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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2017년 트랙을 누빌 ‘어큐라 NSX GT3’ 공개 사진/어큐라 최종 형태의 레이스 사양 NSX가 베일을 벗었다. 내년 미국에서 개최되는 스포츠카 챔피언쉽에서 활약할 두 대의 ‘어큐라 NSX GT3’가 현지시간으로 21일 공개됐다. 비록 적용된 방향은 서로 앞뒤가 다르지만 두 ‘NSX GT3’ 모두 그레이와 화이트, 그린 컬러로 멋스럽게 꾸며진 레이싱 슈트를 입었다. 트랙에서 다른 레이스 카들과 한데 뒤섞여있어도 금방 알아챌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두 차는 각각 레이스 번호로 ‘93’과 ‘86’을 사용한다. 그 두 숫자 모두 어큐라에게는 매우 각별한 의미가 있다. ‘93’은 혼다 퍼포먼스 개발 센터가 설립된 해, ‘86’은 바로 어큐라 브랜드가 창립된 해를 의미한다. 다른 대부분의 레이스 카들과 마찬가지로 ‘어큐라 NSX GT3’도 시판형과 많은 차이.. 더보기
[2016 F1] 알론소, 2017년 앞두고 혼다보다 멕라렌을 걱정 사진/혼다 2017년 멕라렌-혼다가 어디에 있을지는 엔진 메이커 혼다가 아닌 멕라렌이 새 공기역학 규정에 얼마나 잘 대응하는지에 달릴 것이라고 페르난도 알론소가 주장했다. 2017년은 스페인인 2회 챔피언에게 멕라렌과 체결한 3년 계약의 마지막 해다. 알론소는 자신의 F1 커리어에 있어서 결정적이 될 시즌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를 통해 혼다 엔진의 경쟁력에 대한 우려는 없다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는 내년에도 꺾기 힘들 겁니다. 저희에게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요. 하지만 그들과 싸울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가까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혼다가 팀이 필요로 하는 퍼포먼스를 찾아준다고 100% 확신합니다. 공기역학 부분에 더 큰 .. 더보기
염가형 코닉세그.. 하지만 결코 저렴하지 않은 - 2017 Rezvani Beast Alpha 사진/레즈바니 미국 캘리포니아 거점의 소규모 스포츠 카 제조사 레즈바니(Rezvani)에서 새로운 2인승 스포츠 카 모델이 등장했다. 지난해 700마력의 괴팍한 트랙-포커스 카를 선보였던 이들이 이번에는 일반 도로에서 몰기에 부담이 덜한 500마력의 2인승 스포츠 카를 선보였다. 이름은 ‘비스트 알파(Beast Alpha)’다. ‘로터스 엘리스’의 알루미늄 모노코크에 독자적으로 디자인한 카본 파이버 패널을 제작해 씌웠고, 알칸타라와 가죽 소재를 써 어쩐지 로터스의 것보다 포근함이 느껴지는 실내를 완성했다. 에어백이나 에어컨 시스템, 파워 윈도우 등.. 기본적으로 있을 건 다 있다. 게다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기능을 이용하는 것도 ‘비스트 알파’에서는 가능하다. 엔진은 혼다의 것을 사용하는데,.. 더보기
[2016 F1] 태그 호이어 이어 모빌이 탈멕라렌? 사진/멕라렌 오일 컴퍼니 ‘모빌(Mobil)’이 멕라렌과의 오랜 관계를 끊고 레드불을 새로운 파트너로 선택했다는 소식이 멕시코에서 전해졌다. 지금으로부터 2주 전, 영국의 다국적 오일 컴퍼니 ‘BP’가 3,000만 달러짜리 계약을 들고 F1 그리드로 복귀하는 것을 추진 중이란 소식이 전해졌었다. 그리고 이번 주, 멕라렌이 무려 21년 간 파트너였던 모빌을 레드불에 빼앗겨 새로운 오일 서플라이어로 BP와 계약했단 소식이 새롭게 전해졌다. BP와의 계약은 모빌과의 계약보다 조건이 불리한데다, F1의 새롭고 복잡한 파워 유닛에 맞는 오일 개발을 사실상 다시 해야하기 때문에 이것은 멕라렌과 혼다에게 여러 측면에서 타격이 될 수 있다고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는 전.. 더보기
[2016 F1] 2016년 성과에 “만족한다.” - 혼다 사진/혼다 혼다가 “기쁘다”는 표현 대신 “만족한다.”는 표현을 써, 멕라렌의 워크스 엔진 파트너로 F1에 복귀한지 2년째인 올해를 간략히 평가했다. 혼다는 F1 복귀 첫 해였던 2015년 멕라렌과 참담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쳤다. 다행히 올해 그들은 눈에 띄는 진전을 이뤄내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지난 주 스즈카에서 혼다 F1 보스 유스케 하세가와는 2016년 올해 이룬 성과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프랑스 매체 ‘오토 엡도(Auto Hebdo)’에 이렇게 답했다. “기쁘다고 말할 순 없고, 그보다는 만족합니다.” “많은 것을 달성했지만, 우리의 목표에는 아직 모자랍니다. 엔진이 많이 개선되었습니다. 하지만 충분하지 않습니다.” 하세가와는 2016년에 혼다가 가장 큰 개선을 이룬 부분은 ‘에.. 더보기
한국지엠, 벤츠, 스카니아, 만트럭, 혼다 이륜차 총 다섯 개 차종 리콜 사진/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가 한국지엠,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스카니아코리아서울, 만트럭버스코리아, 혼다코리아에서 제작·수입·판매한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시정조치(리콜)하고, 자동차 안전기준을 위반한 스카니아코리아서울에 대하여는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한국지엠에서 제작·판매한 ‘스파크 EV’ 승용차의 경우에는 에어백 제어장치(ECU)의 소프트웨어 오류로 전방 에어백 및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가 작동되지 않을 가능성이 발견되었다. * 좌석안전띠 프리텐셔너: 충돌이 감지되면 좌석에서 승객이 이탈되지 않도록 안전띠를 조여 주는 장치 리콜대상은 2013년 7월 5일부터 2016년 7월 26일까지 제작된 ‘스파크 EV’ 승용차 376대이며, 해당자동차 소유자는 2016년 10월 7일부터.. 더보기
[2016 F1] 17차전 일본 Japanese GP 금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6 F1] 자우바, 내년에 1년 구형 페라리 엔진 사용한다. 사진/자우바 자우바가 2017년에도 페라리 엔진을 사용한다. 그런데 올해 토로 로소처럼 1년 구형 엔진을 사용한다. 이것은 저명한 독일 매체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를 통해 밝혀진 것으로, 최근 팀 오너쉽 매각을 통해 재정난에서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던 터라 조금 의외의 소식이다. 이러한 결정이 나온 주요 원인은 2017년 차량 개발에 지연이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자우바의 결정은 납득이 간다.” 독일 매체의 기자는 말했다. “각종 부품의 치수와 배치가 엔지니어들에게 모두 잘 알려져있고, 2018년에 스위스 팀이 혼다의 첫 번째 엔진 커스토머 팀이 될 수 있다는 소문도 있다.” 올해 심각한 재정난으로 업데이트 투입을 제때 하지 못했던 자우바는 현재 페라리의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