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F1

[2016 F1] 금요일에 신차 공개한다. - 페라리 페라리가 이번 주 금요일에 2016년 F1 머신을 공개한다. 메르세데스가 여전히 견고한 위용을 떨친 2015년에 힘겹게 세 차례 레이스에서 우승했던 페라리가 메르세데스와의 정면 대결을 다짐하며 새롭게 개발한 2016년 신차는 최종적으로 GMT 기준 19일 13시에 공개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페라리는 이같은 사실을 1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밝혔다. 신차 공개는 페라리 웹사이트를 통해 이루어지며, 그로부터 3일 뒤인 22일에 프리시즌 첫 공식 합동 테스트가 바르셀로나에서 예정돼있다. photo. 페라리 더보기
[2016 F1] 매너, 네 명의 드라이버로 출전? 세 명의 드라이버가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2016년 파스칼 베어라인의 팀 동료 선정 문제에 매너가 솔로몬의 지혜를 빌리려는 것 같다. 보도에 따르면, 막강한 후원자를 둔 세 사람 리오 하리안토, 알렉산더 로시, 윌 스티븐스가 2016년 F1에 남은 마지막 레이스 시트를 쟁취하기 위해 서로 경쟁하고 있는데, 매너는 그 중 한 명을 고르는 대신에 세 명을 전부 기용하려는 걸로 보인다. 『일타 사노마트(Ilta Sanomat)』는 총 21경기가 펼쳐지는 올해, 매너가 하리안토와 로시, 그리고 스티븐스에게 각각 7경기씩을 맡긴다고 주장했다. “F1계에 세 드라이버를 전부 두 번째 머신에 태워 레이스 시킨다는 소문이 있다.” 핀란드 매체는 전했다. 인도 인도네시아 정부의 지원을 받는 GP2 드라이버 리오 .. 더보기
[2016 F1] 메르세데스와 윌리암스, 금요일에 신차 주행 나선다. F1의 2016 시즌이 이번 주부터 태동을 시작한다. 핀란드 매체 『MTV』에 따르면, 메르세데스와 윌리암스가 이번 주 금요일 영국 실버스톤에서 신차를 ‘셰이크다운’ 시킨다. 이들은 100km 테스트가 허용되는 ‘filming day’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며, 주말을 보낸 뒤 바르셀로나에서 시작되는 프리시즌 공식 합동 테스트에 합류한다. 합동 테스트 시작일인 2월 22일 하루 전, 일요일에는 페라리가 2016년 신차를 공개한다. 그런데 페라리가 2월 21일에 바르셀로나 트랙을 전세내, 멕라렌-혼다가 신차 런칭 일정에 차질을 빚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AS』에 따르면, 멕라렌은 원래 페라리와 같은 날에 바르셀로나 피트레인에서 ‘MP4-31’을 런칭 시킬 계획이었으나, 차선으로 온라인 공개.. 더보기
[2016 F1] 매너의 ‘B 팀’ 가능성 있다. - 토토 울프 매너가 메르세데스의 ‘B’ 팀이 될 가능성을 토토 울프가 완전히 부인하지 않았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올해 F1에 데뷔하는 하스와 타이틀 라이벌 페라리 간의 긴밀한 관계에 여전히 우려되는 점이 있다고 시인했다. “한쪽 눈은 웃고 있지만 반대쪽 눈은 울고 있는 게, 지금 저희 표정입니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토토 울프는 말했다. “페라리는 하스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이용하는 영리한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것은 팀의 경기력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되면, 그들은 성공한 셈이겠죠.” 토토 울프의 이러한 발언은 메르세데스가 올해 새로운 엔진 고객이 된 매너와 손잡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문의 신빙성을 높여준다. 매너가 이미 .. 더보기
[2016 F1] 스플릿 터보, 과장되지 않았다. - 메르세데스 스플릿 터보 디자인이 메르세데스의 연이은 성공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메르세데스 엔진 보스 앤디 코웰이 인정했다. V6 하이브리드 ‘파워 유닛’의 도입을 앞두고 메르세데스는 컴프레서를 엔진 앞쪽에, 터빈은 엔진 뒤쪽에 따로 떼어 배치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고안해냈다. 라이벌 매뉴팩처러들 가운데 이것을 카피한 곳은 아직 없다. 코웰에게 스플릿 터보 디자인의 영향력이 미디어에 의해 과장되고 있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아뇨,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것을 반드시 해야하는 결정적인 한 가지 이유는 없었습니다. 중간 정도 크기의 여러 이유가 있었습니다.” “거기에 유일한 걸림돌은 그것을 구현하는 것이 징글맞게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엔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해본 적 없는 것일.. 더보기
[MOVIE] 페라리 2016년 F1 엔진 사운드 공개 페라리가 2016년 F1 엔진 사운드를 전격 공개했다. 올해 F1에서는 배기 시스템에 관한 기술 규정에 변경돼, 하나 또는 두 개의 추가적인 웨이스트게이트 파이프를 의무적으로 머신에 달아야한다. 이로 인해 그간 많은 비판이 있었던 F1 엔진 사운드가 높아진다는 전문가들의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해하고 있을 팬들을 위해 페라리가 2016년 엔진 사운드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더보기
[2016 F1] “꿈 이뤘다.” 베어라인, 매너 시트 획득설 인정 현 DTM 챔피언 파스칼 베어라인이 2016년 매너의 레이스 시트를 획득했다는 언론 보도를 시인했다. 앞서 독일 『빌트(Bild)』는 메르세데스의 새로운 엔진 고객인 매너와 메르세데스 주니어 드라이버 사이에 레이스 시트 계약이 성사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 보도가 나간 직후, 21세 독일인은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를 통해 “6살 때 처음으로 그랑프리 경기를 보러간 후로, 포뮬러 원 드라이버가 되는 것이 내 꿈이었고 지금 그 꿈이 이뤄졌다.”고 보도 내용을 시인했다. 『슈포르트 빌트』에 따르면, 베어라인은 자신의 레이스 번호로 ‘94’를 선택했다고 한다. 그가 태어난 해이며, 2015년에 챔피언이 된 DTM에서 사용한 레이스 번호이기도 하다. 하지만 매너의 레이스 시트는 아직 하나가 비어.. 더보기
[2016 F1] F1 커리어에서 실수 있었다. - 빌르너브 자크 빌르너브가 포뮬러 원에서 현역으로 활동할 당시, 선택의 기로 앞에서 두어 번 실수를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전혀 후회는 없습니다.” 1997년 월드 챔피언은 프랑스 매거진 『오토 엡도(Auto Hebdo)』에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2002년에) BAR과 계약을 갱신한 건 제 유일한 실수였습니다. 그때 저는 르노에서 제안을 받았었습니다.” 만약 당시 그가 르노로 이적했다면, 페르난도 알론소의 팀 동료가 됐을지 모른다. 2005년과 2006년에 알론소는 이 프랑스 팀에서 챔피언쉽 2연패를 달성했다. 그보다 앞선 1997년, 올해로 44세인 빌르너브는 윌리암스와 생애 처음이자 마지막 타이틀을 획득한 직후 선택의 기로에 섰었다. “사실 멕라렌으로부터 제안을 받았었습니다.” “에이드리안 뉴이에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