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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더 강력해져 뉴 제너레이션으로 돌아왔다. - 2018 Porsche Cayenne 29일, 포르쉐가 3세대 올-뉴 신형 카이엔을 정식 공개했다. 이번에 “완전히 새로 개발된” 신형 카이엔은 더욱 포르쉐 스포츠 카다운 면모를 보이면서도 동시에 일상에서의 우수한 실용성을 양립한다. 신형 카이엔은 우선 340마력의 ‘카이엔’과 440마력, 그리고 최고속도 265km/h의 카이엔 S로 구성된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6기통 엔진은 새 8단 ‘팁트로닉 S’ 자동변속기와 결합되어, 카이엔에서 40마력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며 카이엔 S에서는 20마력 더 강력해졌다. 스포트 크로노 패키지를 옵션 장착한 2.9 V6 트윈-터보 모델 카이엔 S는 0->100km/h 가속에 5초가 채 안 걸린다. 정확히는 4.9초이며, 스포트 크로노 패키지 미장착 모델은 5.2초에 시속 100km를 돌파한다. 최고속도.. 더보기
풀 체인지 신형 ‘포르쉐 카이엔’ 공식 사진 유출··· 어디가 바뀌었나? 신형 포르쉐 카이엔의 공식 사진이 8월 29일 정식 발표를 앞두고 사전 유출됐다. 앞서 포르쉐가 밝힌 정식 공개일까지 겨우 3일여 남겨둔 시점에 신형 포르쉐 카이엔의 내외장 사진이 모두 온라인에 유출됐다. 이번 사진을 보면 포르쉐에서 먼저 풀 체인지를 받은 파나메라 이상으로 외모의 변화가 적은 모습이다. 보통 신차가 나오면 앞모습이 크게 바뀌어도 뒷모습에는 예전 느낌이 상당부분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카이엔은 그 반대다. 신형 카이엔의 얼굴에서 말로써 형용할 수 있는 변화는 헤드라이트 정도 뿐이다. 거기엔 새 4포인트 헤드라이트가 달렸다. 뒤는 거의 다 달라졌다. 신형 파나메라처럼 슬림하고 좌우가 하나로 연결된 새 테일라이트가 적용됐고, 번호판을 위에서 사다리꼴 모양으로 감싸는 형태나 그 바로 아.. 더보기
렉서스, 프랑크푸르트서 부분 변경 ‘NX’와 ‘CT’ 공개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렉서스가 두 종의 신차를 공개한다. 부분 변경을 받은 컴팩트 크로스오버 ‘NX’와 하이브리드 컴팩트 해치백 ‘CT’다. 두 차 모두 안팎으로 이루어진 소소한 스타일링 변경과 신기술 채용으로 업그레이드됐다. NX는 이번 페이스리프트에서 범퍼와 그릴이 변경되고 새 프로젝터 헤드램프를 적용 받아 렉서스의 새로운 헤일로 카 LC 쿠페와 유사한 스타일을 가지게 됐다. 또 뒤에는 알파벳 ‘L’이 강조된 새 테일라이트가 적용됐고 범퍼에는 ‘L’ 크롬 장식이 추가됐다. 내부에는 10.3인치로 커진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리모트 컨트롤 터치 패드와 함께 달렸고 아래쪽 HVAC 스위치류가 보다 세련되게 리디자인됐다. ‘Adaptive Variable Suspension System’ 채용으로.. 더보기
폭스바겐의 새 엔트리 SUV - 2018 Volkswagen T-Roc 올 하반기 출시되는 ‘폭스바겐 T-록’이 그에 앞서 23일 온라인을 통해 최초 공개됐다. 23일, 폭스바겐이 골프를 토대로 개발한 새로운 소형 크로스오버 T-록을 공개했다. 미니 컨트리맨 등과 시장에서 경쟁하게 되는 T-록은 폭스바겐 그룹의 MQB 플랫폼을 활용해 개발되었으며, 차체 전장 4,234mm에 전폭은 1,819mm, 전고는 1,573mm로 이루어져 있다. 4,205mm 전장을 가진 쌍용 티볼리보다 살짝 크다. 디자인적으로 T-록은 기존 폭스바겐의 엔트리 SUV 티구안과 완전히 차별된다. 해치백과 SUV의 융합으로 탄생한 크로스오버답게 차체 중심이 낮고 지붕은 살짝 경사져있으며, 다른 동급의 경쟁 모델들처럼 상반신과 하반신에 서로 다른 컬러가 적용되는 바이-컬러 디자인과 소비자들이 개인 취향에 .. 더보기
