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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

르망 복귀 기념 80대 한정 911 - 2014 Porsche 911 ‘Martini Racing Edition’





 포르쉐가 르망 복귀를 기념하는 80대의 스페셜 에디션 ‘911 마티니 레이싱 에디션’을 출시한다.


 ‘911 마티니 레이싱 에디션’은 포르쉐가 르망 프로토타입 클래스에 2014년 올해 복귀한 것을 스스로 자축한다. 총 제작되는 ‘911 마티니 레이싱 에디션’의 수는 80대이며, 가격은 10만 2,862파운드(약 1억 7,500만원)다.


 기본적인 메커니즘 기반은 911 카레라 S에 있다. 3.8리터 수평 대향 6기통 엔진에서 400ps(396hp)를 발휘하고, 이를 이용해 0-100km/h 제로백을 4.1초에 주파한다. 전부 그대로다. 하지만 프론트 립 범퍼와 고정식 리어 스포일러가 포함된 ‘에어로킷 컵’ 바디 킷 패키지와 특별한 마티니 데칼로 유니크한 외관을 가졌다. PDK 변속기와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스포츠 디자인 스티어링 휠을 비롯, 마티니 레이싱 에디션 도어 스커프와 마티니 배지로 독점성을 배가시켰다.


 포르쉐는 1970년에 마티니 레이싱과 함께 917 레이스 카를 몰고 르망에 참전한 바 있다. 이때 또 다른 917이 우승을 차지하면서 마티니 레이싱의 917은 2위를 했다.


 이번 ‘911 마티니 레이싱 에디션’은 우선 유럽시장에 출시된 후 올 8월에 중국, 10월에 일본에 출시된다. 한국시장 출시 여부에 관해서는 언급이 없다.


photo. Porsc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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