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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6 F1] 하스 최초의 F1 머신 ‘VF-16’ 공개 올해부터 F1에 참전하는 신생 팀 하스가 자신들의 첫 번째 머신 ‘VF-16’을 공개했다. 1986년 이래 최초로 F1 챔피언쉽에 참전하는 미국 국적의 팀 하스(Haas)는 공작기계 전문 업체 하스 오토메이션의 창립자이자 나스카 팀 오너인 진 하스가 이끈다. 하스는 페라리와의 긴밀한 협력 관계 속에서 2016 시즌 데뷔를 준비해왔다. ‘VF-16’ 개발 과정에 부품 공유를 포함, 현재 F1 규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무척 폭넓은 기술 협력을 받았다. 엔진과 기어박스도 페라리의 것을 사용한다. 하지만 섀시의 경우에는 이탈리아 스페셜리스트 달라라(Dallara)가 개발을 맡았다. 그동안 많은 추측이 난무했던 리버리는 단순하게 하스 오토메이션 로고에 사용되는 라이트 그레이와 레드, 그리고 검정 색상을 이용해.. 더보기
[2016 F1] 멕라렌, 2016년 머신 ‘MP4-31’ 공개 멕라렌이 21일, 2016년 F1 머신을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해 혼다와는 처음으로 도전한 ‘파워 유닛’ 시즌에 1980년 이후 최악의 팀 성적을 기록했던 멕라렌은 워크스 엔진 파트너 혼다와 함께 이번 겨울, 현 F1 규정 탓에 시즌 중에는 할 수 없었던 ‘파워 유닛’ 개선 작업을 광범위하게 실시했다. 멕라렌의 2016년 머신 이름은 ‘MP4-31’.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혼다는 “사이즈-제로”라는 공격적인 섀시 개발 철학을 ‘MP4-31’에서도 고수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웠고, 겨울 동안 컴프레서와 기타 파워 유닛의 하드웨어를 변경해 전체 컨셉을 1년 전보다 성숙시켜냈습니다.” 혼다 F1 보스 야스히사 아라이. “8일 동안 치러지는 동계 테스트에서 저희는 새 섀시와 파워유닛 간 차량 균.. 더보기
[2016 F1] 메르세데스, 2016년 머신 ‘W07’ 공개 21일, 디펜딩 챔피언 메르세데스가 2016 시즌 챌린저 ‘W07’을 공개했다. 프리시즌 합동 테스트를 24시간 앞두고, 최근 몇 주 간 티저를 통해 한꺼풀씩 그 실체가 공개돼왔던 챔피언쉽 2연패 팀의 새로운 타이틀 웨폰이 이번에 완전히 베일을 벗었다. ‘W07’은 입구가 크게 넓어진 에어박스, 호리병 모양의 독특한 새 사이드포드, 그리고 엔진 주변으로 더욱 타이트해진 바디워크에서 변화되고 있다. 팀 보스 패디 로우는 ‘W07’의 대부분 변화는 내부에 있다며, “작지만 많은 혁명들이 새 시즌 전체적인 진화를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W07’은 앞서 금요일에 ‘filming day’를 통해 실버스톤 서킷에서 올라, 98.2km 주행을 무사히 마쳤다. photo. 메르세데스 더보기
[2016 F1] 뉴이 여전히 F1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 - 호너 에이드리안 뉴이는 여전히 레드불의 F1 머신 설계에 참여하고 있다고 크리스찬 호너가 밝혔다. 뉴이는 현재 F1에서 가장 인정받는 테크니컬 브레인 중 한 명이다. 하지만 지금 그는 일선에서 물러나있다. “(뉴이는) 계속해서 머신을 주의 깊게 살피고 있습니다.” 호너는 『레퀴프(L’Equipe)』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하지만 디테일보다 전체적인 부분을 보고 있습니다.” “에이드리안 뉴이는 작년과 비슷한 방법으로 차량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오토스포트(Autosport)』는 뉴이의 발언을 이렇게 전했다. “그는 일상적인 업무와 테크니컬 팀 관리에서는 물러난 상태이며, 차량의 디테일한 부분보다 개념적인 부분에서 조언을 주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주 수요일 공개된 팀의 2016년 리버리가 매트 피니쉬인 .. 더보기
