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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2017 F1] 바레인 테스트 첫날 – 혼다 엔진 불안 여전, 타임 리더는 해밀턴 시즌 3차전 경기 바레인 GP는 비록 종료됐지만, 10개 F1 팀 전원은 여전히 사키르에 남아있다. 그랑프리 일정이 종료된 직후 곧바로 올해 첫 인-시즌 테스트가 바레인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실시됐기 때문이다. 총 이틀로 예정된 올해 첫 인-시즌 테스트의 첫날이었던 화요일, 다수의 팀이 새로운 부품과 피렐리 타이어를 시험했다. 이날 가장 빠른 랩 타임 1분 31초 358을 기록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은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도했던 건지 세션 초반에 전기계통에 문제가 생겨 트랙 위에 돌연 정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밀턴 다음으로 두 번째로 빠른 기록은 페라리 리저브 드라이버 안토니오 지오비나치에게서 나왔다. 3회 챔피언 해밀턴에 0.6초 차이가 나는 1분 31초 984를 개인 최고 기록으로 새겼.. 더보기
[2017 F1] 알론소 Q2 달리지 못한 건 MGU-H 이슈 탓 혼다가 이번 주 바레인 GP에서 정확히 어떤 이유로 두 대의 멕라렌 차량에서 모두 MGU-H 이슈가 발생했는지 알지 못한다고 시인했다. 스토펠 반도른이 금요일 프랙티스에서 문제에 휩싸인 이후, 페르난도 알론소도 파워 유닛에 문제가 생겨 예선 두 번째 세션 Q2를 달리지 못했다. 그 두 문제는 모두 MGU-H가 원인이었다. 배기가스로 터빈을 회전시켜 전기 에너지를 얻는 장치다. “정확한 원인은 모릅니다. 하지만 MGU-H의 기계적 문제인 것은 확실합니다.” 혼다 F1 보스 유스케 하세가와는 말했다. “베어링 주변이 들러붙는 문제가 이곳에서 세 차례 일어났습니다. 왜 여기서만 이런 일이 세 차례나 발생했는지 정확한 이유는 모릅니다. 어쩌면 기온이 매우 높고 모래가 많아서 그런 걸지 모릅니다. 하지만 정확한 .. 더보기
[2017 F1] 혼다, 바레인에서 새 엔진 테스트하나 혼다가 바레인 GP가 종료된 직후에 곧바로 새로운 사양의 2017년 엔진을 테스트 하기 위해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과 바레인 더블-헤더 일정을 치른 뒤 F1 팀들은 사키르에 계속 남아 인-시즌 테스트를 치른다. 일본발 소식에 의하면 혼다는 이곳에서 개선된 파워 유닛을 트랙에 올리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Marca)’는 혼다가 현재 자신들의 파워 유닛이 안고 있는 문제가 ‘연소 기관’에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 “만약 새 엔진이 신뢰할 수 있고 더 강력한 경우, 러시아에서 열리는 시즌 네 번째 레이스에서 데뷔할 수 있다.” 혼다 F1 보스 유스케 하세가와는 이렇게 말했다. “날짜를 정해서 그때까지 투입하겠다고 하는 것은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올해 토큰.. 더보기
[2017 F1] 멕라렌, 자체 엔진 개발 소문을 부인 멕라렌이 자체 엔진 개발에 뛰어든다는 소문을 잭 브라운이 부인했다. 원래 멕라렌에 엔진을 공급했던 메르세데스가 직접 F1 팀을 창설하자, 타이틀 획득이 목표였던 그들은 새로운 워크스 엔진 파트너로 혼다와 손잡았다. 올해는 멕라렌-혼다가 하이브리드 파워 유닛 시대에 맞이하는 세 번째 시즌이다. 그러나 동계 테스트와 개막전 경기를 통해 혼다 엔진의 성능이 여전히 기대한 수준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이 명백히 드러났고, 이제 F1은 그들의 관계가 계속해서 지속가능한지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멕라렌이 직접 F1 엔진을 만들어 쓸 가능성도 의심되고 있지만, 멕라렌 F1 보스 잭 브라운은 그것을 부인했다. “멕라렌 오토모티브(시판차)는 다른 비즈니스 유닛입니다. 그들의 엔진도 멕라렌 엔진이지만.. 더보기