포르쉐 신형 카이엔, 혹독한 내구 테스트 마치고 8월 29일 공개된다. 포르쉐는 럭셔리 프리미엄 SUV 신형 ‘카이엔’이 오는 8월 29일 세계 최초 공개를 앞두고 엄격한 내구 테스트 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전 세계 각지의 혹독한 기후 조건에서 이뤄진 복잡하고 혹독한 테스트를 통해 포르쉐는 다시 한 번 최고 수준의 품질을 입증했다. 특히 신형 카이엔의 프로토타입 및 시험 차량은 섭씨 영하 45도부터 영상 50도까지의 극한 조건에서 총 440만 킬로미터의 주행 테스트를 끝마쳤다. 지난 2002년 첫 선을 보인 이후 76만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한 포르쉐 카이엔의 3세대 모델인 신형 카이엔은 완전히 새롭게 개발되었다. 혁신적인 디스플레이와 차량 제어 콘셉트는 물론, 주행 시스템과 섀시까지 모두 새롭게 디자인 되어 스포티한 매력과 편안함이 극대화되었다. 또한 정교한 테스트 과정을.. 더보기
[Spyshot] 내년에 출시될 아우디의 첫 양산형 EV SUV 아우디는 현재 다양한 종류의 신차를 개발 중이다. 이번에 스파이샷으로 촬영된 차량은 그 중에서도 앞으로 2년 내에 아우디에서 나오게 될 두 종류의 일렉트릭 SUV 가운데 하나다. 두 차 모두 ‘e-트론’으로 불리게 된다. 기존 차량에 일렉트릭 시스템을 올리지 않고 최초 설계 단계에서부터 전기차로 개발되는 점이 특징이다. 사진 속 차량은 ‘콰트로’ 모델로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e-트론 콰트로 컨셉트의 양산형에 해당한다. 현재 아우디는 1회 충전시 500km를 운행할 수 있도록 개발하고 있다. (좌)e-트론 콰트로, (우)e-트론 스포트백 Q5보다 조금 큰 차체를 갖는 e-트론 콰트로는 A6 중간 트림 수준의 가격이 책정되어 내년에 공개된다. 한편 e-트론 콰트로 뒤에 아우디가 선보이게 .. 더보기
쉐보레 에퀴녹스 디젤, 미국서 동급 최고수준 연비 인증 받았다. ‘쉐보레 에퀴녹스’가 미국에서 판매되는 가장 연료 효율성이 우수한 준중형 SUV 중 하나가 됐다. 국내에 수입 판매될 것으로 전망되는 쉐보레 에퀴녹스가 최근 미국 환경보호청으로부터 고속도로 연비 39MPG를 인증 받았다. 이는 렉서스 NX 300h(30MPG), 도요타 RAV4 하이브리드(30MPG), 닛산 로그 하이브리드(35MPG)를 크게 뛰어넘는 것이다. 고속도로 연비 39MPG가 나온 에퀴녹스 차량은 1.6리터 터보 디젤 엔진을 탑재한 전륜 구동의 2018년형 모델이다. 비교 대상이 하이브리드 차들인 만큼 복합 연비도 함께 들춰볼 필요가 있다. 2018년형 에퀴녹스 1.6 디젤은 도심에서는 28MPG를 기록해 복합 연비는 32MPG로 하락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렉서스 NX 300h의 복합 연비 3.. 더보기
‘BMW X2’가 도심에 나타났다. 의문의 SUV 한 대가 도심 한 가운데 등장했다. 컬러풀한 밀리터리 룩의 옷을 입은 이 차는 BMW X2다. 외국의 한 라이프스타일 블로그를 통해 패셔너블한 위장 필름을 뒤집어쓴 BMW X2의 특별한 사진들이 공개됐다. 지난해 파리 모터쇼에 출품된 ‘컨셉트 X2’를 통해 BMW는 새로운 소형 SUV의 등장을 예고했었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 등장하는 X2는 바로 그 컨셉트 카의 양산 모델이며, 1년 전 컨셉트 카보다 중후한 느낌의 외관 디자인을 이번 사진을 통해 살짝 엿볼 수 있다. BMW Concept X2 X2는 내년에 시장에 출시된다. 현재 엔트리 SUV X1, 그리고 X3 사이에 있는 빈공간이 X2를 통해 메꿔진다. BMW에서 짝수 이름은 쿠페나 컨버터블 모델에만 쓰이지만, X4나 X6와 달리 X..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