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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2017 F1] 혼다, 2개월 뒤 업데이트 엔진 투입한다. 메르세데스의 치프들이 최근 제기된 멕라렌에 대한 엔진 공급 소문에 하나같이 발언을 거부했다. 시즌 개막전 일정을 앞두고 F1에는 동계 테스트에서 워크스 파트너 혼다의 엔진을 여전히 신뢰할 수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멕라렌이 과거 파트너 메르세데스와 다시 손잡을 것이란 소문이 돌았다. 지금 있는 혼다 계약을 자우바에게 넘기고, 과거 엔진 파트너였던 메르세데스에게 올해 중으로 돌아간다는 것. “여기에 코멘트할 수 없습니다. 왜냐면 저는 아는 게 없기 때문입니다.” 메르세데스 F1 팀 회장 니키 라우다는 호주 멜버른에서 독일 매체 ‘Sport1’에 이렇게 말했다. 메르세데스 팀 보스 토토 울프도 멕라렌에 관한 소문에 대해 질문 받았지만, 모든 팀들에게 공평한 경쟁의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는 말을 제외하고 달리 코.. 더보기
[2017 F1] 멕라렌, 알론소와 5년 계약 연장 의사 마크 웨버는 F1의 절친한 친구인 페르난도 알론소가 올해 시즌을 다 마치지 않고 멕라렌을 떠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 주말 2017 시즌 개막전 경기가 열린 모국 호주에 마크 웨버는 F1 드라이버가 아닌 TV 해설자로 방문, 올해까지 3년째 부진을 이어가고 있는 멕라렌-혼다와 스페인인 2회 챔피언 간의 관계가 어느 순간 갑자기 끊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알론소는 어쩌면 멕라렌을 떠날지 모릅니다.” 벨기에 ‘Sporza’ 통신에 마크 웨버는 이렇게 말했다. “머지않아 스토펠(반도른)은 새로운 팀 동료를 맞이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알론소가 시즌을 끝까지 마치지 않을 거란 게 제 눈에 보입니다.” “그는 강한 불만에 사로 잡혀있습니다. 6위나 7위를 하려고 여기에 있는 게 아닙니다. 포인트에는 .. 더보기
[2017 F1] 페르난도 알론소 “우리가 제일 느리다.” 페라리가 세바스찬 베텔과 함께 2015년 싱가포르 GP 이후 처음으로 레이스에서 우승한 지난 주 일요일, 페르난도 알론소는 포인트권에서 달리다 서스펜션에 문제가 생겨 레이스를 도중에 포기했다. 스페인인 2회 챔피언은 시즌 첫 경기를 12위에서 출발했다. 그리고 레이스 종료 7바퀴를 남겨둔 시점까지 챔피언쉽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마지막 순위 10위를 달렸다. 그러나 서스펜션에 이상이 생겨 차량이 한쪽으로 쏠리는 문제가 발생했고 그는 에스테반 오콘이 모는 포스인디아 머신과 니코 훌켄버그가 모는 르노 머신에 잇따라 추월 당한 직후에 리타이어했다. “마지막에 서스펜션에 문제가 생겼던 것 같습니다. 그것이 저희 레이스를 멈춰세웠습니다.” “느낌이 좋았습니다. 지금까지 제 최고의 레이스 중 하나였다고 생각합니다... 더보기
[2017 F1] 혼다 “멕라렌과의 관계는 여전히 견고하다.” 혼다가 워크스 파트너 멕라렌과의 관계가 와해 위기에 놓여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멕라렌은 올해도 혼다 엔진에 만족스러운 수준의 개선이 없을 경우 시즌 도중에라도 엔진을 과거 파트너 메르세데스의 것으로 교체하려는 의도로 메르세데스에게 엔진 공급이 가능한지를 문의했다는 언론 보도 내용을 똑 부러지게 부인하지 않았다. 그들은 미디어의 추측성 보도에는 코멘트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혼다와 함께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정도만 말했을 뿐이다. 그러나 혼다 F1 보스 유스케 하세가와는 이렇게 말했다. “물론 지금 저희는 목표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멕라렌과의 파트너쉽은 매우 견고하며, 저희는 여전히 멕라렌을 위해 전적으로 헌신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블릭(Blick)’은 하세가와의 발언을 이렇게.. 더보기
