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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6 F1] 매너 레이스 시트, 베어라인이 획득 파스칼 베어라인이 2016년 매너의 레이스 시트를 입수했다. 독일 일간지 『빌트 차이퉁(Bild Zeitung)』이 이같이 주장했다. 메르세데스는 올해 자신들의 새로운 엔진 고객이 된 매너와 베어라인의 시트에 관해 협상을 벌였었다. 토토 울프도 그러한 사실을 시인했다. 하지만 알렉산더 로시, 리오 하리안토, 윌 스티븐스가 백마커 팀에게 메르세데스보다 좋은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져, 누구에게 시트가 돌아갈지 확신할 수 없었다. “파스칼 베어라인이 올해 매너에서 레이스한다.” 『빌트』는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이렇게 주장했다. “계약 사실은 곧 발표된다.” 올해로 21세인 그는 메르세데스 F1 팀의 리저브 드라이버이면서, 현 DTM 챔피언이기도 하다. “재능이라는 관점에서 파스칼은 이미 포뮬러 원이 자신에게 .. 더보기
[2016 F1] 워크스 팀과 레드불 엔진은 동일 - 르노 2016년 올해 레드불은 르노 워크스 팀과 완전히 동일한 ‘파워 유닛’을 공급 받는다. 시릴 아비테보울이 이같은 주장은 사실이라고 시인했다. 작년까지 르노는 전 4회 챔피언 팀의 워크스 엔진 파트너였지만, ‘파워 유닛’ 시대의 도래와 함께 극도로 관계가 악화돼 결국 레드불은 프랑스 카 메이커의 단순한 엔진 고객이 됐다. 심지어 올해 르노에게서 공급 받는 엔진을 레드불은 ‘르노’가 아닌 ‘태그 호이어’로 리브랜딩해 챔피언쉽에서 싸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헬무트 마르코는 레드불이 르노와 체결한 2016년 계약은 르노의 워크스 팀과 동등한 엔진 공급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르노 매니징 디렉터 시릴 아비테보울이 그 주장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레드불은 고객 팀이지만, (워크스 팀과) 동일한 파워.. 더보기
[2016 F1] 내가 팀을 나온 건 호르다 때문 - 소렌슨 마르코 소렌슨이 자신이 엔스톤 F1 팀을 나온 것은 여성 개발 드라이버 카르멘 호르다(Carmen Jorda)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여성 GP3 드라이버 호르다는 지난해 논란 속에 로터스 F1 팀에 합류했다. 그런데 르노가 이 팀을 인수한 뒤에도, 그녀가 계속 자리를 지키게 됐단 사실이 알려지면서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삭소 은행(Saxo Bank)과 함께 엔스톤 팀을 떠난 덴마크인 드라이버 마르코 소렌슨(Marco Sorensen)은 그런 결정을 내리게 된 이유가 실은 호르다 때문이었다고 최근 주장했다. “그녀는 시뮬레이터에서 저보다 12초나 느렸습니다.” 덴마크 매체 『에크스트라 블라데트(Ekstra Bladet)』는 그의 발언을 이렇게 전했다. “그런데도 그녀가 모든 보상을 독차지했습니다.” “지.. 더보기
[2016 F1] 아직 레드불과 일하고 있다. - 부에미 (최종수정 2016년 2월 9일 00시 23분) 세바스찬 부에미가 자신은 아직 레드불의 F1 프로그램 일원이라고 밝혔다. 2011년 말 토로 로소 팀의 레이스 시트를 잃은 이후로 27세 스위스인은 두 레드불 F1 팀의 메인 테스트 겸 리저브 드라이버를 맡아왔다. 그는 동시에 다른 카테고리에서도 활동했는데, 2014년 도요타와 출전한 세계 내구 선수권에서 챔피언에 등극한데 이어, 현재 르노 팀 E.Dams와 출전 중인 포뮬러 E에서 챔피언쉽을 선도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2017년 토로 로소 시트 획득을 노리는 젊은 프랑스인 GP2 드라이버 피에르 개슬리(Pierre Gasly)가 2016년 올해 레드불의 공식 리저브 드라이버가 된다고 최근 발표됐다. 그러나 부에미는 독일 『motorsport-magaz.. 더보기