[MOVIE] 실버스톤 질주하는 2016년 메르세데스의 ‘W07’ 영국 실버스톤 서킷을 달리는 메르세데스의 2016년 디펜딩 타이틀 머신 ‘W07’의 영상이 하나둘씩 공개되고 있다. 영국 매체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가 셰이크다운에 열중하고 있는 ‘W07’의 모습을 몰래 촬영한 영상을 공개한데 이어, 메르세데스가 공식적으로 ‘W07’이 피트 스트레이트를 통과하는 영상과 함께 니코 로스버그의 온보드 주행 영상을 공개했다. 더보기
[2016 F1] 페라리, 2016년 머신 ‘SF16-H’ 공개 페라리의 새로운 F1 싱글 시터가 19일 공개됐다. 2016년 올해 F1에서 활약하게 될 페라리 머신의 이름은 ‘SF16-H’다. 그 이름을 해석하면,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2016년 하이브리드 카’다. 지난해 타이틀 2연패에 성공한 메르세데스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레이스에서 세 차례 우승한 바 있는 페라리는 올해는 그들과 정면승부를 한다는 목표로 의욕적으로 이번 신차를 준비했다. 그 결과, 바로 몇 시간 전에 공개된 윌리암스의 신차보다 많은 부분에서 새로운 점들이 눈에 들어온다. 지난해 길고 끝이 뭉툭했던 노우즈가 현저하게 짧아졌다. 구체적인 모양은 윌리암스의 것과 거의 똑같다. 그리고 4년 만에 처음으로 풀-로드에서, 보다 일반적인 푸쉬-로드 방식으로 앞서스펜션 구조가 변경됐다. 그리고 실제로 V6 터.. 더보기
[2016 F1] 젠슨 버튼, 탑기어 합류 직전이었다. 젠슨 버튼이 F1을 떠나 BBC의 인기 모터링 프로그램 탑기어에 합류하기 직전의 상황까지 갔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2009년 월드 챔피언이 멕라렌-혼다에서 자신의 F1 커리어에 관한 깊은 고민을 하고 있단 루머가 한창 돌던 지난해, 영국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36세 영국인이 BBC와 대화하고 있다고 주장했었다. 그리고 이번 주, 탑기어의 새로운 진행자 중 한 명으로 발탁된 크리스 에반스가 진행하는 『BBC 라디오2』 프로그램에 출연한 젠슨 버튼은 그에게서 흥미로운 질문을 받았다. “올해는 언제쯤 내년에 탑기어 진행자를 맡을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을까요?” 버튼은 웃음을 터뜨렸다. “그 질문을 할 줄 알았어요.” 에반스는 계속했다. “거의 성사될 뻔했는데, 나중에 멕라렌이 ‘안 돼, 우.. 더보기
[2016 F1] 윌리암스, 2016년 머신 ‘FW38’ 공개 19일, 윌리암스가 2016 시즌 챌린저 ‘FW38’을 공개했다. 규정 변화가 거의 없는 올해, 윌리암스는 다른 대부분의 팀들처럼 2015년 머신을 진화시키는 안정적 노선을 선택했고, 특유의 노우즈 형태와 마티니 레이싱 리버리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당장 큰 변화는 눈에 띄지 않는다. “FW37은 무척 효과적인 차입니다.” 치프 테크니컬 오피서 CTO 팻 시몬스. “그래서 저희는 그러한 장점을 잃지 않고 개선시킬 수 있는 부분들을 이해하는데 집중했습니다.” “FW37의 저속 퍼포먼스가 고속 퍼포먼스에 못하다는 것은 비밀이 아닙니다. 그래서 그 이유를 조사하는데 많은 시간을 쏟았고, 그 후에 변화를 줬습니다. 그 노력이 결실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FW38’은 메르세데스의 엔진을 사용하며, 2014, 2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