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1

[2016 F1] 시즌 초반은 토로 로소에도 밀릴 수 있다. - 호너 시즌 초반에 주니어 팀 토로 로소가 레드불을 앞서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고 크리스찬 호너가 인정했다. “시즌 전반은 후반보다 경쟁력이 못할 겁니다.” 레드불 팀 보스는 이번 주 수요일, 영국에서 열린 2016년 F1 리버리 발표회장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토로 로소 경우만 하더라도, 그들은 엔진을 바꿔서 0.8초가 빨라졌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레드불을 경시하더라도, 그건 제게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 사람들이 가진 능력을 생각하면 그건 무모한 판단입니다.” 하지만 호너의 그러한 자신도, 결국 르노의 ‘파워 유닛’이 올해 또 다시 기대한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작년 시즌 마지막 단계에서 약간 진전된 상태로 올해를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엔진 .. 더보기
[2016 F1] 매너 드라이버 라인업 완성·· 베어라인과 하리안토 매너의 2016 시즌 두 번째 레이스 시트의 주인이 결정됐다. 18일, 매너가 이번 시즌을 파스칼 베어라인, 그리고 리오 하리안토(Rio Haryanto)와 함께 한다고 밝혔다. 매너의 이번 발표와 동시에, 2016년 F1 드라이버 마켓도 폐장됐다. 아직 F1에서는 낯선 이름인 하리안토는 지난해 GP2에서 챔피언쉽 4위를 한 23세 인도네시아인 드라이버다. GP2에서 네 시즌을 풀 참전하는 동안 세 차례 레이스에서 우승을 올렸는데, 세 번의 우승은 모두 올해 나왔다.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하리안토는, 이로써 F1 최초의 인도네시아인 드라이버가 된다. photo. autosport.pt 더보기
[2016 F1] 알론소에 관한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 이번 주, 페르난도 알론소에 관한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전해졌다. 먼저 좋은 소식은, 페르난도 알론소가 TV 진행자인 여자친구 라라 알바레즈(Lara Alvarez)와 약혼을 했다고 스페인 가십지 『디에즈 미누토스(Diez Minutos)』가 전했다. 29세 알바레즈의 임신 가능성도 의심되고 있는데, 올해 중으로 두바이나 몰디브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한다. 다른 한쪽에서는, 혼다의 2016 시즌 준비가 차질을 빚고 있단 보도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Marca)』는 혼다의 2016년 F1 엔진이 작년 것보다 강력해지긴 했으나, 크기가 커진 새 터보 시스템이 과열 문제를 일으키고 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프리시즌 테스트 첫째 주에 혼다가 2015년형 엔진을 투입할.. 더보기
[2016 F1] 레드불, 2016년 F1 리버리 공개 (사진 첨부) 현지시간으로 17일, 레드불이 2016 시즌 F1에서 사용하게 될 새 리버리를 전격 공개했다. 레드불 레이싱의 2016년 F1 머신 ‘RB12’는 2월 22일 바르셀로나에서 예정된 합동 테스트 첫날에 공개된다. 이번에 영국 런던의 브릭레인(Brick Lane)에서 새 리버리를 입고 등장한 차량은 ‘RB12’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3년 간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던 인피니티가 팀을 떠나자, 레드불은 단순히 인피니티 로고와 레터링, 그리고 그들의 브랜드 컬러인 보라색을 제거하는데서 그치지 않고, 아예 리버리 전체를 손봤다. 작년과 비교해 디자인이 상당히 간결해졌다. 여전히 남색이 바탕색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색농도는 짙어졌다. 또, 노란색과 붉은색이 더욱 부각되고 있으며 독특하게 무광으로 마감을 했다. 추측.. 더보기
[2016 F1] 독일서 미하엘 슈마허 전시회 개최 (사진 첨부) 독일 마르부르크(Marburg)에 슈마허의 아내 코리나, 아버지 롤프, 그리고 두 자녀와 친구 노베르트 하우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모두 한 자리에 모였다. 총 200여명이 넘는 특별한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이유는 1994, 1995, 2000, 2001, 2002, 2003, 2004년까지.. 무려 7차례 챔피언쉽에서 우승하고 91차례 레이스에서 우승한 미하엘 슈마허의 화려했던 F1 커리어를 되돌아보는 전시회가 열리는 것을 축하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이 자리에 정작 주인공인 슈마허는 함께하지 못했는데, 그 시각 F1의 7회 챔피언은 평소처럼 제네바 호숫가에 위치한 자택에서 재활치료 전담 의료진들의 케어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시회는 슈마허와 파트너쉽을 맺은지 20년째가 된 것을 .. 더보기
[2016 F1] 알론소는 페라리의 의욕을 저해시켰다. - 몬테제몰로 페르난도 알론소는 팀의 의욕을 저해시켰다. 현 FCA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에게 23년 만에 페라리 회장직을 내주고 물러나, 지금은 이탈리아 항공사 알리탈리아(Alitalia)를 이끌고 있는 루카 디 몬테제몰로가 출간 예정인 『모터 스포트 매거진(Motor Sport Magazine)』 4월호에서 이같은 발언을 했다. “페르난도는 페라리와 우승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만약 메르세데스에서라면 양손을 다 쓰지 않고도 우승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것은 팀 전원의 의욕을 크게 저해시켰습니다.” 하지만 몬테제몰로는 알론소가 실력 면에서는 몹시 뛰어나다고 인정했다. “이건 분명히 짚고 넘어가죠.” 그는 로마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저는 알론소가 오늘날 세계 최고의 드라이.. 더보기
[2016 F1] 복잡한 규정 속에서 모터스포츠 뿌리 잃지 않아야 - 베텔 포뮬러 원은 지금보다 규정이 간소화돼야한다. 이것은 자칭 타칭 ‘순수주의자’ 세바스찬 베텔의 주장이다. 그는 현재 F1의 규정이 필요이상으로 복잡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F1은 계속해서 ‘그린’을 추구해야하는가? 아니면 단순하게 팬들을 즐겁게하는데 몰두해야하는가?라는 질문에 28세 독일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이렇게 답했다. “(F1은) 누가 가장 빠른 드라이버인지를 가리는 스포츠가 되는 게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날에도 과거처럼 머신이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복잡한 규정 속에서 그것을 놓쳐서는 안 됩니다.” “팬들은 기술적인 측면에서 머신을 이해할 수 있어야하는데, 지금은 너무 복잡합니다. 게다가 사운드는 실종돼버렸습니다.” “현재는 하나하나에 너무 지나치게 신경쓰고 있습니다. 우리는.. 더보기
[MOVIE] 메르세데스, 2016년 F1 엔진 사운드 공개 페라리에 이어, 멕라렌과 메르세데스가 2016년 F1 엔진 사운드를 공개했다. 2016년 새 기술 규정에서 의무화된 독립된 웨이스트게이트 파이프가 연주에 새롭게 참여했다. 멕라렌https://www.youtube.com/watch?v=y8qe7vDVifQ페라리https://www.youtube.com/watch?v=T2ovbBu14S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