[2017 F1] 알론소는 시즌 도중에 멕라렌 떠나지 않을 것 – 마사 펠리페 마사는 과거 자신의 페라리 팀 동료였던 페르난도 알론소가 시즌 도중에 멕라렌을 떠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스페인인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의 최근 말 한마디 한마디에서 현재 멕라렌-혼다가 놓인 상황에 대한 불만을 역력히 느낄 수 있다. 그런 그를 바라보는 오랜 친구 마크 웨버는 올해 시즌 도중에 알론소가 멕라렌을 떠날 것 같은 그림이 그려진다고 말했다. 스페인 내에서는 올해 알론소가 멕라렌을 떠나, 지난해 워크스 팀으로 F1에 복귀한 과거 소속 팀 르노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매체의 보도도 있다. 그러나 과거 페라리 팀 동료였던 펠리페 마사의 생각은 다르다. “그에게 계약이 있다는 걸 먼저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사는 브라질 매체 ‘Sportv’에 이렇게 말했다. “만약 지금 떠나면 내년까지.. 더보기
[2017 F1] 멕라렌, 상하이의 긴 직선구간에 고전을 예상 멕라렌이 이번 주말 중국 GP가 자신들에게 힘든 레이스가 될 것임을 스스로 인정했다. 시즌 개막전 경기 호주 GP에서 페르난도 알론소는 오랜 시간 10위권에서 레이스를 했었다. 하지만 올해 F1에서 가장 긴 직선주로를 달리게 되는 이번 주말, 멕라렌은 혼다 엔진의 파워 부족이라는 결점이 여과 없이 노출된다고 보고 있다. “상하이는 몇 가지 이유로 예측불가능한 그랑프리로 알려져있습니다. 차, 타이어, 파워 유닛에 가혹하고, 날씨도 불안한 편입니다.” 멕라렌 레이싱 디렉터 에릭 불리에는 말했다. “하지만 우리에게 호주에서와 같은 운이 없을 거란 건 저는 예측할 수 있습니다.” 2017 Chinese Grand Prix | F1 Fast Facts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 더보기
혼다코리아, 서울 모터쇼 통해 ‘All New CR-V Turbo’ 출시 혼다코리아가 2017 서울모터쇼에서 VTEC Turbo 엔진 탑재로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새로워진 5세대 ‘All New CR-V Turbo’를 발매했다. ‘All New CR-V Turbo’는 CR-V 최초로 혼다의 첨단 기술이 적용된 VTEC Turbo 엔진이 탑재되어 저연비를 실현함과 동시에 뛰어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역동적이고 강인한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적용하고 동급 최고 수준의 승객공간과 적재공간을 확보하는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하고 새롭게 거듭났다. VTEC Turbo 엔진 탑재로 강력한 동력 성능과 저연비 달성 All New CR-V Turbo는 혼다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기술인 ‘어스 드림 테크놀로지(Earth Dreams Technology™)’가 적용된 VTEC T.. 더보기
[2017 F1] 자우바 “시즌 중 혼다 엔진으로 교체 없다.” 자우바가 이번 시즌 도중 엔진 공급자를 페라리에서 혼다로 변경한다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팀 감독 모니샤 칼텐본이 직접 입장을 밝혔다. 이번 주 초, BMW가 F1에서 철수한 2009년 말 이후로 지금까지 쭉 페라리 엔진을 사용해온 독립 팀 자우바가 혼다로부터 저렴한 엔진 계약을 제안 받아 이번 시즌 도중에 일본제로 엔진을 교체한다는 소문이 부상했다. 그러나 자우바는 부인했다. 팀 감독 모니샤 칼텐본은 ‘Racer.com’에 “이번 시즌을 위한 그러한 종류의 대화는 실시되고 있는 것이 없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녀는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그러한 대화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우리의 상황은 분명하고, 다른 이들이 문제를 겪고 있다고 해서 우리가 바뀌어야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2018년 엔진 계약.. 더보기