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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V

쌍용차, 2018 코란도 투리스모 출시 3일, 쌍용자동차가 SUV 스타일을 강화하고 상품성을 높인 2018 코란도 투리스모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더욱 강화된 SUV 스타일과 뛰어난 상품성으로 거듭난 2018 코란도 투리스모는 아웃도어 활용성, 향상된 스마트기기 활용성 등 차별화된 가치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행사장인 레이어57에는 Happy Travel with Korando(코란도와 함께하는 행복한 여행)를 주제로 코란도 브랜드-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모델들을 다양한 구성을 통해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아래의 5가지 콘셉트에 따라 전시했다. △새하얀 설원과 아틀란틱 블루 컬러의 조화를 통해 역동성을 느낄 수 있게 한 Dynamic Tourist △코란도 투리스모를 타고 아홉명이 함께.. 더보기
2030년의 르노를 경험하다. - 2017 Renault Symbioz demo car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심비오즈’ 컨셉트 카를 선보였던 르노가 이번에 또 다시 같은 이름의 미래형 자동차를 제작해 공개했다. ‘심비오즈(Symbioz)’가 이번에 한층 더 현실적이 됐다. 지난 9월에 공개된 컨셉트 카의 몹시 유니크했던 도어 개폐 구조가 일반적인 형태로 바뀌는 등 외모도 현실적이 됐지만, 이제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시연해보일 수 있을 정도로 고도의 온보드 시스템도 갖췄다.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르노는 심비오즈 컨셉트 카를 통해 자신들이 가진 2030년의 비전을 보여주고자 했다. 이번에는 직접 차에 올라타 실제 일상에서 그것이 어떻게 구현되는지를 보여주기 위해 데모 카를 제작했다. 8일 공개된 새로운 버전의 심비오즈를 그래서 르노는 컨셉트 카가 아닌 데모 카라고 부른.. 더보기
F1 엔진 탑재한 820마력 미니밴 - 1994 Renault Espace F1 F1 엔진으로 달리는 미니밴을 상상해보았는가? 1994년에 르노는 그런 상상을 했다. 그리고 심지어는 그것을 실제로 만들기까지 했다. 1994년 10월 파리 모터쇼에서 르노는 ‘에스파스 F1’을 공개했다. 우리로 치면, F1 엔진으로 달리는 기아 카니발 같은 차다. 포뮬러 원 팀 윌리암스-르노가 세 번째로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1994년에 르노는 자신들이 개발한 챔피언십-위닝 F1 엔진을 이용해, 같은 해에 탄생 10주년을 맞이한 자사의 인기 MPV ‘에스파스’를 세상에서 가장 빠른 미니밴으로 만들었다. F1 카 스타일의 경량 카본 파이버 차대에 1993년 윌리암스-르노 FW15C 차량에 쓰인 3.5 V10 40밸브 엔진을 820마력으로 강화해 얹었다. 유일하게 에스파스 양산 모델의 채취가 아직.. 더보기
국내엔 없는 7인승 르노, 상품성 향상됐다. - 2017 Renault Espace Initiale Paris 2015년 처음 출시된 5세대 ‘르노 에스파스’가 이번에 2017년형으로 연식 변경되면서 몇 가지 상품성 개선을 받았다. 2017년형부터는 에스파스의 매력적인 자태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새 바디 컬러 ‘티타늄 그레이(Titanium Grey)’와 두 가지 새로운 휠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지원하는 최신 “R-LINK 2”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갖췄고, 앞좌석 통풍 시트와 새 LED 무드 조명 등으로 편의성과 실내 분위기 또한 향상됐다. 또 이번에 ‘에너지 TCe 225’ 가솔린 엔진이 새로 생겼다. 르노 스포츠가 개발, 알피느 A110을 통해 데뷔한 이 1.8 터보 엔진은 기존 ‘에너지 TCe 200’ 엔진보다 우수한 가속 응답성이 특징 중 하나이며,.. 더보기
