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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EV

미리 만나는 BMW의 새 플래그십 SUV - 2017 BMW Concept X7 iPerformance 2018년 BMW는 새로운 플래그십 SUV X7을 출시한다. 다음 주 개막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되는 ‘컨셉트 X7 i퍼포먼스’는 곧 탄생할 X7에 대한 예고편이다. 이번에 공개된 BMW 컨셉트 카의 이름은 ‘Concept X7 iPerformance’다. 뒤에 붙은 ‘iPerformance’는 현재 이 차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자세한 제원은 없고, 트윈파워 터보 가솔린 엔진 기술과 eDrive 기술을 활용해 우수한 효율성과 성능을 다잡았다. “이 스터디 카는 2018년 데뷔 예정인 미래 양산 모델을 내다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BMW가 이렇게 설명한 컨셉트 X7은 기본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GLS처럼 높다랗고 길쭉한 2박스형 차체를 갖고 있다. ‘비.. 더보기
2019년 미니에서 3도어 전기차 나온다.··· 2020년엔 BMW X3 전기차도 미니가 2019년에 3도어 쿠퍼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순수 전기차 생산에 돌입한다. 미니는 2009년에 이미 쿠퍼 전기차 ‘미니 E’를 선보인 바 있다. 세계 각지에서 필드 테스트도 진행되었으나 최종 시판에는 이르지 못했으며, 대신 지금의 BMW i3와 i8이 탄생하는데 초석을 마련했다. 2019년 미니의 3도어 전기차는 BMW i3의 드라이브 모듈이 제조되는 독일 공장에서 핵심 부품을 공급 받아, 영국 옥스퍼드셔 공장에서 다른 가솔린과 디젤 엔진 차들과 함께 생산된다. 2009년 미니 E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200km가 채 안 됐다. 하지만 2019년 탄생하는 뉴 제너레이션 미니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거리는 400km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미니의 전기차 개발은 BMW 그룹 차원에서 추진되.. 더보기
현대차,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출시 현대차가 LF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 ‘쏘나타 뉴 라이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18일 화요일부터 시판한다고 밝혔다. ‘쏘나타 뉴 라이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3월 출시된 쏘나타 뉴 라이즈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계승하고, 배터리 평생보장 서비스 실시 등 강화된 상품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생활엔 전기차, 주말엔 하이브리드(Daily EV, Weekend Hybrid)”라는 컨셉으로 완성된 쏘나타 뉴 라이즈 PHEV는 하이브리드카를 기반으로 별도의 외부 충전 시스템을 함께 적용해 전기차의 단거리 경제성과 하이브리드카의 긴 항속거리를 모두 갖춘 차세대 친환경차다. 쏘나타 뉴 라이즈 PHEV는 과감하고 스포티하게 변신한 ‘쏘나타 뉴 라이즈’의 디자인을 계승하며 △친환경차.. 더보기
[Spyshot] 벤틀리 전기화의 첫 시작 - 2018 Bentley Bentayga PHEV 롤스-로이스는 하이브리드 기술에 관심이 없을지 모르지만, 유독 셀러브리티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벤틀리는 이미 수년 전부터 하이브리드 기술에 높은 관심을 표명해왔다. 롤스-로이스는 하이브리드 기술에 관심이 없을지 모르지만, 유독 셀러브리티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벤틀리는 이미 수년 전부터 하이브리드 기술에 높은 관심을 표명해왔다. 실제로 벤틀리는 2015년에 ‘벤테이가’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개발 계획이 있다고 인정했다. 오른쪽과 왼쪽에 모두 연료 주입구 덮개가 달려있는 사진 속 차량이 바로 벤틀리가 2년 전에 우리에게 출시를 약속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의 벤테이가다. W12 가솔린 엔진과 V8 디젤 엔진에 이어서 벤틀리 최초의 SUV에 탑재되는 세 번째 새로운 엔진은 현재 포르쉐 카이엔에 쓰이.. 더보기
SUV로 탄생한 미니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2017 MINI Cooper S E Countryman ALL4 ‘쿠퍼 S E 컨트리맨 ALL4’는 미니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다. ‘쿠퍼 S’와 ‘컨트리맨 ALL4’ 사이에 들어간 새 알파벳 ‘E’는 이 프리미엄 소형 SUV에 고성능 배터리 팩이 탑재되어있음을 의미한다. 7.6kWh 용량의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 팩이 뒷좌석 시트와 짐칸 아래에 숨겨져있다. 후드 아래에는 BMW의 첫 앞바퀴굴림 차인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에 탑재되는 1.5리터 배기량의 3기통 터보 엔진이 있다. 총 출력은 224ps(221hp). 토크는 39.26kg-m(385Nm)다. 3기통 엔진은 6단 스텝트로닉 변속기를 거쳐서 앞바퀴에 동력을 보내고, 전기모터의 힘은 뒷바퀴로 공급된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채용으로 130kg가량 무게가 늘어났다. 하지만 0-100km/h .. 더보기
기아차, 항속거리 840km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기아차는 15일 월요일, 국산 SUV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디자인 고급화 및 신규 사양 적용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 ‘2018 니로’를 각각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니로 PHEV는 하이브리드카를 기반으로 별도의 외부충전 시스템을 함께 적용해 전기차의 단거리 경제성과 하이브리드카의 긴 항속거리를 모두 갖춘 차세대 친환경차다. 고효율의 리튬 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해 1회 충전시 전기 모드만으로 최대 40km의 주행이 가능하며, 하이브리드 모드 주행 800km를 포함해 총 840km의 장거리 주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방전의 걱정 없이 사용자의 주행 상황에 따라 경제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고출력 105마력(ps), 최대토크 15... 더보기
시트로엥 뉴 제너레이션 SUV - 2018 Citroen C5 Aircross ‘시트로엥 C5 에어크로스’가 2017 상하이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푸조 3008, 오펠 그랜드랜드 X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C5 에어크로스’는 시트로엥의 새로운 준중형 SUV다. 차체 길이는 4.5미터이며, 폭 1.84미터, 높이 1.67미터, 그리고 축간거리는 2.73미터다. 현대 투싼의 길이가 4.48미터다. 하지만 2.73미터라고 하는 축간거리는 싼타페의 2.7미터보다도 길다. 투싼의 축간거리는 2.67미터다. ‘C5 에어크로스’의 개성 강한 외관 디자인은 2015년 같은 상하이 오토쇼에서 공개된 ‘에어크로스 컨셉트’와 거의 동일하다. 위아래로 분리된 스플릿 헤드라이트 구조와 필러를 모두 검게 처리해 연출한 ‘플로팅 루프’, 굵고 분명하게 T자를 그리는 실내 대쉬보드 구조, 그리고 스.. 더보기
현대차, 900km 이상의 주행거리 ‘아이오닉 플러그인’ 출시 국산 최초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현대차 아이오닉이 ‘아이오닉 플러그인’의 출시로 드디어 풀 라인업을 갖췄다. 현대차는 27일 월요일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아이오닉 컨퍼런스(IONIQ Conference)’를 개최하고 아이오닉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아이오닉 플러그인’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오닉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아이오닉 플러그인’은 전기차의 경제성과 하이브리드의 주행성능을 모두 갖춘 친환경차로 주중에는 출퇴근을 위해 도심 위주의 짧은 거리를 주행하고, 주말에는 레저와 여행을 즐기는 고객들에 최적화됐다. ‘아이오닉 플러그인’은 최고출력 105ps, 최대 토크 15.0kg·m의 신형 카파 1.6GDi 엔진과 최고 출력 60.5ps(44.5kW 환산 시), 최대 토크 17.3kgf·m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