ‘GV80’는 기존의 SUV를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재해석해 디자인됐는데, 전면부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고유의 크레스트 그릴과 다이아몬드 모양의 매쉬 그릴, 그리고 각각 4개의 LED로 구성된 슬림 쿼드 램프가 SUV로서의 강력한 존재감을 더해준다. 특히 쿼드 램프는 일반적인 차량에 적용되는 2개의 헤드램프.. 더보기
다시 돌아온 스바루 3열 시트 SUV - 2017 Subaru Ascent concept 스바루가 이번 주말 개막하는 2017 뉴욕 오토쇼에서 3열 시트 SUV 컨셉트 카 ‘에센트(Ascent)’를 최초 공개한다. ‘에센트’는 올 하반기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스바루의 새로운 7인승 SUV가 나아가게 될 방향성을 미리 보여주는 컨셉트 카다. 에센트는 지난해 LA 오토쇼에 출품된 컨셉트 카 ‘Viziv-7’에서 진화된 형태를 보인다. 실제로 둘은 상당히 유사하게 생겼다. 헤드라이트를 비롯한 극히 일부분만 변경하고 곧바로 매장에 내놓아도 될 만큼 완성도가 상당히 뛰어난데, 차체 길이는 5,050mm, 폭 1,990mm과 높이는 1,840mm로 구성되어있다. 축간거리는 또 2,970mm다. 외관과 실내 디자인은 “Dynamic x Solid” 디자인 언어로 이루어졌다. 근육질의 측면과 ‘ㄷ’ 모.. 더보기
링컨 풀-사이즈 SUV가 10년 만에 풀 체인지 됐다. - 2018 Lincoln Navigator 현지시간으로 11일, 링컨이 올-뉴 풀-사이즈 SUV ‘2018 내비게이터’를 공개했다. 10년 만에 풀 체인지된 신형 ‘내비게이터(네비게이터)’는 모던 럭셔리와 첨단 기술의 적용으로 몰라보게 확 달라졌다. 또, 실내 공간은 더 커졌고 차체 무게는 가벼워졌다. 앞서 먼저 링컨의 최신 디자인과 기술로 풀 체인지 됐던 ‘컨티넨탈’처럼 신형 내비게이터도 링컨의 최신 시그니처 그릴로 한 번 보면 쉽게 기억에서 잊히지 않는 강렬한 인상의 얼굴을 가졌다. 헤드라이트도 컨티넨탈의 것처럼 준수하게 생겼다. 하지만 그릴과 마찬가지로 그 크기는 훨씬 크다. 차체 옆면은 아주 매끈하고 깔끔하다. 조금 심심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그것을 화려한 디자인의 휠이 방지해준다. 신형 ‘내비게이터’에는 22인치 휠이 장착된다. 링컨.. 더보기
미리 엿보는 인피니티의 새 풀-사이즈 SUV - 2017 Infiniti QX80 Monograph 현지시간으로 11일, 인피니티가 ‘QX80 모노그래프’를 공개했다. 새로운 대형 럭셔리 SUV를 준비 중인 인피니티가 기존의 것을 뛰어넘는 상질의 고급 감성을 구현할 방법을 탐구하고자 제작한 디자인 스터디다. ‘QX80 모노그래프’는 차세대 QX80의 디자인 방향성을 시사한다. 인피니티의 최근 행보를 보면, 기본적인 신체 비율을 비롯해 QX80 모노그래프가 가진 많은 디자인적 요소가 실제 양산 모델에 전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행 QX80처럼 ‘QX80 모노그래프’ 역시 전통적인 SUV 형태에 가까운 뚜렷한 2박스형 차체를 갖고 있다. ‘더블 아치’ 프론트 그릴은 현격히 더 커졌고, 모호한 위치에 있었던 헤드라이트가 저만치 위에 제대로 자리를 잡았다. 입체적인 이 헤드라이트는 옆에서 보면 거의 앞바퀴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