‘마이크로버스’ 부활한다. 폭스바겐 I.D. 버즈 양산화 (사진) 폭스바겐 회장 헤르베르트 디스(Herbert Diess)가 마이크로버스의 부활을 예고했다. 그는 6세대 올-뉴 폴로의 런칭회장에서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에 이같이 말했다. “감성을 자극하는 차는 브랜드에 매우 중요합니다. 저희는 비틀 외에도 앞서 선보인 마이크로버스도 갖게 될 것입니다. 최근에 그것을 만들기로 결정했습니다.” 폭스바겐은 올해 초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I.D. 버즈’ 컨셉트 카를 선보였었다. ‘마이크로버스’로 더 잘 알려진 T1 트랜스포터에 강한 영감을 받은 박스형 차체를 가진 전기차였다. I.D. 버즈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전용 모듈러 플랫폼 ‘MEB’로 개발됐고, 배터리 팩과 구동 시스템을 모두 바닥 아래에 배치함으로써 광활한 실내 공간을 창출한.. 더보기
[Spyshot] 8단 자동변속기 채용될까? - 2017/2018 Kia Sedona 크로스오버와 SUV의 폭발적 인기에도 미국의 미니밴 시장에는 여전히 활기가 돌고 있다. ‘세도나(카니발 수출명)’는 기아차의 북미시장 인기 차종 중 하나다. 2016년 한 해 4만 4,264대가 판매됐다. 기아차에 따르면, 스포티지의 판매가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한 가운데 세도나의 판매도 20% 이상 늘었으며, 그들은 스포티지, 포르테와 함께 세도나를 2016년 연간판매 신기록 수립 주역으로 꼽았다. 이런 가운데, 디자인과 기능성은 물론 고급감까지 두루 겸비한 크라이슬러 퍼시피카, 그리고 우수한 기능성을 갖춘 혼다 오딧세이와 같은 발군의 경쟁자들에 대항해 기아차가 시장 경쟁력을 높인 신형 세도나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현대차 디자인 센터 인근을 달리는 이 세도나는 특히 차체 앞뒷.. 더보기
기아차, 2018 카니발 출시··· 공간 활용성 높인 ‘매직 스페이스’ 모델 추가 기아자동차는 3일, 안전/편의 사양을 강화한 ‘2018 카니발’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8 카니발은 ▲고가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안전/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7인승에 공간 활용성을 대폭 강화한 ‘매직 스페이스’ 모델을 신설 운영하는 한편, ▲9인승 모델에 내장 고급감을 향상시킨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을 추가하는 등 상품성을 대폭 끌어 올린 것이 특징이다. 먼저 기아차는 2018 카니발에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을 7인승 전 트림과 9인승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에 기본 적용해 주행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기존 모델 최상위 트림에서만 선택할 수 있었던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를 전체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어라운드 뷰 모.. 더보기
우리에겐 낯선 존재 ‘쌍용 투리스모 투어리스트’ 영국에서 상 받았다. 영국시장에 출시된지 단 두 달 만에 ‘쌍용 투리스모 투어리스트’가 현지에서 110년 전통의 캐러밴 앤 모터홈 클럽(Caravan and Motorhome Club)으로부터 ‘마이크로 모터홈(Micro Motorhome)’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 ‘투리스모 투어리스트(Turismo Tourist)’는 기존 쌍용차의 MPV 차량인 투리스모를 이용해 영국 캠퍼밴 제작사인 웰하우스 레저(Wellhouse Leisure)가 개발한 소형 캠핑카다. 길이가 5미터가 넘고 축간거리가 3미터에 이르는 차체에는 총 네 명이 취침할 수 있다. 운전석 시트와 동승석 시트를 평평하게 눕히고 그 위에 메모리 폼을 깔면 기다란 2인용 침대가 완성되며, 바디컬러에 색깔을 맞춘 엘리베이팅 루프에 또 두 명이 취침할 수 있는 공간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