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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1 기반 신형 커스토머 레이스 카 - The new Porsche 911 GT3 R 911 GT3 RS 로드 카가 토대가 된 포르쉐의 신형 911 커스토머 스포츠 레이스 카가 등장했다. 이번에 공개된 신형 ‘911 GT3 R’은 현재까지 세계 각지에서 펼쳐지는 GT3 시리즈에서 포르쉐 커스토머 레이싱 팀들이 운용해오고 있는 997형 모델을 대체한다.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911 GT3 RS’을 기반으로 개발돼, 997 때보다 8.3cm 축거가 연장되었다. 축거 연장은 무게 배분 개선과, 특히 고속 코너링에서의 핸들링 개선으로 연결되고 있다. 포르쉐의 쇼룸에 전시된 911 시판 모델과 “거의 동일한” 4리터 배기량의 6기통 엔진을 사용한다. 하지만 PDK는 없고, 대신 거기에 6단 시퀸셜이 들어가있다. 500마력이 넘는 파워가 310mm 넓이의 뒤 타이어를 거쳐 도로로 전달된다.. 더보기
포르쉐 심장을 먹어치우고 젊음을 되찾은 T1 - Volkswagen T1 Race Taxi 이번 주 뵈르터제 GTI 미팅에 매우 특별한 ‘1962년식 폭스바겐 버스 T1’ 한 대가 등장한다. 생산된 지 50년이 넘은 밴이라고 하면, 발로 툭 차면 범퍼가 떨어지고 서너 번 시도 끝에 간신히 시동이 걸릴 것 같은 이미지가 연상된다. 이 차도 실제로 그랬다. 하지만, 녹슬었던 1962년식 T1은 지금 최고출력으로 530ps(523hp), 최대토크로 77.2kg-m(757Nm)를 발휘한다. 포르쉐 993에서 가져온 공랭식의 6기통 엔진과 함께 터보차저 두 기를 달아, 그것을 얻었다. 또, 변속기로 996 GT3에서 가져온 6단 수동변속기를 연결시켰으며, 993의 스티어링 휠, 993의 브레이크를 달았고, 285/30 18 타이어를 BBS 레이싱 휠에 씌웠다. 이제 ‘폭스바겐 T1 레이스 택시’라고 불.. 더보기
[MOVIE] Mercedes AMG GT S vs Porsche 911 Turbo 독일의 두 슈퍼 퍼포먼스 GT 카가 영국 앵글시(Anglesey) 서킷에서 배틀을 펼쳤다. 503hp를 발휘하는 앞엔진-후륜구동 메르세데스-AMG GT S, 그리고 513hp를 발휘하는 뒷엔진-네바퀴굴림 포르쉐 911 터보의 흥미로운 대결은 6분 33초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더보기
포르쉐 918 픽업 위해 라이프치히 찾은 에도 컴페티션 - 사진 이 사진은 2014년 10월, 독일 튜너 에도-컴페티션이 두 번째로 포르쉐 918 스파이더를 픽업하기 위해 라이프치히(Leipzig)를 방문한 당시 촬영된 사진이다. 과거 보도에 따르면, 이 튜닝 하우스의 CEO 에도 케라베고빅(Edo Karabegovic)은 총 918대만 제작되는 포르쉐의 하이브리드 하이퍼 카를 무려 세 대나 주문했다고 한다. 세 대나 주문한 이유는 당연히 극적인 뭔가를 시도하기 위한 것이라고 당시 다수의 매체는 의심한 모양이지만, 그 무렵 독일 『아우토 빌트(Auto bild)』의 기사는 한 대는 개인 소유를 위해 주문했고 다른 두 대는 고객을 위해 구입한 것으로, 튜닝 계획은 없다는 관계자의 발언을 싣고 있다. photo. edo-competition 더보기
애스턴 마틴, 일렉트릭 ‘라피드’ 만든다./ 터보화되는 911 엔진은 2.7리터 애스턴 마틴, 순수전기차 시장에 뛰어든다. ‘라피드’로.. 애스턴 마틴이 1,000마력을 내는 순수전기차 버전의 ‘라피드’를 2년이나 3년 내에 출시할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일렉트릭 파워가 우리가 추구하는 퍼포먼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번 주 개막한 뉴욕 오토쇼에서 애스턴 마틴 CEO 앤디 팔머는 이렇게 말했다. “비록 V12 노이즈는 포기해야하지만, 배출 가스가 없고 조용해서 럭셔리 카로써는 손색 없을 겁니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팔머는 순수 전기차를 통해 브랜드의 평균 CO2 배출량을 낮춰, 전통성 있는 V12 엔진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다고 말한 사실이 있다. 한편 이 소식을 전한 영국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에 의하면, 현재 라피드 프로젝트는 영국의 엔지니어링 파.. 더보기
포르쉐 vs 애스턴 마틴, 트랙 밖에서 ‘GT3’ 명칭으로 대결 애스턴 마틴이 얼마 전 새롭게 선보인 신차의 이름을 뒤늦게 바꾸게 되었다. 게이든(Gaydon)에 거점한 영국 스포츠 카 제조사 애스턴 마틴은 바로 몇 주 전 제네바 모터쇼에서 V12 밴티지의 “트랙 데이” 버전 한정 모델을 초연했었다. 이 차에 붙은 이름은 ‘V12 밴티지 GT3’였다. 그런데 ‘GT3’라는 이름을 두고 난데없이 포르쉐가 딴죽을 걸어왔다. 시판차에 그 명칭을 쓸 수 있는 권한을 자신들이 갖고 있다고 주장한 것이다. 그러자 애스턴 마틴은 1999년 ‘996 GT3’가 탄생하기 이전부터 이미 레이싱 분야에서 사용되어온 이름이라고 반론을 폈다. 1999년 이전에 로터스 에스프릿 GT3가 존재하기도 했다. 그러나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것 같았던 이 논란은 더 이상의 사태 악화를 원하지 않은 애.. 더보기
테크아트의 2015 제네바 모터쇼 출품작 911 Targa, GTS, Macan, Cayenne 지난 3월 첫째 주에 개막한 2015 제네바 모터쇼에 포르쉐 전문 튜너 테크아트(Techart)가 몇 가지 눈길을 끄는 새로운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눈길을 끌었던 건, 꼭 눈에 띄는 현란한 컬러 만이 아니었다. 쿠페와 컨버터블 사이를 가로지르는 독특한 매력의 ‘911 타르가’ 모델에 테크아트는 생기를 불어넣었다. 이 차에 달린 커스텀 바디 킷은 카본 파이버와 폴리우레탄 RIM 같은 소재들로 만들어졌다. 스플리터는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졌는데, 스포티 룩 뿐 아니라 차체 안정성 또한 높여준다. 또, 전면 흡기구에 에어로 윙, 본네트 앞쪽엔 공기 배출구, 그리고 샤프한 사이드 스커트, 헤드라이트 테두리, 사이드 미러 장식으로 비주얼이 강화되고 있다. 실내는 외관 스타일이 반영되어 꾸며졌는데, 개인화 프로.. 더보기
[MOVIE] The new Porsche 911 GT3 RS on the Nardo 신형 ‘포르쉐 911 GT3 RS’가 트랙에 올랐다. 로드 카와 레이스 카의 경계를 무의미하게 만들어버리는 브랜드 뉴 911 GT3 RS의 자질을 평가하기 위해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 브랜든 하틀리가 이태리 나르도 트랙으로 향했다. 바로 며칠 전 공개된 신형 ‘911 GT3 RS’의 국내 판매가격은 2억 3,720만 원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