[2017 F1] 멕라렌, 메르세데스 엔진으로 돌아가나 멕라렌이 과거 자신들의 엔진 공급자였지만 지금은 라이벌 관계인 메르세데스에게 올해 엔진 공급이 가능한지를 문의했다고 외신이 전했다. 2015년 멕라렌의 워크스 엔진 파트너로 F1에 복귀한 혼다가 올해도 어김없이 동계 테스트에서 파워 유닛의 신뢰성에 심각한 우려를 나타내자, 최근 멕라렌은 다양한 선택지를 평가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혼다는 지금의 신뢰성 이슈는 해결될 것이며 그 뒤에 요구되는 수준의 파워 또한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인내심에 바닥을 드러내기 시작한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를 내년에 잃을 위기에 놓인데다 이제 론 데니스 회장이 없는 멕라렌은 더 이상 기다릴 여유가 없다고 느끼기 시작했다. ‘모터스포트(Motorsport)’ 보도에 따르면, 현재 멕라렌이 가진 카드 중 하나.. 더보기
서울모터쇼서 VTEC 터보 엔진 탑재한 ‘올 뉴 혼다 CR-V’ 공개 혼다코리아가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완전 변경된 5세대 ‘올 뉴 CR-V 터보’를 공개한다. ‘올 뉴 CR-V 터보’는 CR-V 최초로 VTEC Turbo 엔진과 새로운 플랫폼을 적용해 성능과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여기에 남성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한 층 업그레이드된 ‘올 뉴 CR-V 터보’는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올 뉴 CR-V 터보’는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Earth Dreams Technology) 기술을 적용한 VTEC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VTEC 터보 엔진의 최대출력은 193마력, 최대토크는 24.8kg.m이며, 일상 사용 구간에서의 토크가 개선되어 출발시와 중고속 영역에서의 가속성능이 향상됐다. 가솔린 SUV의 특유의 정숙.. 더보기
[2017 F1] 2차 동계 테스트 넷째 날 - 키미, 새로운 테스트 최고기록 장식 2차 동계 테스트 마지막 날, 키미 라이코넨에게서 나온 놀라운 랩으로 페라리가 프리시즌 정상의 자리를 끝까지 지켜냈다. 키미 라이코넨이 이번에 1분 18초대에 진입한 유일한 드라이버가 됐다. 2007년 챔피언은 오전 세션에 슈퍼소프트 타이어로 1분 18초 634를 달렸다. 어제 데이 톱을 달리긴 했지만 마지막 섹터에서 의도적으로 페이스를 떨어뜨렸던 팀 동료 세바스찬 베텔의 기록보다 0.4초 빠른 것이다. 2008년 실시된 테스트에서 당시 페라리 드라이버였던 펠리페 마사가 새긴 비공식 기록 1분 38초 339 또한 위협한다.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io00mlLdRTM 동계 테스트 마지막 날, 지금껏 가장 많.. 더보기
[2017 F1] 2차 동계 테스트 셋째 날 - 베텔, 테스트 최고기록 깼다. 2017 시즌 2차 동계 테스트 셋째 날,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뉴 레코드를 장식했다. 전날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슈퍼소프트 타이어로 1, 2차 동계 테스트를 통틀어 가장 빠른 랩 1분 19초 310을 달렸었다. 하지만 이날 오전 독일인 4회 챔피언 베텔이 울트라소프트 타이어를 이용해 그것을 다시 0.3초 가까이 단축시켰다. 지난해 스페인 GP 예선 경기에서 니코 로스버그가 새긴 1분 22초 000 기록에 거의 3초가 빠른 것이다. 베텔의 랩 1분 19초 024는 더 빠를 수도 있었다. 마지막 섹터에서 의도적으로 페이스를 떨어뜨렸었기 때문이다. “싱글 랩 이상의 것을 봐야합니다.” 이날 전체에서 가장 많은 156바퀴를 달리기도 한 베텔은 목요일 점심 이렇게 말했다. “아직 해야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