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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국내엔 없는 7인승 르노, 상품성 향상됐다. - 2017 Renault Espace Initiale Paris




 2015년 처음 출시된 5세대 ‘르노 에스파스’가 이번에 2017년형으로 연식 변경되면서 몇 가지 상품성 개선을 받았다.


 2017년형부터는 에스파스의 매력적인 자태를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새 바디 컬러 ‘티타늄 그레이(Titanium Grey)’와 두 가지 새로운 휠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지원하는 최신 “R-LINK 2”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갖췄고, 앞좌석 통풍 시트와 새 LED 무드 조명 등으로 편의성과 실내 분위기 또한 향상됐다.


 또 이번에 ‘에너지 TCe 225’ 가솔린 엔진이 새로 생겼다. 르노 스포츠가 개발, 알피느 A110을 통해 데뷔한 이 1.8 터보 엔진은 기존 ‘에너지 TCe 200’ 엔진보다 우수한 가속 응답성이 특징 중 하나이며, 7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사용하고 최고출력으로 225ps(221hp), 최대토크로 31kg-m(300Nm)를 발휘한다.





 2017년형 에스파스 역시 4륜 조향 시스템 ‘4CONTROL’과 초당 최대 100회 노면 상태에 맞춰 감쇠력을 조절하는 전자식 댐퍼 제어 시스템 등으로 우수한 주행 안정성을 나타낸다.


 사진 속 차량은 최고급 사양의 ‘에스파스 이니셜 파리’ 모델이다. 이니셜 파리의 상징색인 아메시스트 블랙 바디 컬러, 19인치 전용 휠, 가죽 도어 패널과 가죽 팔걸이, 대시보드 스티칭 장식, 10방향 전동 시트, ‘Relax’ 앞뒤 좌석 헤드레스트, 이중접합측면유리 등이 ‘에스파스 이니셜 파리’만의 특징이다.


사진=르노

글=offerki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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