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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2017 F1] 멕라렌-혼다, BP/캐스트롤과 기술 협력 발표 10일, 멕라렌이 BP/캐스트롤과 새롭게 오일 파트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미 멕라렌 테크놀로지 그룹의 기술 자회사 멕라렌 어플라이드 테크놀로지스(McLaren Applied Technologies)와 일하고 있는 영국 석유 회사 BP는 앞으로 멕라렌 F1 레이스 카를 위한 연료와 윤활유와 함께 멕라렌 로드카를 위한 제품 또한 공급한다. BP/캐스트롤은 F1에서 올해부터 두 매뉴팩처러 르노와 멕라렌(혼다)과 일한다. 르노는 지난해까지 토탈(Total)과, 그리고 멕라렌은 엑슨모빌(ExxonMobil)과 기술 협력 관계였다. 멕라렌과 21년 간 F1에서 함께 일했던 엑슨모빌은 2017 시즌을 앞두고 레드불을 새로운 파트너로 선택했다. 현재 ‘파워 유닛’ 엔진 규정이 시행되고 있는 F1에서 성공의 열.. 더보기
폭스바겐, 브랜드 가치에서는 도요타 못 제쳤다. ‘브랜드 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매년 발표하는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8개 자동차 제조사가 글로벌 500 리스트 상위 100위 안에 들었다. 글로벌 브랜드 가치는 고객 충성도와 친숙도, 기업 평판, 마케팅 투자 등 다각도에서 이루어진 평가 내용이 반영되어 결정된다. 예를 들어, 2017 글로벌 500 리스트에서 차량 공유 서비스 업체인 ‘우버(Uber)’의 경우 브랜드 가치로 145억 9,600만 달러를 평가 받아 89위에 이름을 올렸다. 현대차도 100위 안에 있다. 그들은 우버보다 높은 60위를 차지했다. 브랜드 가치는 199억 7,500만 달러로 평가됐다. 그러나 2016년과 비교해 16% 가치 평가가 하락하면서 지난해 37위에서 대폭 순위가 떨어졌다. 그리고 혼다가 브랜드 가치 21.. 더보기
[2017 F1] 멕라렌, 혼다 버리고 BMW 택하나 멕라렌과 혼다의 워크스 파트너쉽이 조기에 종료될 가능성을 외신들이 의심하기 시작했다. 멕라렌은 혼다와 ‘파워 유닛’ 시대를 함께한지 2년째에 접어든 지난해 눈에 띄는 진전을 이뤘다. 그들은 2017년 올해는 컨스트럭터 챔피언쉽 4위를 목표로 내걸었는데, 어쩌면 그것을 달성하는데 실패할 경우에 대비해 론 데니스가 축출 당한 멕라렌의 현재 수뇌부는 이미 대비책 마련에 착수한 건지 모르겠다. 이번 주 멕라렌은 로드카 엔진 개발을 위해 독일 BMW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부 외신은 F1 엔진 개발을 위한 제휴로까지 멕라렌과 BMW의 관계가 발전될 가능성을 의심하고 있다.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AS’의 기자는 실제로 BMW가 현재 F1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과 같은 형식의 V6 터보 엔진을 개발하고.. 더보기
혼다코리아, 스마트한 변화 ‘2017 뉴 파일럿’ 출시 혼다코리아가 첨단 편의사양을 더해 상품성을 개선한 8인승 SUV ‘2017년형 뉴 파일럿’을 23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2017년형 뉴 파일럿’은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디스플레이 오디오를 설치하고 Apple CarPlay 기능을 더해 스마트 기기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컬러도 기존 실버, 블랙, 화이트에 ‘모던 스틸 컬러’를 새롭게 추가해 고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기존의 뛰어난 안전성과 공간 활용성, 모던하고 고급스러운 내외부 디자인, 그리고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안전 및 편의 시스템 등은 그대로 유지했다. ‘뉴 파일럿’은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높인 차세대 ‘에이스 바디(ACE: Advanced Compatibility Engineering Body)’를 적용해 동급 최고의 뛰어난 충.. 더보기
