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911

[MOVIE] 2014 World's Greatest Drag Race 매년 그 해의 인기 고성능 차들을 한데 모아, 대규모 드래그 레이스를 펼치는 모터 트랜드(Motor Trend)가 올해는 ‘베스트 드라이버 카 컴페티션’을 열었다. 이번 드래그 레이스에 참가한 주자는 폭스바겐 골프 GTI, 알파 로메오 4C, 쉐보레 카마로 Z/28, 포드 피에스타 ST, 스바루 WRX STI, 포르쉐 911 터보 S, 닛산 GT-R 니스모, 재규어 F-타입 쿠페 R, BMW i8, BMW M4까지 10대다. 이 대결에서 마지막에 웃는 최후의 승자는 누가될까?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을 사용하는 560마력(hp)의 포르쉐 911 터보 S, 아니면 거기에 40마력(hp)이 더 센 닛산 GT-R 니스모? 미리 말해두지만, 하이브리드 스포츠 카 BMW i8은 이 대결에서 승리하지 않는다. 뭐, .. 더보기
[MOVIE] 포르쉐 911 vs BMW M4 온보드 비교 배틀 독일의 두 아이코닉 스포츠 카 BMW M4와 포르쉐 911 카레라가 서킷에서 맞붙었다. 스포츠 GT로 전략적으로 개발된 911과 실용적 고성능 세단 M4의 대결. 그 결과는 우리가 예상한 것일까, 아니면 기대를 저버리는 것일까. 더보기
포르쉐, 40대 한정 ‘Exclusive GB Edition’ 911 터보 S 영국 출시 초대 911 터보가 출시된지 40주년이 된 것을 기념해 포르쉐가 영국에서 ‘911 터보 S 익스클루시브 GB 에디션’을 출시했다. 그 이름 그대로 이 특별한 911 터보 S는 영국 외의 국가에서는 판매되지 않는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포르쉐의 인-하우스 커스텀 제작 부서인 포르쉐 익스클루시브(Porsche Exclusive)가 만들었다. 스타일링에 많은 심혈을 기울일 건 알겠는데, 파워트레인에도 변화가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없다. ‘익스클루시브 GB 에디션’ 차량에는 수평대향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이 올라가며, 여기서 560ps 출력, 71.4kg-m 토크가 나온다. 네 개 바퀴로 전해지는 이 힘은 3.1초 제로백, 최고속도 318km/h라는 놀라운 가속력으로 연결된다. 엔진 파워나 가속력 모두 기.. 더보기
르망 복귀 기념 80대 한정 911 - 2014 Porsche 911 ‘Martini Racing Edition’ 포르쉐가 르망 복귀를 기념하는 80대의 스페셜 에디션 ‘911 마티니 레이싱 에디션’을 출시한다. ‘911 마티니 레이싱 에디션’은 포르쉐가 르망 프로토타입 클래스에 2014년 올해 복귀한 것을 스스로 자축한다. 총 제작되는 ‘911 마티니 레이싱 에디션’의 수는 80대이며, 가격은 10만 2,862파운드(약 1억 7,500만원)다. 기본적인 메커니즘 기반은 911 카레라 S에 있다. 3.8리터 수평 대향 6기통 엔진에서 400ps(396hp)를 발휘하고, 이를 이용해 0-100km/h 제로백을 4.1초에 주파한다. 전부 그대로다. 하지만 프론트 립 범퍼와 고정식 리어 스포일러가 포함된 ‘에어로킷 컵’ 바디 킷 패키지와 특별한 마티니 데칼로 유니크한 외관을 가졌다. PDK 변속기와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더보기
포르쉐, 991형 GT3 엔진 전량 교체한다. 포르쉐가 지금까지 판매된 2013년형 911 GT3 모델의 엔진을 모두 무상으로 교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르쉐는 출시 1년이 채 안된 991형 GT3 차량 두 대가 유럽에서 화재에 휩싸인 사건이 발생하자 지난달에 전격적으로 판매를 중단하고 고객들에게 운행 중단을 권고했다. 얼마 전 포르쉐가 화재 원인과 해결책을 찾아냈다는 보도가 있었지만 구체적인 화재 원인이 알려지진 않았다. 그러던 17일 외신을 통해 닉 트워크 포르쉐 대변인은 3.8리터 6기통 수평대향 엔진의 커넥팅 로드에 쓰인 조임쇠 패스너(Fastener)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 패스너에 문제가 생기면 커넥팅-로드가 크랭크샤프트에서 분리될 수 있다. 포르쉐는 부품 교환이나 수리를 하지 않고 엔진을 아예 통째로 교체할 계획이다. 유.. 더보기
포르쉐, 2014년 WEC 참전 머신 ‘919 Hybrid’ & ‘911 RSR’ 공개 포르쉐가 2014년 WEC 세계 내구 챔피언쉽 신 참전자 ‘919 하이브리드’를 4일 공개했다. 포르쉐 “역사상 가장 고도의 레이스 카”로 소개되는 ‘919 하이브리드’는 신개발 싱글 터보차징 2.0L V4 직접분사 가솔린 엔진을 이용해 달린다. 최대회전수가 9,000rpm에 이르는 이 엔진에서 생산되는 동력은 후륜으로만 전송된다. 하지만 앞차축과 리튬-이온 배터리 사이에 탑재된 전기 모터가 엔진을 돕고, 상황에 따라 전기모터가 앞바퀴를 굴린다. 이때 네 바퀴 굴림이 된다. 엔진과 전기모터의 출력은 각각 500마력, 250마력 정도라고 알려져있다. ‘919 하이브리드’에는 두 개의 에너지 회생 시스템이 달려있다. F1의 그것처럼 하나는 제동 상황에서 운동 에너지를 회수하고 다른 하나는 배기 시스템에 설치.. 더보기
“991 GT2 출시 결정 아직” 포르쉐 작년 뉘르부르크링을 비롯한 각지에서 위장막을 착용한 고성능 타입의 포르쉐 911이 목격돼, 사람들은 991을 통해서도 GT2 모델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들떴다. 그런데 포르쉐가 신형 GT2 출시 소문을 부인했다. 포르쉐 911 프로그램을 총괄하고 있는 아우구스트 아르하이트너(August Achleitner)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 앤드 드라이버(Car and Driver)를 통해 991형 GT2 출시 여부가 아직 결정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배경에는 퍼포먼스 문제가 있다. 이에 대해 아르하이트너는 “지금의 터보 S가 충분한 성능을 내고 있다.”며 “전륜을 떼어버리면 접지력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즉, 후륜 구동 모델인 GT2가 4륜 구동 모델인 터보 S보다 빠른 스피드를 내기 힘들다는 의미다... 더보기
[MOVIE] 신형 포르쉐를 통한 “타르가의 재발견” 포르쉐가 이번 주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한 신형 ‘911 타르가’에 채용된 루프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클래식 포르쉐 911의 팬마저 매료시키는 신형 ‘911 타르가’는 외모에서 고풍스런 멋을 발산한다. 그러나 그와 달리 루프 시스템은 매우 현대적이다. 기존에 시장에 나와있는 타르가 모델들보다 훨씬 스펙터클한 루프 시스템이 변신하는 광경이 꽤나 볼만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