[2016 F1] 메르세데스 ‘파워 유닛’ 성능 900마력 이상 지난해 챔피언쉽 2연패를 달성한 메르세데스의 ‘파워 유닛’ 성능이 900마력이 넘는다고 이 독일 팀의 엔진 보스 앤디 코웰이 밝혔다. ‘파워 유닛’ 시대를 내리 주도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는 2014 시즌부터 총 38경기를 치러, 무려 32경기에서 우승하고 36경기에서 폴 포지션을 획득했다. “이것은 가장 강력한 포뮬러 원 엔진으로 900마력이 넘습니다.” 앤디 코웰(Andy Cowell)은 지난 주 금요일 브릭스워스(Brixworth) 메르세데스 파워 유닛 팩토리에서 열린 미디어 이벤트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자그맣고 날렵한 1.6리터 엔진에서 꽤나 괜찮은 성능이죠. 하지만 그 파워는 효율성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현재 F1의 기술규정이 연료 탑재량과 유량을 제한하고 있어 에너지 효율성이 엔진 성능에 .. 더보기
[2016 F1] 마그누센과 르노 계약은 1년 단기? 케빈 마그누센에게 르노가 2016년 유일한 F1 옵션은 아니었다. 실제로, 다른 팀의 제안을 거절한 사실이 있냐고 묻자 그는 “그렇다.”고 대답했다. 전 멕라렌 주니어가 쥐고 있었던 또 다른 F1 옵션은, 현재까지 2016년 레이스 드라이버를 정하지 않은 유일한 팀 ‘매너’라고 덴마크 매체 『에크스트라 블라데트(Ekstra Bladet)』는 주장했다. 덴마크의 또 다른 매체 『BT』는 마그누센이 마지막에 패스터 말도나도의 레이스 시트를 획득할 수 있었던 건, 약 700만 유로(약 94억원)의 후원금을 약정한 덴마크인 사업가 안더스 홀츠 포블센(Anders Holch Povlsen)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어 가능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남성 의류 전문 브랜드 ‘잭 앤 존스’를 소유한 베스트셀러(Bestsell.. 더보기
[2016 F1] 수요일 공개된 ‘RS16’은 “쇼 카” 르노는 이번 주 수요일, 새까만 차체의 2016년 신차 ‘RS16’을 공개했다. ‘RS16’은 지난 약 5년 간 엔진 서플라이어로 F1에서 활동했던 르노의 워크스 팀 복귀 후 첫 머신이다. “이것이 2주 뒤 바르셀로나에서 보시게 될 르노 RS16입니다.” 카를로스 곤 CEO는 파리에서 열린 미디어 이벤트에서 ‘RS16’을 이렇게 소개했었다. 하지만 얼마 뒤, 이날 공개된 머신이 실은 2015년 머신에 도장을 새로 한 ‘쇼카’로, 실제 2016년 머신은 아직 엔스톤 공장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건 쇼 카입니다.” 매니징 디렉터 시릴 아비테보울은 시인했다. “실차는 다음 주에 조립돼 테스트에 투입되며, 멜버른 일정이 가까워지면 최종 컬러가 공개됩니다.” 검정 리버리도 수요일 미디어 이벤트와 동계 테스트.. 더보기
[2016 F1] 조종석 보호 대책, 2017년 시행된다. - 부르츠 개방된 조종석을 보호하기 위한 솔루션을 2017년에 도입하는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알렉스 부르츠가 밝혔다. 앞서 그랑프리 드라이버 연합 GPDA의 회장을 맡고 있는 알렉스 부르츠는 멤버들 전원이 만장일치로 ‘헤일로’ 솔루션을 F1에 도입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지만, 얼마 전 런던에서 열린 F1 미팅에서 합의에 실패했다는 외신의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알렉스 부르츠는 이 계획은 차질없이 진행되어가고 있다고 『BBC』를 통해 밝혔다. “드라이버들의 권고와 FIA 조사를 받아, 기술 팀 대표자들이 2017년에 머리를 보호하는 장치를 도입하는데 동의한 점에 대해 드라이버들이 기뻐하고 있습니다.” 피렐리로부터 초대를 받은 복수의 F1 드라이버들 또한 참석한 이번 주 화요일 밀라노 미팅 뒤에는, 코너링에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