혼다코리아, 도심 연비 19.5km/ℓ ‘어코드 하이브리드’ 출시 사진/혼다 혼다코리아는 18일, 압도적 연비와 주행성을 겸비한 ‘어코드 하이브리드’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의 연비와 파워, 동급 최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동시에 만족시킨 현존하는 가장 완벽하고 진보한 하이브리드 세단이다. 여기에 정부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매 지원금 기준을 충족해 1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최대 270만원 상당의 각종 세제 혜택, ‘10년/무제한km’의 파격적인 하이브리드 배터리 보증기간까지 뛰어난 상품성과 경제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어코드 하이브리드’는 “진정한 하이브리드 전문가(True Hybrid Expert)”라는 컨셉을 바탕으로, 미국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WARDS AUTO)’가 선정한 “2017.. 더보기
현대차, BMW, 혼다 등 13개 글로벌 기업 ‘수소위원회’ 결성 사진/현대차 현대차가 스위스 다보스에서 공식 출범한 ‘수소위원회’ 공식 회원사로 참여한다.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개최 기간 중인 현지시간 17일 발족식을 개최한 수소위원회(Hydrogen Council)는 완성차, 에너지 기업 등 13개 업체로 구성됐으며 지난 2015년 파리기후변화협약의 목표를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수소위원회 회원사로는 현대차를 비롯하여 가와사키, 다임러, 도요타, 로얄 더치쉘, 린데 그룹, BMW, 알스톰, 앵글로아메리칸, 에어리퀴드, 엔지, 토탈, 그리고 혼다가 포함됐다. 수소위원회는 이들 13개 기업 중 에어리퀴드와 도요타를 초대 의장으로 선출했으며 2개의 의장사를 필두로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수소위원회는 수소연료를 대체 .. 더보기
[2017 F1] 반도른 “멕라렌 우승 가능성 말하기 너무 일러” 사진/멕라렌 스토펠 반도른은 2017년 올해 멕라렌이 레이스에서 우승을 거둘 준비가 되었다고 확신하지 못한다. 지난 2년 눈에 띄는 진전은 있었지만 과거에 비하면 여전히 성적이 초라한 멕라렌은 혼다와의 프로젝트 3년째가 되는 2017 시즌을 앞두고 내심 레이스 우승에 대한 기대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올해, 2010년 F4 시리즈를 통해 오픈 휠 레이스에 데뷔할 때 사용했던 레이스 번호 ‘2’를 달고 페르난도 알론소와 나란히 챔피언쉽에 도전하는 24세 벨기에인은 올해 멕라렌이 톱 포지션을 노릴 정도의 경쟁력을 가진다고 자신 있게 말하지 못한다. “말하기 쉽지 않습니다. 지금은 판단하기 너무 이릅니다.” 반도른은 ‘La Derniere Heure’에 이렇게 말했다. “확실한 건, 멕라렌은 개선되고 있습니.. 더보기
2016년 미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자동차 브랜드는 “혼다” 사진/혼다 세계 최대 검색 사이트 ‘구글’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검색된 단어 순위를 각 분야별로 발표했다. 자동차 업계의 핵심시장 중 한 곳인 미국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검색된 자동차 브랜드는 다름아닌 “혼다”였다. 혼다 다음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 테슬라, 람보르기니, 그리고 볼보가 차례로 가장 많이 검색된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5위 자동차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혼다만 대중 브랜드이고 나머지는 모두 고급차 브랜드인데, 미국에서 인기 있는 혼다의 두 차종 ‘시빅’과 ‘CR-V’의 신모델에 관한 소식을 궁금해하는 구글 이용자들이 올해 혼다 브랜드의 검색률 상승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1위를 차지했던 쉐보레는 올해 10위권에 들지 못했으며 현대와 기아차 역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